국표원은 로봇산업의 표준화 역량강화를 위해 2013년부터 한국로봇산업협회를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해 업계와 협의체계를 구축하고 KS 개발과 국제표준에 대응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표원은 로봇 국제표준화기구(ISO/TC299) 작업반 회의를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며 12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용어(WG1)...
이에 따라 국표원은 지난해 9월 베트남측에 제도 완화를 요구하는 공식 서한을 발송하고, 현지 규제당국을 직접 방문해 규제 완화를 협의해왔다.
또한, 지난해 11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세계무역기구(WTO)의 무역기술장벽(TBT) 총회에서 베트남 대표단을 별도로 만나서 우리 수출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한 양자협상을 개최했다.
국표원 관계자는 "이번...
국표원에 따르면 현재 기저귀는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상 안전확인 제품으로 포름알데히드 등 19종의 유해물질을 대상으로 안전기준을 운영 중이다. 하지만 이번에 문제가 된 다이옥신, 살충제 성분은 안전기준상 확인물질에 포함돼 있지 않은 실정이다.
피앤지의 ‘팸퍼스 베이비 드라이’ 등 일부 기저귀 품목에서 ‘다이옥신’이 검출됐다는 의혹이 프랑스 언론을...
국표원은 안전인증 제품에 대해 수시로 안전성 검사를 할 수 있다.
피앤지의 ‘팸퍼스 베이비 드라이’ 등 일부 기저귀 품목에서 살충제 성분인 ‘다이옥신’이 검출됐다는 의혹이 프랑스 언론을 통해 국내에 전해지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피앤지 측은 문제가 된 화학물질이 극미량만 발견됐고, 유럽의 안전 기준에도 한참 못...
산업부는 “유예기간 동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업계와 협의해 마련할 것”이라며 “국표원은 기존에 안전성을 확인한 수입제품이 국내에 유통되고 있을 경우 동일 제품임을 확인해 관련 업체가 추가 부담 없이 판매하는 방안을 업계와 협의해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국표원은 최대이륙중량에 의한 분류, 운용고도에 의한 분류, 운동에너지에 의한 분류 등 6개 분류체계에 대해서도 규정했다.
최대이륙중량에 의한 분류는 2kg 이하부터 600kg 초과까지 5단계로 구분한다. 자체중량 150kg 이하는 무인동력비행장치로, 150kg초과 600kg 이하는 중형 무인항공기로, 600kg 초과는 대형 무인항공기로 분류한다. 항공법에는 자체중량 150kg...
삼성ㆍ엘지(LG) 등 대형가전사와 SK텔레콤 등 이동통신사들이 모두 개별적으로 IoT 기반의 스마트홈 서비스 등을 개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제품간 연동을 촉진하기 위해 가전사(device), 이동통신사(network), 전품연(platform), 건설사(수요), 국표원(표준)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융합 얼라이언스(Alliance)’를 내년 1분기 중 신설한다는 계획도 마련했다.
아울러...
국표원은 이번에 처분한 결함보상(리콜)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품안전정보센터와 결함보상(리콜)제품 알리미에 공개하고, 위해상품판매차단 시스템에 제품바코드를 등록해 전국 대형 유통매장에서의 판매를 즉시 차단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서 안전인증 받은 이후 고의로 주요부품을 변경한 11개 업체에 대해서는 제품안전기본법에 근거...
국표원은 16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호텔에서 '2016 제품안전혁신 포럼'을 열고 리콜 효율화 등 제품안전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기업, 소비자 단체, 학계, 협회 등의 제품안전 관련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해 제품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해 제품안전 제도와 기준 개선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우선 포럼은 해외 리콜 사례ㆍ신고 등을...
향상에 따른 수출 촉진이 기대된다"며 "향후 건설용 철강재의 국내시장은 고품질, 안전성이 확보된 제품위주로 재편돼 한국산업규격(KS) 제품사용이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표원은 내년에는 와이어로프, 피씨(PC)강선 등 20종의 한국산업규격(KS)개정에 착수해 철강업계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수출 활성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국표원은 이번 리콜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품안전정보센터와 리콜제품 알리미에 공개하고,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 제품바코드를 등록해 전국 대형 유통매장에서의 판매를 즉시 차단토록 조치했다.
해당 기업들은 제품안전기본법 제11조 등에 따라 유통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즉시 수거하고, 소비자에게 이미 판매된 제품에 대해서는 교환을 해줘야 한다. 이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제표준화기구의 주요 일원으로 세계 표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7일 서울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3대 국제표준화기구는 미국, 영국 등 25개국이 국제표준화기구 창립을 결의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1970년부터 10월 14일을 ‘세계 표준의 날’로 정하고 매년 표준 중요성을 되새기는...
국가기술표준원은 26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무역기술장벽(TBT)에 대한 정보와 대응방법 등을 알려주는 'TBT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TBT는 국가마다 서로 다른 기술규정, 표준, 적합성, 평가절차 등을 적용함에 따라 발생하는 무역 장애요소를 말한다.
최근 세계적으로 자국 산업을 보호하고자 TBT를 도입하는 사례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표원은 “갤럭시노트7의 교환ㆍ환불에 대한 정부 입장을 아직 확정한 바 없다”라며 “소비자 안전 확보라는 리콜 취지를 최우선 고려해 삼성 측의 자발적 리콜 계획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에 팔린 갤럭시노트7은 50만 대를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교환과 환불은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우 의원은 “당시 삼성SDI 배터리가 폭발하는지 재현성 실험을 했지만 폭발이 일어나지 않자 국표원은 ‘새 제품에 탑재되는 중국산 ATL 배터리는 안전하다’고 발표했다”며 “발화 원인이 배터리 때문인지, 기계 자체의 결함인지 규명을 못 했다는 뜻인데 배터리가 안전하다고 발표한 건 왜곡”이라고 지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갤럭시노트7 폭발 원인을 제대로 규명하지 못한 채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리콜 승인을 내려 사태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왔다.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가기술표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9월 21일 배터리 안전 분야 전문가들과 삼성전자에 대한 현장조사를 시행했다....
국표원은 “10일 오후 개최한 ‘갤럭시노트7의 사고조사 합동회의’ 결과 새로운 제품의 결함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소비자 안전을 위한 즉각적인 보호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는 이날부터 갤럭시노트7의 판매 중단에 돌입했다. 현재 이통사들은 삼성전자와 교환과 환불...
국표원에서 이미 사용중지 권고 결정을 내린 만큼 이통사들은 삼성전자와 교환과 환불 계획에 대해 논의에 들어간 상태다.
국내 유통구조상 이통 3사가 갤노트7의 처리를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이미 한 차례 갤노트7 리콜 조치를 겪었던 이통사로서는 교환 및 환불 사태가 재연될 경우 손실액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표원에 따르면 국내에...
국표원에 따르면 수거는 제품 교환 35만2000대, 개통 취소(환불) 2만1000대, 재고 회수 1만6000대 등이다. 국표원은 삼성전자가 7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생산한 갤럭시 노트7 총 45만6000대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9월 22일 승인한 바 있다.
국표원 측은 “아직도 약 7만 대가 사용되고 있어, 삼성전자에 미교환 사용자에 대한 개별적 통보 등 조속한 수거 조치를...
추가 의견수렴을 위한 예고 고시 기간은 7일부터 60일간이다.
국표원은 “개정안을 확정하면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차양산업협회, 한국블라인드커튼협회 등 관련 기관ㆍ협회 등과 함께 사전적 차원의 안전사고예방 캠페인 실시해 소비자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