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 영화계가 타격을 입은 가운데 축소 개막한 부산국제영화제가 무사히 막을 내렸다.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BIFF) 이사장 30일 결산 기자회견을 열어 "영화제의 방역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경호팀 용역, 이런 것들을 위해서 혼신의 열정을 쏟아준 영화의전당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은 초청된 한국독립장편영화 가운데 소재와 주제, 형식 면에서 참신하고 도전적인 시도를 보여준 작품에 CGV아트하우스상을 수여한다.
정욱 감독의 장편 데뷔작 '좋은 사람'은 학생들에게 자애로운 교사 경석의 반에서 벌어진 도난 사건부터 경석의 딸에게 발생한 교통사고까지 범인으로 의심되는 학생 세익과의 진실...
부산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가 아시아 영화 발전을 위해 2013년 설립한 아시아필름어워즈아카데미(AFAA)가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홍콩 및 마카오에서 개최됐던 예년과 달리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으로 열렸다.
작품상은 '기생충'이 받았다.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는 프랑스문화원과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류승완 감독 추천 프랑스 영화 9선을 선보이는 ‘류승완 감독의 안녕, 프랑스!’ 온라인 상영을 시작한다. 11월 5일부터 9일까지는 (사)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하고 제주프랑스영화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1회 제주 프랑스 영화제’ 온라인 상영관이 열린다.
웨이브는 ‘류승완...
영화 '터치'(감독 니르 버거)와 '피터팬의 꿈'(감독 엄하늘)이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대상으로 선정됐다.
제18회 아시아국제단편영화제(18th Asiana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집행위원장 안성기)가 전날 개막식 사전 시상을 포함 총 9개 부문의 시상을 끝으로 4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영화제국제경쟁 대상으로 선정된 '터치'는...
부천에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을 비롯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등 부천을 찾은 관람객들이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국제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0)은 10월 27일까지 CGV부천, 한국만화박물관, 메가박스 코엑스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인문주간 경남 진주(경상대)에서는 '인문학 진주를 품다'라는 주제로 진주의 100년 역사를 담은 사진전을, 경기(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는 고려 시대 몽골 침입에 대항한 처인성 전투 가상현실(VR) 체험전을 준비했다.
서울(경희대)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요리 교실과 생로병사를 다룬 예술영화제를 개최하고 부산(한국해양대)에서는 선상 강좌를 통해...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BIAF2020)’은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다. 올해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총 42개국의 애니메이션 130편이 선보인다. 주요 행사는 한국만화박물관, CGV 부천 등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국순당은 이번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에 캔막걸리인 국순당 쌀막걸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이번 영화제에 참가한...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비경쟁 성격의 아시아 건축영화제다. 국제적인 건축가들의 삶과 건축물, 건축학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를 소개한다. 21일부터 27일까지 시청 가능하다.
웨이브는 온라인 상영관을 통해 개막작 ‘패스 오브 스톤’을 비롯해 ‘마리오 보타: 영혼을 위한 건축’, ‘무엇이 집을 만다는가’, ‘나의 바르셀로나를 기다리며’ 등...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센트럴파크 10주년 특별전’을 선보이는데, 독립 영화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감독들의 이전 단편 영화들도 초청 상영한다.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안성기는 컨디션 이상 등의 이유로 22일 개봉을 앞둔 영화 '종이꽃'의 홍보 일정에 불참하기로 하면서 우려가 커졌다. 그는 21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 행사와 집행위원장을 맡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22일 개막식에도 불참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안성기는 "원인은 과로였다. 지금은 많이 회복해서 평소 컨디션으로 돌아왔다"며...
첩', '워킹걸'과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완벽한 아내',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99억의 여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폭을 넓혀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영화 ‘기생충’으로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칸 국제영화제,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다.
조여정은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KBS2 '바람피면 죽는다'를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
한편 오인혜는 지난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를 통해 데뷔한 뒤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2014년 영화 '설계'를 마지막으로 공백기를 가졌다.
고인은 부산국제영화제 파격 드레스 이후 '노출 이미지'가 굳혀졌다며, 슬럼프를 토로하기도 했다. 우울증 등을 극복한 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로 팬들과 소통해왔다.
올해 경쟁 부문에는 총 124개국 5110편이 출품됐다. 예심은 이혁상 감독, 장성란 영화저널리스트, 손태겸 감독,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지세연 프로그래머가 진행했다.
경쟁 부문 상금은 국제 경쟁 부문 대상 1500만 원 포함 총 3300만 원이다. 시상은 영화제 폐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제는 다음 달 22일~25일까지 4일간 씨네큐브에서 열린다.
오인혜는 그해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배우 자격으로 레드카펫을 밟으면서 '파격 드레스'로 세간의 입에 오르내렸다.
이후 영화 '설계', MBC 드라마 '마의'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SBS 플러스 예능 '나만 빼고 연애중', 웹예능 '오인혜의 쉿크릿'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오인혜는 그해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배우 자격으로 레드카펫을 밟으면서 '파격 드레스'로 세간의 입에 오르내렸다.
이후 영화 '설계', MBC 드라마 '마의'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SBS 플러스 예능 '나만 빼고 연애중', 웹예능 '오인혜의 쉿크릿'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불과 한 달 전에는 인기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한편 오인혜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다가 같은 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붉은 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가수 노틸러스와 함께 싱글 ‘차라리(Sorry)’에 참여하며 노래를 선보이기도 했다.
개막작은 홍금보, 허안화, 서극, 조니 토 등 홍콩 감독 7명이 만든 옴니버스 영화 '칠중주:홍콩 이야기', 폐막작은 이누도 잇신의 동명 영화(2003)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다.
올해 개최하지 못한 칸국제영화제 선정작 56편 중 23편을 비롯해 베를린영화제와 베네치아 영화제 등 세계 주요 영화제 초청작·수상작들을 대거...
호흡과 맥박은 정상적으로 돌아왔다는 전언이다.
경찰 측은 오인혜의 몸상태와 관련해 "현재 위중한 상태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라면서 말을 아꼈다.
한편 오인혜는 지난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평화, 생명, 소통을 주제로 한 다큐영화축제로 이달 17일부터 24일까지 경기 고양시, 파주시에서 개최된다.
‘학교 가는 길’은 서울 강서지역의 특수학교 설립 추진을 두고 발생한 학부모와 지역주민들 간의 갈등과 화합을 다룬 다큐멘터리로 사회적 관심을 모았다. 이달 17일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에서 개막작 상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