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철도 연결이나 비무장지대의 국제평화지대화, 개별관광, 이산가족 상봉, 실향민의 고향방문, 유해 공동 발굴 등 기존의 제안들은 모두 유효하다. 다만 아직도 북한은 그에 호응해오지 않는 상황이다. 코로나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국제 교류나 외교가 전반적으로 멈춰 있는 상황이라 북한에 계속 독촉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문 대통령은 “북미대화가 당초 기대와 달리 여전히 부진한 상태에 있고 언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남북철도연결이나 개별관광, 비무장지대(DMZ) 국제평화지대, 이산가족상봉, 실향민 고향방문, 유해공동발굴이라든지 기존 제안들은 모두 유효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남북 방역협력과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무장지대(DMZ)를 국제평화지대화 하자는 구상에 대해서는 "국제적인 지지를 받는 사안이기 때문에 전세계가 다 지지하고 찬성하며, 반대하는 나라가 없다"면서 "희망적이다"라고 언급했다.
북한측의 반응과 관련해 이 관계자는 "북쪽의 반응은 아직 없다"면서 "다만 북쪽의 반응이 오는대로, 어제 대통령께서 제안하신 것들을...
28일 오전 9시 9분 현재 코아스는 전일보다 3.42% 오른 121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문 대통령은 판문점 선언 2주년을 맞아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남북 협력을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 협력과 관련해 경의선 연결과 비무장지대(DMZ)의 국제평화지대화 등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코아스는DMZ 근처에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대표적인 DMZ공원 관련주로 꼽힌다.
문 대통령은 "남북 정상 간에 합의한 동해선과 경의선 연결의 꿈을 함께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면서 "비무장지대를 국제평화지대로 바꾸는 원대한 꿈도 남과 북이 함께할 수 있는 사업부터 꾸준하게 추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와 희망의 지대로 바꾸는데 함께 힘을 모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
문 대통령은 "남북 정상 간에 합의한 동해선과 경의선 연결의 꿈을 함께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면서 "비무장지대를 국제평화지대로 바꾸는 원대한 꿈도 남과 북이 함께할 수 있는 사업부터 꾸준하게 추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와 희망의 지대로 바꾸는 데 함께 힘을 모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여성인권과 평화국제 컨퍼런스'를 올해 하반기 개최한다. 북경행동강령 25주년 및 유엔 안보리 결의 1325호 20주년을 계기로 국제회의 개최, 발전전략 수립, 시민사회 협력사업 등을 추진한다.
결혼이주여성 인권보호를 위해 현지 사전교육을 기존 베트남, 필리핀만 진행하던 것에서 태국까지 확대하고, 우리...
'비무장지대의 국제평화지대화'는 남북한의 상호 안전을 제도와 현실로 보장하고 국제적인 지지를 받기 위해 제안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씨름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공동등재한 경험이 있습니다.
비무장지대는 생태와 역사를 비롯해 남북화해와 평화 등 엄청난 가치가 담긴 곳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동등재는 우리가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으로 △2032년 올림픽 남북 공동 개최 △됴코올림픽 단일팀 구성 △남북 철도·도로 연결사업 △비무장지대의 국제평화지대화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나는 거듭 만나고 끊임없이 대화할 용의가 있다”며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노력도 계속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중국‧일본 등 주변국 외교와 관련해 그는...
우리 정부 역시 새해에 남북 철도 연결 사업에 속도를 내고 비무장지대(DMZ) 남북공동실태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뜻을 밝히고 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지난달 26일 오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남북철도와 도로를 잇는 것은 평화경제의 핵심”이라며 “지난해 남북 공동 현지조사를 했고, 내년에는 추가 정밀조사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평화는 행동 없이 오지 않는다"며 "유엔총회에서 제안한 비무장지대 국제평화지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지고 있으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로 아세안과의 협력 또한 강화되고 있다. 남북관계에 있어서도 더 운신의 폭을 넓혀 노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문대통령은 또 "유엔 기구를 비롯하여 국제기구가 비무장지대에 자리 잡게 된다면 한반도에서 안전보장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북한의 안전을 제도와 현실로 보장하고 동시에 한국도 항구적인 평화를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질적인 평화체제가 이뤄지고 국제사회의 지지 속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이룰 수...
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평화 3대 원칙(전쟁불용ㆍ상호안전보장ㆍ공동번영)을 설명하고 ‘비무장지대 국제평화지대화’ 제안에 대한 중국 측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구축을 위한 프로세스가 중요한 기로를 맞이하고 있다”며 “핵 없고 평화로운 한반도라는 새로운 시대가 열릴 때까지 중국 정부가...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 축소, 해안포 사격훈련 및 공중 감시전력 기동 중단 등으로 대북 감시 및 대응 역량이 형편없이 떨어졌다. 지금 남쪽 접경지역은 사실상 무장해제 상태다.
군사합의는 사문화(死文化)됐다. 북은 늘상 그랬다. 남북 간 합의 같은 건 안중에도 없다. 국제사회와의 약속도 속임수로 일관했다. 비핵화가 대표적이다. 처음 남한 노태우...
문 대통령은 한국이 '비무장지대 국제평화지대화' 등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계속해 견인할 것이며 이를 통해 대륙과 해양을 아울러 평화와 번영을 선도하는 교량국가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마하티르 총리와 말레이시아 정부의 지지와 협조도 요청했다.
이에 마하티르 총리는 문 대통령이 한반도와 역내 평화를...
특히 "우리 정부의 한반도 비무장지대 ‘국제평화지대화’ 구상에도 많은 영감을 주고 응원해 주셨다"며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사의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진정한 아시아’ 말레이시아는 총리님과 함께 만들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 "올해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아시아의...
더불어 "메콩 정상들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한-메콩 공동번영에 필수적이라는 데에 공감했다"며 "비무장지대(DMZ)의 국제평화지대화 구상을 공유했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메콩 협력의 새로운 원년으로 기억될 오늘, 우리는 한-메콩 관계를 획기적으로...
이어 "아세안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등 아세안 주도 지역 협의체를 활용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며 "특히 우리 정부의 비무장지대 국제평화지대화 구상을 지지하고 공동연락사무소와 같은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테러리즘과 초국경범죄...
문 대통령은 9월 제74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천명한 ‘한반도문제 해결 3원칙(무력불사용, 안전보장, 공동번영)’과 비무장지대의 국제평화지대화 구상에 대한 아세안 정상들의 지지를 당부하고,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선도하는 교량국가로 발전해나가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표명했다.
아세안 정상들은 문 대통령의 구상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