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북미정상회담이 원만하게 성사된다면 대북 제재가 완화될 가능성과 함께, 서해경제공동특구와 동해관광공동특구가 남북 경협의 시험무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0일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국회 박광온, 권칠승, 박정 의원은 ‘남북 정상회담과 중소기업 남북 경협’ 토론회를 공동 주최해 열었다.
주제 발표에 나선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서해경제특구와 동해관광특구 개발 계획도 가지고 있다”며 “미국과 한국 기업들에는 새로운 성장기회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8.15 경축사에서, 동북아 6개국과 미국이 함께 참여하는 ‘동아시아철도공동체’를, 작년에는 러시아 동방경제포럼에서 러시아의 에너지 슈퍼링 구상과 몽골 고비사막의 풍력, 태양광을 연계한 거대한 동북아...
중기중앙회는 “올해 안에 철도 및 도로 연결을 위한 착공식 개최, 개성공단 가동과 금강산 관광사업의 조기 재개 노력, 서해경제공동특구 등을 조성하는 문제를 협의하기로 한 것은 향후 경제협력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평양공동선언을 계기로 남북경협의 상징인 개성공단 가동과 금강산 사업의 조기 정상화를 비롯해...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공동선언을 계기로 남북간 경제교류 인프라가 구축되길 바란다"며 "개성공단 재가동, 서해경제공동특구 조성 등을 통해 기대되는 남북 경제발전과 공동번영에 적극 참여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냈다.
남북경협에서 가장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던 현대그룹도 금강산 관광 재개 추진과 관련, 공식논평을 냈다....
남북 정상은 또 올해 안에 동ㆍ서해선 철도와 도로연결을 위한 착공식을 갖고 서해경제공동특구와 동해관광공동특구를 조성하는 문제도 협의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사업을 우선 정상화하고 금강산의 이산가족 상설 면회소를 복구와 이산가족의 화상상봉과 영상편지 교환도 해결하기로 했다.
남북 군사 적대 행위를 해소하고자 남과 북은...
② 남과 북은 조건이 마련되는 데 따라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사업을 우선 정상화하고, 서해경제공동특구 및 동해관광공동특구를 조성하는 문제를 협의해나가기로 하였다.
③ 남과 북은 자연생태계의 보호 및 복원을 위한 남북 환경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우선적으로 현재 진행 중인 산림분야 협력의 실천적 성과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④ 남과...
하지만 이날 오후 3시 30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경제인 17명과 리용남 북한 내각부총리와의 면담 자리에 배석한 북한 황호영 금강산국제관광특구 지도국장이 이 부회장에게 “우리가 꼭 오시라고 했다”고 말하는 장면이 우리 측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는 “경제인 방북 관련해 북측 요청이 없었다”는 청와대의 입장과는 배치된다.
윤 수석은...
이외에도 문 대통령은 경기도와 강원도 접경지역의 통일경제특구 설치, '판문점 선언'에 합의한 철도와 도로의 연내 착공,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 등을 언급하며 한 동안 주춤했던 접경지역의 기대감도 커질 전망이다.
문 대통령이 향후 30년간 남북 경협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최소한 170조원에 이를 것이란 국책기관 전망까지 제시하며 전면적인 남북 경제협력...
관광으로 8천9백여 명의 일자리를 만들고 강원도 고성의 경제를 비약시켰던 경험이 있습니다. 개성공단은 협력업체를 포함해 10만 명에 이르는 일자리의 보고였습니다. 지금 파주 일대의 상전벽해와 같은 눈부신 발전도 남북이 평화로웠을 때 이뤄졌습니다. 평화가 경제입니다.
군사적 긴장이 완화되고 평화가 정착되면 경기도와 강원도의 접경지역에 통일경제특구를...
금강산 관광 재개에 철도연결과 일부 지하자원 개발사업을 더한 효과다”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문 대통령은 “남북 간에 전면적인 경제협력이 이뤄질 때 그 효과는 비교할 수 없이 커질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군사적 긴장이 완화되고 평화가 정착되면 경기도와 강원도의 접경지역에 통일경제특구를 설치할 것이다”며 “많은...
아울러 국제정치체제 변화와 한반도 경제공동체의 미래를 설명하고 개성공단, 원산-금강산 국제관광지구, 북한의 경제특구 및 인프라 개발 등 향후 전개될 수 있는 사업을 망라했다는 점에서 이 책은 금융투자업계의 유용한 지침서가 될 전망이다.
또 1995년 베트남은 미국과 수교를 맺어 경제개혁을 단행했고, 대한민국 기업들이 베트남에 대거 진출해 베트남...
△2018 2분기 외식업 경기지수 발표 및 외식산업 발전 회의
△농식품부, 제4호 말산업특구 지정 및 기존특구 평가결과 발표
11일(화)
△김현수 차관 10:00 국가관광 전략회의(서울)
△꿀잠 자게 해주는 우유’ 생산 기술 개발(석간)
△과태료 및 가산금 신용카드 납부서비스 시행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2024년까지 내진보강 완료
△2018...
△2018 2분기 외식업 경기지수 발표 및 외식산업 발전 회의
△농식품부, 제4호 말산업특구 지정 및 기존특구 평가결과 발표
11일(화)
△김현수 차관 10:00 국가관광 전략회의(서울)
△꿀잠 자게 해주는 우유’ 생산 기술 개발(석간)
△과태료 및 가산금 신용카드 납부서비스 시행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2024년까지 내진보강 완료
△2018...
이 외에 홍 위원은 북한의 국제기구 가입 지원, 북한 경제특구·경제개발구의 CEPA 시험지역지정 운영(관광 특구)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민 의원은 남북 경협을 제도화를 통해 장벽들이 해결되길 기대했다. “많은 남북 협력서에도 불구하고 지난 개성공단의 가동 중단과 같은 사태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남과 북의 정치적 상황 변화에 따라...
양측은 한국 의료기관의 모스크바 국제의료특구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관심 및 양국 기업 간 e·health 분야 협력을 높이 평가하였다. 아울러 양측은 사회복지 분야에서 경험 공유 및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하였다.
22. 양측은 문화 분야 협력이 풍성한 성과를 거두며 발전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고, 관련 협력을 더욱 증진시키기 위해 2020년 제9회...
홍영표 “남북특위 통해 초당적 협력…입법권은 물론 예산 조정권한도 부여”
북한 경유 크루즈 여행 상품 개발 검토…북ㆍ중ㆍ러 잇는 두만강 국제관광특구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9일 문재인 정부의 핵심 의제인 ‘한반도 신경제지도’를 위해 남북 경제협력과 관련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남북 교통 인프라 구축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또 훈춘에서 하선, 나선으로 이어지는 국제관광특구 조성을 추진한다.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송영길 위원장과 민간·정부위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신북방정책의 전략과 중점과제’와 ‘한·러 혁신플랫폼 구축계획 및 운영방안’을 논의·확정했다고 밝혔다.
북방위는...
우선 북방 지역에 진출해 있는 식품·관광 계열사들을 활용해 해당 지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국제기구 등과 협력해 인도적 차원에서 문화·경제적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롯데는 롯데글로벌로지스(구 현대로지스틱스)가 금강산 특구, 개성공단 자재 운송 경험이 있는 만큼, 향후 물류 분야에서도 경제 협력에 기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