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TV를 진행중인 MBC 이상호 기자가 장자연 사건에 대해 ‘국정원 개입설’을 주장, 누리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상호 기자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고 장자연 사건 국정원 개입’이라는 글을 올린 뒤, 이어 ‘분당경찰서에서 장자연 사건 국정원 불법 개입 알고도 조사 안 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관련 보도를 5일 오후6시...
MBC 이상호 기자가 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살한 배우 고 장자연 사건에 국정원이 개입됐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고 있다.
이날 이 기자는 트위터에 “고 장자연 사건 국정원 개입”에 이어 “분당서, 장자연 사건 국정원 불법 개입 알고도 조사 안해”란 글을 올렸다. 이 글은 공개된 뒤 리트윗 1위와 함께 여러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 ‘장자연’...
국정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30대 탈북자 1명이 지난 13일 경기도 시흥의 중앙합동신문센터내 숙소 샤워실에서 운동복 끈으로 목을 맨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숨졌다"고 공개했다.
국정원은 이 탈북자가 신원과 탈북 경위 등에 대한 조사를 받던 중 12일 북한 공작조로부터 탈북자 지원 국내 모 선교단체의 위치와 선교사 신원을 파악하고 보고후...
이어“정황상으로는 업무 때문에 자살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숨진 노모 씨가 시스템 가동 이후 유력한 승진 대상자로 꼽혔다는 말도 전해진다.
한편 국가정보원에서도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은행측에 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담당자가 직접 본사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원은 그 동안 대형 시중은행의 IT시스템 운영을 면밀히 점검해 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