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실트론이 웨이퍼 업계 최초로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IFRS 지속가능성 보고 Framework'를 준용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ISSB는 국제표준의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 제시를 위해 2021년 11월 IFRS 재단 산하에 설립된 조직이다. ISSB는 2025년부터 의무화할 IFRS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을 6월에 확정해 발표한 바 있다....
국제사회 '에너지 효율' 협력에도 2050년엔 소비 3배신흥국 20%↑ 전망…연간 4% 개선 '넷제로' 갈길 멀어
‘5년 306일’.
19일 기후위기시계에 따르면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높아지는 때까지 남았다고 추산되는 시간은 6년이 채 남지 않았다.
1.5도는 기후 대재앙을 불러올 ‘임계점’으로 평가된다. 최후 방어선 붕괴가 머지않은 것이다....
"오늘 미국 그린빌딩협회(USGBC)와 맺은 협약(MOU)을 계기로 용산국제업무지구처럼 일정한 지역을 개발할 때 과거와 달리 지역별로 탄소 저감이 가능해진다."
오 시장은 18일(현지시간) 오후 3시 뉴욕 맨해튼의 ‘세계무역센터단지(WTC Campus)’를 찾아 피터 템플턴 USGBC(미국그린빌딩협회) 회장과 면담하고 서울시 친환경 도시개발 인증체계 구축을...
한 장관은 ‘협력 및 이행을 통한 탈탄소화 가속화’를 주제로 하는 고위급 회담에 참석하여 국내 정책을 소개하고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운영을 통해 기업의 탄소 감축을 유도하고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을 밝힐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경찰은 행정ㆍ관리 업무를 하는 내근 부서를 통폐합하고 감축한 인력 2975명을 순찰과 범죄예방 활동 등에 투입하기로 했다.
경찰청 생활안전국과 교통국은 생활안전교통국으로, 수사국과 사이버수사국은 수사국으로, 형사국과 과학수사관리관은 형사국으로 통합한다. 공공안녕정보국과 외사국은 각각 1개 과를 폐지하고 치안정보국과 국제협력관으로 명칭을...
류 회장은 향후 협회가 가야 할 방향에 대해 미국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를 제시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유럽 핵심원자재법(CRMA) 등 권역별 공급망 강화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류 회장은 최근 전 세계 주요국 및 국제기구 파트너 40여 개 기관에 취임 인사 서한을 보내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한미일 3국 경제계...
고객은 EPD 인증기관의 홈페이지에서 국제 규격에 따라 측정한 제품의 환경 영향 수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PD 인증은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높이고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유도하는 게 목적이다. 고객은 환경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제품을 더 많이 사용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최종 가입 승인을 위해 내년 하반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 및 이행 계획을 제출하고, 이후 검증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애큐온캐피탈은 지난해 업계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올해는 내재화를 통해 외부 컨설팅 없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자체 발간했고,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관리체계를 구축해 ‘온실가스...
16:30 국제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회식(경주)
△고용부 차관 10:00 건설현장 TBM 우수활동 영상 콘텐츠 시상 및 간담회(서울고용노동청)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시행령,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 국가기술자격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심의‧의결(석간)
△중대재해 감축 간담회 및 건설현장 TBM 영상 콘텐츠 시상(석간)...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연장 결정이 공급 부족 우려를 키우면서 국제유가를 자극한 셈이다.
이 같은 흐름에 월가 또한 유가 오름세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프란시스코 블랜치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상품·파생상품 리서치 책임자는 “OPEC 플러스(+)가 아시아의 긍정적인 수요 배경을 토대로 공급 감축을 연말까지 계속...
바이오선박유는 폐원료 기반 바이오디젤과 선박유(벙커C유)를 각각 3:7 비율로 섞어 생산한 연료로 기존 선박 엔진을 개조하지 않고도 사용 가능해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저감 계획을 달성하기 위한 주요 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
HMM은 바이오선박유를 사용할 경우 약 24%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점진적 도입을 확대해 연간 전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원유 감산이 지속되면 올해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는 하루 100만 배럴의 자발적 감산을 올해 말까지 연장했다. 러시아도 연말까지 하루 30만 배럴의 원유 수출 감축을 발표했다.
IEA는 보고서에서 “9월부터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의 생산량 감소로 4분기까지 상당한 공급 부족이...
LG화학은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수단인 ISCC Plus 국제 인증 제품을 현재 50여 개 이상으로 확대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이번 협력으로 친환경 인증 제품 확대를 위한 안정적인 원료 공급 기반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친환경, 저탄소 원료로의 전환을 지속 추진해 탄소 감축 분야에서...
탄소 크레딧 또한 국제적으로 통용 가능한 탄소 감축량으로 인정받는다.
센테로는 자발적 탄소 감축 인증기관 프로세스에 맞춰 탄소감축 프로젝트 수행 및 크레딧 거래까지 원 스톱 지원한다.
탄소감축 인증 기관 특성 및 글로벌 인증 체계를 반영한 등록(Registry) 시스템을 제공해 인증 받은 크레딧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한다.
인증 기관 등록과 동시에...
BP는 화석연료인 석유와 천연가스의 30년 생산량을 2019년 대비 40% 줄이고 청정에너지 투자를 늘리겠다고 공표했으나 올해 2월 생산량 감축 목표를 25%로 수정했다.
실적도 악화했다. 지난해 BP는 국제유가 급등으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인 277억 달러(약 36조7600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하지만 국제유가 강세가 진정되면서 올해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정부가 ‘비효율·비윤리·무능’으로 단행한 이번 예산 감축은 1957년 과학기술에 투자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성장통’이란 경험을 안겼다.
내년도 R&D 예산은 올해보다 16.6% 삭감된 25조 9000억 원으로 책정됐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와 2008년 미국 금융위기에도 축소된 적이 없는 R&D 예산이다. 그동안 과도하게 늘어난 R&D 예산을 정상화·효율화...
이번 보고서는 SK증권이 두 번째로 발간한 것으로 TCFD 프레임워크와 최근 국제지속 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확정한 기후 공시 기준 ‘IFRS S2’를 고려해 기후변화와 관련된 정보 공개 수준을 한층 높여 이해관계자에게 더욱 구체적인 전략과 목표를 공시했다.
SK증권은 저탄소 경제 전환에 따른 ESG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관련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며, 해수면...
이번 협약은 11일 오후(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뮬리아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제1회 국제 CCS 포럼’에서 체결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상민 카본코 대표이사와 조지 드조한 GE 가스파워 인도네시아 지사장, 캐시 우 BP 아시아 태평양지역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자회사가 운영 중인 복합화력발전소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집한...
고점 부담·관망세에 하락 마감
국제유가는 11일(현지시간) 이익 확정 매도세에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SE)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22달러(0.25%) 내린 배럴당 87.29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10월물은 전장 대비 0.03달러(0.03%) 하락한 배럴당 90.62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WTI는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