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은 지난해 3월 초등학교에서 사용되는 축구공, 농구공 등 체육교구에서 유해물질 검출사례 발생한 것과 관련 스포츠용품 생산·수입업체와 협의체를 구성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낫소, 스타스포츠, 데카트론 3개 업체는 축구공 62개, 농구공 37개 등 총 205개 공류 제품에 대해 지난달부터 자발적으로 어린이제품 안전기준에 따른 KC 마크를 획득하고...
국표원 관계자는 “뇌파 측정으로 치매 전 단계 진단이 가능해지면, 2만~3만 원의 비용으로 10분 만에 검사가 완료돼 일반인이 쉽고 정확하게 치매 위험성을 진단받고, 이를 통해 치매 발병까지의 시간을 최대한 늦출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기존 MoCA 테스트의 정확도는 81% 수준이지만 뇌파 측정 방법은 91%까지 정확도를 끌어올렸다.
눈에...
우선 국표원은 올해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 회의에 산·학·연 민간전문가 등 연간 320명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제표준화 기술위원회 및 관련 대응 회의도 연간 30회 국내에서 개최한다.
특히 차세대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데이터(Data)·네트워크(Network·5G)·인공지능(AI)을 이르는 DNA와 BIG3(바이오, 미래차, 시스템반도체)를 비롯한 혁신...
(서울청사)
△국표원, 2020년 ‘국제표준활동지원사업’ 추진(석간)
△2020년 1월 ICT 수출입 동향
13일(목)
△산업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13:30 월드클래스 기업 간담회(소공동 롯데H)
△가스터빈산업 혁신성장 추진단 발족 및 산·학·연 간담회 개최(석간)
△월드클래스 기업간담회 개최
14일(금)
△1월 국내 자동차 산업 월간 동향...
국표원에 따르면 이번 표준안은 회원국에 최종 회람 후 국제표준으로 등록될 전망이다. 표준안은 로봇 시스템 구성 요소 중 기능적으로 독립성을 가지면서 부분개발·교체·재활용이 가능한 '로봇 모듈'을 정의하는 표준으로 제조사 간 호환성, 로봇개발의 경제성과 직결되는 핵심 기술이다.
서비스 로봇 모듈화 표준이 한국 주도로 국제표준화되면 모듈 형태로...
국표원에 따르면 전기요 3개 제품과 전기찜질기, 전기매트, 전기장판 각각 1개 제품은 내부 전열소자 온도 기준치를 최대 35℃까지 초과해 소비자가 사용 중에 화상이나 화재 위험성이 높았다.
국표원은 또 안전기준에는 적합했으나 '저온 화상에 대한 주의문구' 누락, '정격입력' 표시 부적합 등 표시사항을 위반한 2개 제품에 개선조치 권고했다.
국표원은...
이번 행사는 올해 국표원의 주요 정책을 발표하고 2019년 우수 국제·국가표준 개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위해 마련됐다.
우선 국표원은 소부장, BIG3, 데이터 표준화를 중점 추진한다.
BIG3 분야에서 표준화전략로드맵을 수립하고 국제표준 15종을 개발한다. 또한 소부장 산업지원을 위해 첨단소재의 표준물질 개발 및 신속 시험인증 서비스를 동시에 추진한다....
국표원은 최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과 상용표준물질개발보급사업을 종합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MOU에 따라 국내 업체가 양질의 표준물질을 개발하고 보급·유통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 및 사업연계 등 종합지원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이 원장은 “미래산업의 기반이 되는 첨단소재의 국제표준을 선점하기...
국표원은 지난해 소비자 위해도가 높은 전동킥보드, 완구, 전기찜질기 등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지정, 부적합률이 개선되는 긍정적 효과를 확인함에 따라 올해 유모차, 에어프라이어, 구명복 등 21개 품목을 추가했다. 기존 중점 관리 품목인 공기청정기는 최근 3년간 리콜제품이 없어 중점관리대상에서 해제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정기적으로 4회에 걸쳐 이뤄졌던...
