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와 KIOST는 해양위성 운영동을 통해 앞으로 천리안위성 2B호의 해양 관측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연구자료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 국립해양조사원, 국가기상위성센터, 국립환경과학원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자료를 활용한 해양 분야 현안 해결방안 수립과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한반도 주변해역의 적조‧녹조 발생...
미국과 영국 등 7개국 공동 연구팀이 지난 5월 국제 학술지 ‘네이처기후변화’에 기고한 논문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따른 세계 각국의 이동 제한과 자택대기 명령으로 올 들어 4월 초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환경오염으로 악명이 높은 중국도 코로나19 덕분에 오염 정도가 급격히 낮아졌다. 중국 생태환경부가 지난달 초 발표한...
이에 따라 앞서 열린 이사회에서는 한전의 해외 석탄발전 투자는 기후변화 대응 흐름에 역행하는 것으로 국제사회의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는 반대론과 개도국에 석탄발전소를 지어야 한다면 최신 저탄소 방식인 초초임계압 기술을 가진 한전이 짓는 것이 환경면에서도 낫다는 찬성론이 부딪쳐 결론을 내지 못했으나 이날 이사회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이...
그린 뉴딜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 과정에서 일자리를 새로 만들고 산업을 창출해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구상이다.
유종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대학원장은 25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에서 이투데이, (재)기후변화센터가 공동 개최한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0(CESS)’에서 이같이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그린 뉴딜을 위한...
첫 번째 세션에서 ‘한국의 그린 뉴딜과 순환경제 사회’ 주제로 발제를 맡은 유종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대학원장은 “순환경제는 환경과 경제 및 사회, 세 마리 토끼를 잡는 대안이 될 것”이라며 “상생을 위한 비즈니스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두 번째 세션에서 ‘그린 뉴딜에서 찾는 순환경제 비즈니스 모델’ 주제로 발표한 김익 스마트에코...
CNN에 따르면 미국국립과학아카데미 위원회는 “주변 온도와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확산이 낮다는 증거가 일부 존재하지만, 전 세계에서 면역력을 지닌 이들이 매우 적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공중보건의 개입 없이 확산 수준이 빠르게 감소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호주나 이란 등 현재 여름 기후인 국가에서도 바이러스 확산이 이뤄지고 있는 것을...
대기과학, 정치·외교, 산업, 국제법,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미세먼지 실질 저감 방안 등에 대한 정책 자문을 수행하며, 중국과의 환경협력 정책에 대한 국민 소통·공감을 위한 지원도 함께 한다.
모임에는 추장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철희 부산대 대기환경과학과 교수, 박병도 건국대...
제14대 환경부 장관을 지냈다. 현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유영숙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심각성과 국제사회의 동향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다”며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후변화센터는 2008년 국내 최초의 비영리민간 기후변화 대응 기구로...
연구자 교류 사업은 한국연구재단과 스웨덴 국제협력재단 협력을 통해 인문사회 및 이공학 등 전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43개 과제가 지원 받았다.
공동연구 사업은 2015~2016년 기후‧환경 분야, 2017~2018년 신약탐색 기반연구, 2019~2020년 연구인프라 공동활용 등 2년마다 5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BNP파리바는 “‘트랜지션 본드’가 정착된다면 그린위시에 대한 오해가 줄어들고, 친환경 기술에만 사용될 수 있는 그린본드의 순수성도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제금융센터 김윤경 연구원은 “ESG 금융은 기업 데이터 공개, 투명성 강화, 위험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시장과 정책당국의 노력으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면서...
천리안위성 2B호는 내년 1월 초에 기아나 우주센터로 이송되고, 발사 전 현지 최종점검 등을 거쳐 내년 2월 아리안스페이스의 발사체 (Ariane-5)를 이용해 발사될 예정이다.
천리안위성 2B호는 대기환경 정보 제공은 2021년부터, 해양정보 서비스는 2020년 10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김영우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환경탑재체는 비록 국제...
정부협력회의(미얀마)
△기후변화 취약계층에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
△환경부 장관, 새활용 업계와 환경일자리 현장 간담회
△한-미얀마 환경 협력 결실, 생물다양성 연구실 개소
△대기 및 해양환경 감시를 위한 천리안 2B 위성, 실물 공개
6일(금)
△장관 11:30 환경언론인 간담회(서울프레스센터)
△차관 한-미얀마 정부협력회의(미얀마)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3국 공동행동계획’을 채택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은 동북아 지역 해결과제인 대기질 개선과 국제사회 공조가 필수인 기후변화 대응을 최우선 협력 분야로 제안했다. 공동 행동계획 수립 전이라도 ‘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LTP) 요약보고서’ 후속 공동연구, 기후변화 적응 역량 제고를 위한 정책 교류·공동연구 등을...
(석간)
△국제적 멸종위기종 목록고시 개정
△주민과 함께 가꾼 울진 왕피천, 최우수 생태하천에 선정
△중소 환경기업 규모 확대 연수회 개최
△측정값 조작 등 불법 대기배출사업장에 대한 처분 강화
△한국물산업기술원 개원
26일(화)
△환경부 장관 08:00 국무회의(세종청사) 17:00 낙동강유역물관리 위원회(부산 센텀호텔)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