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압타머사이언스는 진단시약 생산원료의 공급 및 기술지원을 맡고, 인도 협력사는 현지 생산시설 구축 및 임상시험·인허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올해 3월 폐암진단키트 qPCR(유전자증폭) 모델의 수출용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압토디텍트렁 PCR 7은 기존 제품을 개선한 체외진단용...
독일의 과학기술 기업 머크가 4300억 원을 투자해 대전에 바이오 공정 원부자재 생산공장을 짓는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9일 독일 머크가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서 개최한 바이오공정 원부자재 생산 공장 기공식에 참석했다.
머크는 지난해 5월 대전에 바이오 공정 원부자재 생산시설을 신축하기 위해 산업부, 대전시와 투자 협력...
현재까지는 대드론 관련 성능평가에 대한 국내 및 국제표준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다. 이에 KTL은 미래항공 분야 전문시험평가기관으로 보유역량을 통해 대드론 관련 기술 성능 시험평가를 진행하고, 최종적으로는 평가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미래항공 모빌리티 등 지역 특화산업 기반 강화 및 관련 산업 육성에 필요한 신규 사업을 기획...
조성돈 공단 이사장은 고준위방폐물 처분이라는 공동의 문제해결을 위한 각국의 노력과 이를 위한 지식과 경험의 공유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핵심기술개발 로드맵 수립과 분야별 기술확보 현황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확보 필요성과 사업추진 현황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추진 기반 구축 △국제협력을 통한 국제사회 기여 의지에 대한 공단의 추진...
이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연구혁신청 부의장, 통신정보기술부 인력개발청장, 아세안 사무차장 등 정부와 국제기구 인사 및 기업인이 참석하여 한국의 디지털 혁신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22건의 수출 계약 및 MoU 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도 얻었으며,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국내 디지털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확장도 기대할 수...
오광해 국표원 표준정책국장은 "한국에서 양자기술국제표준 개발 위원회를 공식 출범한 것은 우리나라의 양자기술 개발과 표준화 역량에 대한 높아진 위상을 보여준다"라며 "미국·영국 등 양자기술 주요 선도국과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민·관이 공조해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진 양자센싱, 양자통신 등의 국제표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크레오에스지는 자회사 이뮤노백스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범용 백신 및 신약 개발 플랫폼(SUV-MAP)’을 중심으로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뮤노백스바이오는 IVI와 공동 연구개발을 이어나가 백신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IVI는 UN 산하 국제기구로 전 세계에서 유행하고...
한 총리는 27일 ‘북 주장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관련해선 "탄도미사일 기술 활용과 과학·기술협력을 금지하고 있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도발 행위"라며 "한일중 정상회의가 끝나자마자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감행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국제사회와 긴밀한 공조하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국내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쌓은 신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는 유네스코(UNESCO)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과 협력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 등 아세안 국가들과의 교육 교류 활성화에도 나섰다. 각 국가에 파견되는 국내 교사들에게 미래모빌리티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친환경 모빌리티·스마트시티 등 주제별 교육...
카카오모빌리티에는 모빌리티 플랫폼 전략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해외 주요 기관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6월 에이미 코(Amy Khor) 싱가포르 교통부 선임국무장관이 방문해 모빌리티 플랫폼 전략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앞서 2022년 12월에는 자율주행 기술 표준 기구인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가 판교를 찾아 자율주행...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설립한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가 대표적이다. 희망직업훈련학교 전체 신입생 중 50%에 해당하는 인원은 참전용사 후손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이 우선 배정된다. 매년 100여 명의 입학생을 선발해 3년 동안 정보통신, 멀티미디어, 가전 등의 다양한 제품에 대한 수리 기술을 가르친다. 또 교육과 국가 자격증 취득, 취업...
대통령실은 22일 보도자료에서 무함마드 대통령 국빈 방한과 관련 " UAE 대통령으로서는 첫 국빈 방한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며 "윤 대통령은 무함마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경제투자, 에너지, 국방·방산, 첨단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와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세 정상은 약 90분간 정상회의를 한 뒤 △인적 교류 △기후변화 대응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도모 △경제 통상 협력 △보건 및 고령화 대응 협력 △과학기술 디지털 전환 협력 △재난 및 안전 협력 등 6가지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협력’을 강조한 3국 정상은 우선 이날 회의에서 정상회의‧장관급회의 정례화 등 협력 제도화...
대부분을 대만 TSMC에서 생산됨에 따라 글로벌 AI 공급망에서 대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자주 언급했다.
20일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도 “대만은 세계 기술 공급망의 진원지로 기술 산업은 대만에 크게 의존하고 있고 한동안 계속 그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황 CEO는 내달 2일 타이베이에서 개최하는 ‘2024 타이베이 국제컴퓨터전시회’에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다.
AI 기술을 탑재하고 향후 수확 로봇, 청소 로봇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동은 에이아이랩, 대학, AI 스타트업 등과 개방적 협력을 통해 스마트 농기계&팜, 스마트 건설기계(CCE), 로봇 등 미래 핵심 산업에 AI를 적용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의 비용, 시간, 노동을 줄여 가치를 제공하는 AI 기반...
그는 “중장기 우주개발 목표와 비전,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예산과 투자가 있어야 하다”며 “쟁쟁한 우주기술 강국와 경쟁하고 협력하기 위한 국제적 시야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민간 주도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와 민간의 파트너십도 구축할 방침이다.
우주항공청은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7000억 원의 우주 관련 예산을 이관받아 사업을...
중국국제전람센터그룹 동사장, 리둥성 TCL과학기술그룹 동사장, 천지엔화 헝리그룹 동사장 겸 총재 등 100여명의 기업인과 정부관계자가 참석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야 되면 함께 나가라는 격언이 떠오른다”며 "세 나라가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과 국제사회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형태로 3국 협력을 확대하여 국제사회를 분단과 대립이 아닌 협조로 이끌기 위해 서로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 등 과학기술의 진보와 기후변화, 식량, 에너지 위기, 전염병, 저출생, 고령화 등의 문제를 언급한 기시다 총리는 “국제정세도 유례를 찾을 수 없을 만큼 엄중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원전의 이종금속 용접부 및 원자로헤드관통관 초음파 검사 기술, 와전류검사 기량검증 체계 등 7개 주제에 대한 UAE 원전 적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한수원은 앞으로도 Nawah와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협력을 넓혀 갈 것"이라며 "특히, UAE 원전 운영에 필요한 핵심기술의 수출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기간에 △삼성전자 중국 출장 직원을 위한 전세기 운항 허가 △시안 봉쇄 기간 중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생산중단 방지 △상하이 봉쇄 기간 중 삼성SDI 배터리 핵심 협력사 조기 가동 지원 등 사업 차질을 최소화하도록 지원했다.
리창 총리는 3000여 개 외자기업이 참여하는 수입제품 전시회 '중국국제 수입박람회'가 2018년 11월 처음 개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