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는 2019년 단편영화 ‘하고 싶은 아이’로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 출품했던 김여정 감독과, 뮤직비디오 및 광고 등 다수의 영상을 연출한 이정찬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배준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대표는 “당사 보유 IP인 네이버 웹툰 ‘침범’의 원안 시나리오인 ‘미스트’의 영화제작에 착수할 수 있게 된 것은 의미 있는 도전이다”며 “종합...
전주국제영화제가 제25회 상영작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영화제 측에 따르면, 공모 분야는 경쟁 부문인 한국경쟁ㆍ한국단편경쟁과 비경쟁 부문인 코리안시네마 그리고 전북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영화인 대상 지역공모 부문이다.
영화제 관계자는 "이번 상영작 공모의 경우 해마다 늘어나는 출품작들의 예심을 심도 있게 진행하기 위해...
김승환 프로그래머는 "영화제가 시작한 13년 전만 해도 한국에서 제작된 단편 퀴어영화가 1년에 10편 미만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한국 단편 부분에만 총 107편이 출품됐다"며 "지난 13년간 10배가 넘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올해는 총 39개국 116편의 영화가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동유럽 성소수자 인권 운동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슬로베니아 단편...
‘페르소나: 설리’는 최진리(설리) 주연의 단편 극영화 ‘4: 클린 아일랜드’와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진리에게’ 총 2편으로 구성됐으며, 하반기에 공개된다. ‘4: 클린 아일랜드’는 9월 27일부터 라이카시네마에서 단관 개봉 예정이며, ‘진리에게’는 10월 4일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감독의 ‘운수 오진 날’(티빙), 임대형, 전고운 감독의 공동 연출작 ‘LTNS’(티빙) 등을 상영한다.
강승아 부집행위원장은 “개막일까지 29일이 남은 만큼 집행부와 사무국 모든 구성원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 등에서 열린다.
학생·TV&커미션드·한국 단편 심사위원은 ‘각질’로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학생 대상과 BIAF2022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문수진 감독, ‘데이지’로 미국 학생 아카데미를 수상한 대만 유유 감독,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어드바이저를 역임한 앙트완 코폴라가 맡는다.
앞서 2월 야옹이 작가는 탈세 의혹에 휩싸였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법인에 가족을...
이 영화의 원작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단편소설 ‘라쇼몽’(1915)과 ‘덤불 속’(1921)이다. 라쇼몽(羅生門)은 일본 헤이안 시대 수도였던 교토의 성문 이름이다.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은 원작들의 의도, 정서와 주제를 지혜롭게 계승하면서 하나로 통합해 한층 더 명료하고 고양
된 서사를 완성해냈다. 1951년 제15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과 제24회 아카데미상...
90초는 보통 지하철이 한 정거장을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으로, 그 사이에 초단편영화 1편을 관람해보자는 취지다. 다만 짧은 분량 탓에 작품을 연출함에 한계가 있다는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게 됐다.
국제지하철영화제의 특별 프로그램 ‘E-CUT 감독을 위하여’도 또 다른 볼거리다. ‘E-CUT 감독을 위하여’는 신예 영화감독 육성·발굴 및 영화제 인지도...
성평등 단편영화 2편에 각 2000만 원의 제작지원금을 전달하는 ‘필름X젠더’ 시상을 진행했다.
양평원은 지난 1일 서울 마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제5회 ‘필름X젠더’ 시상식에서 이지원 감독의 ‘아감뼈 이야기’, 채한영 감독의 ‘차가운 숨’ 등 두 편에 제작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통해 접수된 107편의 작품 중 최종...
그동안 120분 내외의 단편만을 영화로 규정하고 수상했던 영화제의 방향을 과감하게 튼 것이다.
올해 또한 곧 시즌2를 공개하는 정해인 주연의 군대물 ‘D.P.’에 수상을 확정했다. 이제는 1시간 남짓한 콘텐츠를 6~9부작 형태로 선보이는 드라마도 영화제의 ‘주요 작품’임을 천명한 상황.
