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세계 1위 ‘경영 사상가’로 선정된 로저 마틴 토론토대 경영대학원 명예교수는 기조연설에서 이건희 선대회장에 대해 “전략 이론가이자 통합적 사상가”라고 평가했다.
그는 “사물의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는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해)’식 사고방식이 아니라 사물과 세상은 바뀔 수 있다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삼성을 경영했다”고 말했다....
로저 마틴 토론토대 경영대학원 명예교수는 '이건희 경영학의 본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그는 이 선대회장을 ‘전략 이론가’와 ‘통합적 사상가’로 정의했다.
그는 “이 선대회장은 그 당시 존재하지 않았던 진실을 현재에 와 실제로 만들어 낸 전략 이론가였다”며 “미래에 대한 상상력과 통찰력을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경영 방식에...
성장시켰다"며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한국 기업의 창조적 혁신과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술대회에는 경영·경제·인문·인권 분야의 세계 최고의 석학들이 연사로 나서 삼성의 미래를 그렸다.
로저 마틴 토론토대 경영대학원 명예교수는 '이건희 경영학의 본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그는 "이...
아들에게 심각하게 “네가 아직 어려서 잘 모르고 그러는 거 같은데, 저 선반에는 도깨비가 살고 있어 어린이들이 다가가면 큰일 난다. 절대 올라가지 마라!”라고 했다.
아들의 대답.
“네. 알았어요. 엄마. 근데 우리집에 도깨비가 있는데 엄마는 왜 뭐가 없어지거나 깨지면 저한테만 뭐라 하는 거죠?”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이 지난 13일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열고 도시 및 건설 전문가 양성 등 그동안의 성과를 축하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제도시과학대학원장 및 교원, 동창회장, 원우회장 등 40여 명과 동문 및 재학생 60여 명이 참석했다. 경농관 앞 정원 산수유나무 기념식수, 국도원 동문의밤 교류 행사 등이 진행됐다.
2012년 설립된...
이날 특강에서 이남우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는 “우리나라에서는 대주주 지분이 높으면 지배구조가 안정적이라는 일부 주장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며 “미국의 애플과 스타벅스는 대주주가 없는데도 세계 최고의 거버넌스(지배구조)를 자랑한다”고 했다.
그는 “대주주 지분율과 거버넌스는 상관이 없다”며 “기업 경영진과 이사회가 회사와 모든 주주의...
활용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하는 세션도 열린다.
2일 차에는 국내 위성 활용 기업들이 홍보, 협력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업 발표 세션과 함께, 위성정보의 글로벌 활용,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발표 세션이 진행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국내 대학생과 대학원생들과 기업, 연구소가 참여한 ‘2023 위성정보 활용 경진대회’의 시상식이 열린다. 조성경...
‘응답하라 미국시장전문가’는 이남우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을 비롯한 6개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미국 빅테크 종목 투자 전망을 담고 있다.
미국 빅테크 7개 종목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테슬라 △메타 플랫폼스다. 이들 종목은 올 상반기에만 88.94% 상승하며 시장...
(IMF)은 국제유가 상승세를 거론하며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3.0%에서 2.9%로 하향했다. IMF는 성명에서 “우리가 본 것 중 하나는 유가가 며칠 새 4% 정도 상승했다는 것”이라며 “유가가 10% 정도 상승하면 내년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은 약 0.15% 감소하고 인플레이션율은 0.4%포인트(p)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루크레지아 라이츠린 런던경영대학원...
이어 웹3.0 산업 진흥을 위한 제도적 방안 토론에는 이정엽 법무법인 LKB앤파트너스 가상자산레귤레이션 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정재욱 법무법인 주원 파트너변호사 , 황석진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대학원 교수, 전인태 가톨릭대학교 자연과학부 교수가 함께 합니다.
이번 이투데이 ‘2024 테크 퀘스트’는 총 17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술로 사회에 이로운...
☆ 유머 / 들어주기 어려운 소원
미국의 사형 집행일. 전기의자에 앉히고 고압 전류를 흘려 전기쇼크로 집행하기 전 목사가 사형수에게 물었다.
“형제님! 마지막 가는 길에 소원이 없습니까?”
사형수가 얼른 대답한 말.
“내 손을 좀 잡아 주세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황석진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금융 범죄 전문가…가상자산 시장 정책 제언“ICO·운용업 규제 필요…법인ㆍ기관 투자 허용”
가상자산 시장의 겨울이 길고 깊어지고 있다. 많은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문을 닫았고, 중소 거래소 상당수가 자본잠식에 빠졌다. 테라-루나 사태 이후에도 코인 유통량 조작 의혹 및 상장피 수수 등 각종 불공정 행위가 이어졌다....
◇경영혁신과 주도적 리더십으로 동아제약 이끌어
강 명예회장은 1927년 경상북도 상주에서 강중희 창업주의 첫째 아들로 태어나, 195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1955년 서울대 의과대학원에서 내과 석사학위, 1958년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의학박사를 받았다. 이듬해인 1959년 한국에 돌아와 동아제약에 상무로 입사했고, 회사의 경영혁신과 체질 개선...
임종인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석좌교수'보이지 않는 위협'-김홍선
책 ‘보이지 않는 위협’저자인 김홍선 부행장은 안랩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했다. 이어 2014년부터는 SC제일은행 부행장으로서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맡고 있다. 책은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데이터 등까지 사적인 영역에 이르기까지 밀접하게...
김 전무는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과 미국 럿거스대학교(Rutgers University)에서 회계 전공 MBA과정을 마쳤다.
반병철 전무는 1998년 한미은행에 입행하여 국제금융팀 M&A, 종합금융팀을 거쳐 신탁본부 구조화신탁팀장을 역임했다. 2012년 12월부터 신탁본부를 이끌어 오며, 비즈니스의 괄목할 만한 성장과 수익성 증진에...
개방형 직위 공모로 선임된 박 관장은 홍익대 예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예술학 석사, 미술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전시감독,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본부장, 제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을 지냈다.
박 관장은 “한국 현대미술 역사에서 반드시 잊지 않아야 할 예술가 백남준이 스스로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이라 명명한 백남준아트센터를 더...
장근영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포이즌 필(신주인수 선택권)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최승재 세종대 교수는 “기업집단 전반을 규율하는 법제는 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전반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인, 투 아웃’은 다채롭게 개진된 우려와 대안을 집약적으로 표현한 새 좌표라고 할 수 있다.
21세기 대한민국은 고속 성장의...
조지프 앨런 하버드공중보건대학원 교수는 “유럽연합의 배출권거래제도보다 최소 2~3배 이상 높고, 학계에서 탄소중립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수준이라고 제시하는 범위보다도 더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일찌감치 인증제도를 도입, 친환경 건물에 대한 인식도 끌어올렸다. 미국그린빌딩협의회(USGBC) 설립자이자 초대 CEO인 릭 페드리지 지휘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