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특위에서 신 의원을 조사하고 증인으로도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기윤·이종성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안과에 신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다. 징계안에는 국민의힘 의원 20명이 이름을 올렸다. 신 의원은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출동하는 ‘닥터카’에 탑승하면서 해당 차량의 현장 도착을 지연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남인순 본부장은 신 의원이 ‘국정조사 정쟁화로 본질이 흐려질 수 있다’는 취지로 국조위원을 사임했음을 언급하고 “같은 맥락에서 대책본부 활동도 본인 문제로 인해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겠단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신 의원의 사의를 수용, 대신 소방공무원 출신인 오영환 의원을 선임했다.
회의에는 이 부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및 자문위원 29명, 최태원 대한상의회장, 구자열 무역협회장 등 민간에서 3명,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추 부총리 등을 비롯한 과기·행안·문체·농림·산업·복지·환경·고용·여가·국토·해수·중기부장관, 공정위·금융위원장, 국조실장·국세·관세·조달·통계청장 등 22명 등 총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재부의...
김미애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선 예산처리, 후 국정조사라는 여야 합의를 파기하며 아직 이재명 방탄을 위한 정쟁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며 "하지만 오늘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국조특위 위원들은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만나 유가족들의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에 공감했다. 이에 원내대표는...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오전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본인의 의견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국조특위 위원들과 당 지도부가 그 사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며 "아직까지 결론 난 바는 없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신 의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이어갔다.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재난지원의료팀 활동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19일 야당 위원들 단독으로 조사 일정과 증인 명단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등 야당 3당 특위 위원들은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현장조사 2회, 기관 보고 2회, 3일간의 청문회 등 향후 일정을 의결했다. 국민의힘 위원들은 '선 예산안 처리, 후 국정조사'라는 합의를 어겼다며 불참했다.
현장조사는 21일...
하루빨리 정상 가동하여 국회가 맡은 바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19일 오전에는 국조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본조사 일정과 증인을 채택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조특위는 11월 24일 본회의 승인과 함께 공식적으로 출범했고 45일간의 활동시한을 부여받았다. 24일이 지났고 이제 남은 시간은 고작 21일뿐"이라며 "활동기한의 반절이 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