“’해리포터’ 시리즈는 영화인데 왜 ‘오징어 게임’이나 ‘왕좌의 게임’같은...
영화제 기간 장동윤, 음문석, 유준상 등 배우 출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단편 영화도 소개된다.
해외 영화 중에서는 4년 전 부천영화제 산업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완성된 ‘호랑이 소녀’를 주목할 만하다. 올해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선정된 작품이다.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작 ‘드라이브 마이 카’의 시나리오 작가 오에 타카마사가 연출한 ‘고래의 뼈’, 대만...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아나토미 오브 어 폴'을 연출한 프랑스 여성 감독 쥐스틴 트리에가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여성 감독이 황금종려상을 받은 것은 '피아노'(1993)의 제인 캠피온, '티탄'(2021)의 쥘리아 뒤쿠르노에 이어 세 번째다. 시상은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2번 받은 노장 배우 제인 폰다가 맡았다.
'아나토미 오브 어 폴'은...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된 ‘화란’이 해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암담한 현실에서 기댈 곳 없는 18세 소년 ‘연규’와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온 ‘치건’, 두 남자의 모습을 담았다. ‘연규’ 역을 통해 첫 스크린 주연 신고식을 치르는 홍사빈은 단편 영화 ‘휴가’‘폭염’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전주국제영화제의 경우 단편영화 ‘문제없어요’, ‘트랜짓’, ‘유빈과 건’의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에 800만 원가량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장편영화의 경우 러닝타임이 10배 가까이 늘어나는 만큼 비용도 크게 증가할 수 있다.
이날 최지나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팀장은 "올해 처음으로 자체 제작비를 투자한 만큼 상영작 감독을 사전 섭외해...
양평원은 ‘프론트맨’처럼 교육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단편영화의 제작 활성화를 위해 5년째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통한 ‘필름X젠더’ 부문 제작지원금을 수여하고 있다.
폭력예방 전문강사 양성으로 현재 960여 명 활동 중
폭력 예방 교육 전문 강사를 양성, 위촉하는 것 또한 양평원의 주요 임무다. 현재 960명의 전문 강사가 양평원이 발급한 전문강사...
공승연은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배우상을 받고,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으로 선정되는 등 전주국제영화제와 인연이 깊다.
이달 27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영화제 개막식은 오후 6시 30분 레드카펫 게스트 입장을 시작으로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공연, 우범기 조직위원장의 개막 선언...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데뷔와 동시에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한 데 이어 5년 만이다. 이로써 전종서는 한국 배우 최초로 영화와 시리즈 부문 모두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몸값’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진선규도 동행한다.
이충현 감독의 단편 영화 ‘몸값’을 원작으로 한 ‘몸값’은 서로의 ‘몸값’을 두고 흥정하던 세 사람이...
그 결과, 이탈리아 골든 단편영화제, 미국 WRPN여성국제필름페스티벌, 미국 뉴포트비치필름페스티벌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돼 호평받았다.
한진 관계자는 "감각적인 문화 콘텐츠로 대중에게 전달해 고객과 택배 종사자가 의미 있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단편영화 ‘백일몽’은 한진 공식 유튜브 채널(hanjin_official)에서 누구나 시청할...
우선 환경을 테마로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2021년부터 2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 영화제에 출품되는 우수 콘텐츠를 B tv와 모바일 B tv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올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에서 주워온 쓰레기를 다양한 해양 생물 모양 과자로 교환해주는 환경재단의 ‘씨낵’ 캠페인 홍보를 B2B 미디어 서비스인 ‘On-Ad...
박 대표는 “연대의 마음에 감사하다”면서 “영화제를 통해 선명하고 아름다운 화면에서 장애인의 현실을 다룬 영화가 상영된다는 게 너무나 기분 좋고 뿌듯하다”고 화답했다.
올해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는 성 소수자와 장애인 이슈를 다룬 작품을 포함해 전 세계 39개국에서 출품한 영화 133편을 상영한다.
개막작은 변성빈 감독의 ‘공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