국표원 관계자는 "표준물질 개발보급과제에 단독수행 또는 산학연 등의 기관 간 컨소시엄도 응모할 수 있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산화 및 기술선점을 통한 사업화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사업참여대상은 기존 표준물질생산기관으로 인정받은 곳뿐만 아니라 표준물질 생산에 관심 있는 모든 기업이 응모할 수 있다.
국표원은 이날...
국표원은 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까다로운 해외인증 취득 등 수출 장벽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수요자 맞춤형 표준·인증 정보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e-나라표준인증 포털에 주요 수출국, 수출 다수품목에 대한 해외인증·규격 정보 기반 조성을 통해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또 지능형 정보기술을 접목해...
(석간)
△국표원, 불법·불량제품 시중 유통차단에 적극 나서
△산업부 차관, 소부장 기업 현장방문
△2020년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 개최
16일(목)
△수소경제 홍보․교육 전담 T/F팀 구성,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2019년 12월 국내 자동차 산업 월간 동향
17일(금)
△산업부 차관 08:00 차관회의(서울청사), 11:40 도시가스업계 신년인사회...
표준물질개발 지원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지원 내용, 지원 절차 등은 13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통해 안내한다.
국표원 관계자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표준물질 산업 생태계에 이번 사업 시행으로 표준물질 내수시장 활성화와 표준물질의 국산화가 시작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표원은 정부인증 제도의 실효성을 3년 주기로 검토하고 이후 기술규제위원회에서 심층 검토를 거치게 된다.
국표원 관계자는 "기술규제 사전 관리제도인 기술규제영향평가에 '실효성 검토 제도'가 더해져 기술규제를 전주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국표원은 시행 첫해인 올해의 경우 △전기용품 및...
B형을 적용할 경우 110여일 단축과 390여만 원의 비용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이승우 국표원장은 "공기청정기, 무정전장치 등 다수 인증을 받아야 해 기업에 부담이 많은 제품을 발굴해 인증 비용‧시간 절감을 위한 시나리오를 도출, 다양한 제품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국표원은 독일 경제에너지부 헤스 국장, 카거만 교수와 스마트제조 분야의 표준 협력방안 중 표준 실증기반 스마트공장 고도화 실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은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제조와 혁신의 미래' 세션에서는 '인더스트리 4.0의 대부’라 불리는 독일 카거만교수가 '독일의 인더스트리 4.0의 비전'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정부...
국표원 관계자는 "어린이는 유해화학물질의 피부흡수량은 성인의 3배, 중금속의 소화관 침투성은 5배에 달하는 등 유해물질 흡수가 빠르고 분해 능력은 떨어진다"며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가 쓰는 제품의 유해 화학물질 규제를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개정안은 기존 노리개 젖꼭지에서만 규제하던 '니트로사민류'에...
국표원은 올해 10∼12월 전기매트류, 기름 난로, 유․아동 겨울의류 등 겨울용품 52개 품목, 1271개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 99개 제품이 안전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수거 등의 명령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제품별로 보면 전기매트, 전기요, 전기장판, 전기방석, 전기 찜질기 등 전열 기구 16개 제품은 내부 전열소자 온도 기준치(95℃)를 최대 약 48...
이에 국표원은 우선 시장 지배적인 사실상 국제표준화 기구를 중심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대응 기관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대응기관별 사실상 표준화 대응 활동 현황 공유와 장기적 활동 전략 설정을 위한 사실상 국제표준과 공적 표준(ISO·IEC, KS 등)의 연계 방안 등의 정책 방안 검토가 이뤄졌다.
이상훈...
국표원은 이번 국제표준 제정이 해외 검사장비에 의존하는 국내 환경에서 국내 개발 장비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고 국내 중소업체의 국제적 인지도 향상 및 해외 시장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승우 국표원장은 "이번 국제표준 제정은 선진국이 시장과 표준을 주도하고 있는 검사장비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주도한 검사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