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양 장관은 지난 22일 서명한 한미 공동 국지도발 대비계획에 대해 "다양한 형태의 북한 국지도발에 대한 양국 공동의 강력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보장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양 장관은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WMD) 개발은 한반도와 지역, 세계 안보에 중대한 도전으로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북한의 핵위기...
성명은 미군 B-52 폭격기가 전날 남한 상공에서 북한에 대한 핵타격 연습을 했고 한미 양국이 전면 핵전쟁을 감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 국지도발대비계획'을 꾸며냈다고 비난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후 군 최고사령부 성명을 통해 "나라의 자주권과 최고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단호한 대응 의지를 실제적인 군사적 행동으로...
도발시 원점 및 지원, 지휘세력까지 타격하라고 강조했고 이런 작전 지침은 정승조 합참의장과 제임스 D. 서먼 한미연합사령관이 지난 22일 서명한 '한미 공동 국지도발대비계획'에도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북한이 포병 부대의 전투근무태세를 발표한 만큼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남북간 군사적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서먼 한미연합사령관은 지난 22일 오전 10시 '한미 공동 국지도발대비계획'에 서명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4일 밝혔다.
이 계획은 북한의 국지 도발 시 한미가 공동으로 응징하는 작전계획으로 서명과 동시에 발효됐다.
엄효식(대령) 합참 공보실장은 "공동 국지도발대비계획은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한미 합참의장 합의로 작성된 한국군 주도, 미군 지원의...
그러면서 “전작권 전환계획을 폐기시키는 한편 재래식 군사력을 증강, 대북 억제력을 대폭 강화하고 국지적 도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에게 사태의 위중함을 솔직하게 알리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서해5도 및 한강 이북 주민에 대한 유사시 대책, 다양한 도발 행태에 상응하는 대책...
충무3종 사태 발령 대비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주요 사태에 대한 즉각보고체계 확립 △소산시설 및 국가중요시설(청사) 방호태세 확인 △충무사태별 조치계획 및 충무계획 시행준비 등을 할 예정이다.
북한이 국지도발하는 사태가 발생하는 등 ‘데프콘 3’ 이후 발령되는 ‘충무3종’ 사태가 발령되면 국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국지도발 지역에 예비군이 부분...
이같은 소식을 들은 장성과 장교들은 합참본부로 복귀했고, 춘천과 철원 전방부대에는 국지도발 최고 대비태세인 ‘진돗개 하나’가 발령됐다.
경계망이 완전히 뚫린 부대는 인근 부대와 함께 공동수색을 나섰지만 하루가 지나도록 단 한 명의 ‘가상 북한군’을 찾아내지 못했다.
이번 훈련 대상은 5군단 예하의 최전방 방어선인 강원도 철원과 춘천 지역 부대다....
그는 “앞으로 어떠한 북한의 도발이나 침략에도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했다”면서 “한미 공동 국지도발 대비계획을 올해 안에 완성함으로써 북한의 도발에 대한 한미 공동의 효율적인 대응 체제를 갖추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패네타 장관은 “미국은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강한 의지를 여전히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전적인 군사능력을...
우리 군은 '북한 국지도발 대비계획'에 따라 북한군 도발 시 원점 타격뿐 아니라 지원 전력에 대해서도 정밀타격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한군의 이상동향은 북측이 최근 남측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 강도 높은 위협을 가한 상황과 맞물려 주목된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9일 "반공 광신자들이 우리 당 창건일...
국방 분야에서는 북한의 국지도발 등 현존위협에 대비, 전력 투자 확대에 중점을 둬, 군수조달 원가관리 체계 개선, 국방 R&D 투자의 효율성 제고 등 국방투자의 내실화를 병행한다.
외교 분야에서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은 국민총소득(GNI) 대비 0.15%까지 지속 확대하고, 북한이탈주민 지원체계 강화, 제2하나원 신축 등 통일준비 인프라도 확충할 예정이다....
육군 수도군단은 오는 7∼8일 화성시 인근 및 태행산 일대와 강화도 서측도서 일대 적의 침투 및 국지도발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북한의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포격도발 이후, 적의 다양한 침투 및 국지적인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그동안 군이 전투준비태세를 강화해 온 것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실시한다.
훈련은...
정부 관계자는 "키 리졸브와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 때는 기본적으로 초기에 국지도발로 시작해서 전면전에 들어가고 전면전을 하면서 북한 내부의 변화에 대비한 연습을 한다"며 "작년 UFG나 키 리졸브 때도 국지도발과 급변사태를 상정한 연습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미는 북한 급변사태 대응 계획인 '개념계획 5029'를 발전시키고 있으며...
한국과 미국은 앞서 지난 8일 전시가 아닌 평시에도 북한군의 국지도발을 격퇴하고 응징하는 한국군의 자위권 행사 때 미군 전력을 동원할 수 있도록 대비계획을 발전시키기로 합의한 바 있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도 7일 공격을 받으면 즉각 자위권을 행사해 전투기와 함포, 미사일까지 동원하고 공격 원점까지 타격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정부는 이처럼 강경...
또한 양국 합참의장은 북한의 추가적인 도발과 전쟁을 억제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한국군의 주도하고 미군의 지원하는 국지도발 대비계획을 우선적으로 보완해 북한이 재도발할 경우 동맹 차원에서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합참의장은 한미 동맹관계가 어느 때보다 공고함을 재확인했으며 한미 연합훈련은 북한의 침략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양측은 회의에서 북한의 내부 정세와 주변국의 여건상 한반도에서의 전면전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하면서도 북한에 의해 새로운 양상의 국지도발이 계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한국군이 주도하고 미군이 지원하는 내용의 국지도발 대비계획을 전면 보완하기로 했다.
이는 북한이 해상과 공중, 육상에서 국지도발을 감행할 경우 한국군의 전력으로 작전을 주도하되 강력한...
이번 사태의 초기 대응상황을 다시 꼼꼼히 점검해 국지도발에 대한 위기관리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실제 상황을 방불케하는 비상대비훈련 등으로 실효성 있는 상황대응 능력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서해 5도 이외의 접경지역에 대해서도 주민대피시설과 경보시설 등을 보강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정부는 서해 5도를 우리 국토의 최일선에서...
우리 군은 국지도발 최고 대비태세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고 전군에 경계태세를 강화하는 한편 한미연합사령부와 연합위기관리태세 선포를 검토키로 했다.
연합위기관리가 선포되면 대북 정찰. 감시태세가 평시보다 강화되고 대북방어준비태세인 ‘데프콘’ 격상 등을 검토하게 된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5시55분 남북 장성급회담 수석대표 명의로 북측에...
군 당국은 2시50분 서해 5도 지역에 국지도발 최고 대비태세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으며 전군의 경계태세를 강화했다.
오후 2시38분부터 공군의 KF-16 전투기 등이 서해 5도 지역을 향해 비상출격하기도 했다.
소강상태를 보이던 북한의 사격도발은 3시11분에 재개됐고 우리측의 2차 대응사격도 3시25분에 다시 시작됐다.
북한이 오후 3시41분에 사격을 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