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이번 3배 레버리지 ETN 상장으로 5년 단기물부터 30년 초장기물까지 만기별 원하는 방식으로 투자가 가능한 국채 ETN 라인업을 업계 최초로 완성했다. 현재 메리츠증권이 운용중인 채권형 ETN은 28종목으로 증권사와 운용사를 통틀어 가장 많으며, 이번 3배 레버리지 ETN 상장으로 총 36종목을 운용하게 된다.
메리츠증권 트레이딩본부장...
‘메리츠 인플레이션 국채 ETN’과 ‘메리츠 레버리지 인플레이션 국채 ETN’은 국내 물가연동국채 3종으로 구성된 기초지수를 추종한다. 물가연동국채는 소비자 물가상승률(CPI)에 따라 채권의 원금과 이자가 같이 증가하는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이다. 과거에는 높은 투자금액이 필요해 고액 자산가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누구나 주식 시장에서...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장기국채 ETN은 금리 방향에 따라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으로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전략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문투자자가 아닌 개인투자자가 레버리지 상장지수상품에 처음 투자할 경우 금융투자교육원의 사전교육 1시간 이수와 기본예탁금 1000만 원이...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상장한 국채 10년과 국채 30년 ETN 시리즈에 이은 이번 국채 3년·5년 시리즈로 ‘장단기 국채 ETN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에 투자자들은 메리츠 국채 ETN 시리즈를 통해 국내 현물 채권을 대표하는 모든 구간의 상품을 레버리지, 인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장에서 투자할 수 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올해 10월 채권형 ETN에 한해 최대...
ETN도 ‘메리츠 인플레이션 국채 ETN’과 레버리지 상품인 ‘메리츠 레버리지 인플레이션 국채 ETN’이 전부다.
인플레이션 장기화 시기에 위험을 분산할 금융상품인 물가채에 다양성과 접근성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미국은 물가채와 이를 추종하는 ETF가 다양하게 구비돼있다. 편입 종목 평균 만기에 따라 단기(VTIP)·중기(TIP)·장기(LTPZ) 물가채...
이에 메리츠증권은 채권형 ETF와는 다른 차별화된 장점을 내세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채권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 확대와 한국거래소 제도 개편에 맞춰 3배 레버리지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라며 “이르면 연내 3배 레버리지의 다양한 국채 ETN 상품 상장으로 투자자들이 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9월 △메리츠 국채30년 ETN △메리츠 레버리지 국채30년 ETN △메리츠 인버스 국채30년 ETN △메리츠 인버스2X 국채30년 ETN 등 4종을 동시 상장한 바 있다. 그간 장외시장에서 기관 중심으로 거래되던 국고채 30년물을 개인 투자자들도 주식처럼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됐다.
‘메리츠 국채30년 ETN’과 ‘메리츠 레버리지 국채30년 ETN’은...
이번에 상장하는 ETN 4종은 △메리츠 미국채30년 ETN(H) △메리츠 레버리지 미국채30년 ETN(H) △메리츠 인버스 미국채30년 ETN(H) △메리츠 인버스 2X 미국채30년 ETN(H) 등이다. 미국채 30년물에 대해 각각 1배와 2배, 그리고 인버스 형태로도 1배와 2배의 투자가 가능하다.
미국채 30년 선물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는 이미 상장돼 있지만, 선물이 아닌 미국채...
‘메리츠인플레이션국채 ETN’과 ‘메리츠레버리지인플레이션국채 ETN’은 국내 물가연동 국채 3종으로 구성된 기초지수를 추종한다.
물가연동 국채는 소비자물가상승률(CPI)에 따라 채권의 원금과 이자가 같이 증가하는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이다. 원활한 거래를 위해 높은 투자금액이 필요해 고액 자산가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미국 국채의 장단기 금리 차는 빠르게 좁혀지는 추세다. 통상 장단기 금리차 축소는 경기 흐름에 부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일각에선 물가가 오르는데 경기는 침체되는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도 제기된다.
문제는 경기 둔화 우려에도 연준이 통화정책의 경로를 바꾸긴 어렵다는 점이다. 연준의 긴축 의지가 강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긴축 기조에 미 국채금리가 치솟는 등 달러 강세에 따른 외국인의 이탈이 나타나는 등 대내외적 어려움이 얽힌 상황이다.
지난해 ‘삼천피(코스피지수 3000)’를 경험했던 개미들은 코스피 상승세를 점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금 코스피 수준을 저점으로 인식하고, 일시적인 조정에 불과하다고 보는 것이다.
문제는 코스피...
28일 메리츠증권이 추천한 종목은 국채 10년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메리츠 국채 10년 ETN △메리츠 레버리지 국채 10년 ETN △메리츠 인버스 국채 10년 ETN △메리츠 인버스2X국채 10년 ETN, 미국채 10년물을 추종하는 △메리츠 미국채 10년 ETN(H) △메리츠 레버리지 미국채 10년 ETN(H) △메리츠 인버스 미국채 10년 ETN(H) △메리츠 인버스 2X 미국채 10년 ETN(H) 등...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9월 고용지표 부진에도 1.6%대로 상승한 명목금리(국채 10년물)는 연내 테이퍼링(QE 축소) 경계 속에서 경기 민감 섹터 중심의 원자재 시장 강세를 지지하고 있다”면서 “세부적으로 에너지와 산업금속 섹터가 각각 +4.07%, +3.71% 상승률로 지난주 원자재 시장 강세를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7~8월 조정으로 배럴당 60달러...
‘메리츠인플레이션국채 ETN’과 ‘메리츠레버리지인플레이션국채 ETN’은 국내 물가연동국채 3종으로 구성된 기초 지수를 추종한다. 물가연동 국채는 소비자물가 상승률(CPI)에 따라 채권의 원금과 이자가 같이 증가하는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이다.
원활한 거래를 위해 높은 투자금액이 필요해 고액 자산가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