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대전에 있는 항공우주연구원 위성관제실을 찾아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는다. 이후 항공위성 1호기 발사 생중계 상황을 직접 참관하고 연구진 등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 장관은 KASS 기술개발에 참여한 연구진과 관련 산업에 종사 중인 기업인 등 항공위성 과학기술인과 현장에서...
또 용산역, 대전역, 동대구역, 부산역 등 주요 KTX역은 개발면적 확보가능여부, 위치변경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리뉴얼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희업 국토부 철도국장은 "철도역이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함에 따라 철도이용 유동인구의 점진적 증가, 복합라운지가 지역사회명소가 되면 숙박객 증가, 지역상권 발달, 토지가치상승 등 지역경제...
19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따르면 백승근 대광위 위원장은 20일 '광역버스 국민체험단 행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광역버스 정책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광역버스 신설 거리 제한 규정을 완화하는 여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그동안 신설이 어려웠던 안성·평택·여주 등에 광역버스 신설이...
화물연대는 전날 5차 교섭 끝에 국토교통부와 합의하며 8일간 이어온 운송거부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화물연대는 “14일 국토부와의 5차 교섭을 통해 안전운임제의 지속 추진, 안전운임 적용품목확대에 대해 논의를 이어가는 것에 대해서도 합의했다”며 “화물연대는 총파업투쟁을 유보하고 16개 지역본부별로 현장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물연대 파업 둘째...
정부는 연기면 6000가구, 조치원읍·연서면 일대 7000가구, 대전 죽동2지구 7000가구 등 2만 가구 공급계획을 내놨다. 이번 공급 물량을 포함해 앞으로 남은 주택 공급 물량은 10만 가구에 이른다.
세종시에서는 실거래가가 수억 원씩 떨어지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한솔동 ‘첫마을4단지 대우푸르지오’ 전용면적 84...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세종시 고운동 가락19단지 파라곤 전용면적 84㎡형은 14일 5억8000만 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8월 신고가인 7억4000만 원보다 1억6000만 원 떨어진 금액이다. 소담동 세종중흥S클래스 리버뷰 전용 84㎡형 역시 지난해 3월 신고가 10억3000만 원보다 2억7500만 원 하락한 7억5500만 원에 1일 손바뀜됐다.
이렇듯 세종시는 아파트값...
17일 국토연구원이 발간한 '부동산시장 조사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1월 일반 가구 668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을 몇 채 이상 보유할 경우 다주택자로 보고 세금 부담을 높여야 하는지'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48.3%가 '3채'라고 답했다.
'2채'부터 다주택자로 보고 세 부담을 높여야 한다는 답변도 44.2%에 달했다. '4채'와 '5채'라는 응답은 각각 3.0...
아울러 통영~대전 고속도로(35번 고속국도)의 고성 나들목과 연결되는 해당 노선을 통해 인근 당항포(임진왜란 격전지), 경남 고성 공룡 세계엑스포 등 관광지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어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명희 국토부 도로건설과장은 “국도가 간선도로로서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설을 보강해 이용자 편의와 안전이 크게...
스웨덴은 나폴레옹 전쟁 이후 군사 동맹에 가입하지 않았고, 핀란드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국토의 10% 이상을 잃으면서 1948년 이후 군사중립국으로서 자리를 유지해왔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15일 “핀란드와 스웨덴의 가입은 신속히 이뤄질 것”이라고 양국의 나토 가입을 반겼다.
다만 터키의 반대가 막판 변수로 거론된다. 13일 레제프 타이이프...
신임 이상래 청장은 1964년생으로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대전 대신고, 서울대 법과대학 공법학과를 졸업했다.
이 청장은 이재선 전 자민련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해 국제무역투자연구원 이사, 한반도선진화재단 사무총장, 대통령실 사회통합수석실 선임행정관, 미국 Aspiration LLC 한국연락사무소 대표, 국민의힘 정책본부 정책조정실장 등 주요 직책을...
대한상공회의소는 13일 지역별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대전·충남북 지역을 대상으로 '제3차 지역경제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경제계 인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충청권 지역 경제발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우선 충청지역은 외형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산업생태계가 열악해 수도권을 따라잡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날...
6일 김고은·김승훈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사실상 도로'의 관리를 위한 기초 현황 분석 연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도로는 국가 또는 지자체 등에서 소유한 국·공유지로서 도로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농어촌도로 정비법, 농어촌정비법 등의 법률에 따라 도로관리청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그러나 일반공중에 의해 실제 사용되고 있는 도로 중...
국토교통부 장관이 각 지자체가 조례로 정한 용적률 규제 등에 예외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해 재건축 사업성을 높이는 것이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1기 신도시 용적률 전면 완화에 부정적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전날 “특정 지역에 용적률을 통으로 500% 준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용적률을 상향하려면 추가 용적률의 절반 이상은 청년이나...
문 대통령은 "황폐해진 국토를 바라보며 숲이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고 온국민이 함께 100억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 산과 들을 다시 푸르게 바꿔냈다"며 "한국은 유엔식량농업기구로부터 '2차 세계대전 이후 산림녹화에 성공한 유일한 나라'라는 평가도 받았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를 겪으며 자연과의 공존이...
국토교통부는 미국 유타주 교통국과 '노면전차(트램) 운영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노면전차 사업이 부산, 대전 등에서 본격적으로 구체화 되고 있으나 아직 운영 경험이 없고 운전자를 양성할 수 있는 체계도 갖춰져 있지 않아 운영 경험을 가진 외국 기관과의 협력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유타교통국은 1999년부터...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강위는 올해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으로 경북 포항국가산단, 대전대전산단, 전남 대불국가산단, 충남 천안제3일반산단, 충북 청주산단 등 5곳을 예비 선정했다.
산업단지 대개조는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해 노후 산업단지가 지역산업 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세종에 이어 서울(1.08%), 대전(1.01%), 대구(1.11%), 부산(0.91%), 인천(0.9%)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1분기 거래된 필지는 약 61만8000필지(476.6㎢)로 직전 분기(약 76만6000필지)와 비교해 19.3% 줄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26만4000필지(약 444.3㎢)로 전 분기 대비 16.4% 감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토지 가격 및 토지 거래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