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사실상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박광온 대변인은 24일 브리핑에서 “6월 국회에 정부조직개편안을 제출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집에 담았던 조직개편안과 완전히 일치하는 내용이다. 정부도 급격한 변화보다는 국정 안정을 위해 최소한의 범위에서만 조직 개편을 하겠다고 밝혀왔다.
문...
세밀하게 검토된 것들도 있지만 추가 검토 필요한 것들도 많다.”
김연명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위원장은 24일 서울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업무보고 전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며 “검토 필요한 자료를 보고 받고 쟁점이 되는 사안은 내주부터 별도의 검토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과거에도 사회부처의 역할이...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24일부터 사흘간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22개 주요부처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다.
24일 기재부 업무보고에서는 6월말까지 공공부문 일자리 충원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기로 했고 재정계획 수립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을 구성키로 확정했다.
다음은 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과의 일문일답.
◇공공부문 일자리 소요 예산은 어느 정도인가.
-일자리...
6월 국회 제출을 목표로 당과 논의하고 야당과 긴밀히 협의할 예정이다.”
박광온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5~6월경 공공부문 일자리 현황 및 추가 필요인원을 조사하고, 6월 관계부처 협의를 거칠 예정이다.
정확한 추경규모는 10조원에서 유동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 대변인은 “기재부가 어떻게 일자리 예산을 모으느냐...
“여성가족부가 조그만 부서 역할을 떨치고 삼각 트라이앵글 완성해서 여러 국정과제 수행에 큰 역할을 해주길 부탁한다.”
김연명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위원장은 24일 여성가족부 업무보고 전 모두발언에서 경제와 고용, 복지의 삼각 트라이앵글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사회분과 가운데 여가부는 첫 업무보고를 했다. 김 위원장은 “ 과거에는...
“선거직전까지 한반도 위기, 한국 외교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외교부가 선두에 서서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것에 창의적인 것이 필요하다.”
김기정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외교안보분과 위원장은 24일 서울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외교부 업무보고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2018년 70주년에서 나라를 새로 만드는 기구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외교전략을 어떻게...
문재인 정부의 밑그림을 그리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2개 정부 부처의 업무 보고를 받으면서 일자리 추경 문제가 본격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김진표 국정기획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경제1분과의 기획재정부 업무보고에서 “고용 없는 성장 구조와 고착화된 경제 체질을 바꾸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정부가 수수방관하고...
다만, 정확한 추경규모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논의한 뒤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박춘섭 기재부 예산실장은 24일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1분과의 기재부 업무보고 후 기자들과 만나 “(추경안) 최대한 빨리, 6월 임시국회 안에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가 있었다”고 밝혔다.
김진표 국정기획위 위원장도 이날...
“좋은 일자리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동반성장,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산업부 역할을 협의하고 허심탄회하게 논의했으면 좋겠다.”
김정우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 자문위원은 24일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 정부가 출범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장차관이 모두 있어 제대로 반영되지...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 성격을 띠고 있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이하 국정기획위)가 24일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사흘간 22개 주요 부처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다. 문 대통령이 후보시절 내세운 201개 공약과 성장·고용·복지가 함께 가는 황금 삼각형(골든트라이앵글)을 통한 소득주도 성장의 구체적인 로드맵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문 대통령이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새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일자리 정책을 총괄할 대통령 소속 일자리위원회와 5개년 국정운영 로드맵을 마련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운영을 위해 84억원 규모의 예산이 배정됐다.
정부는 23일 서울청사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연결하는 영상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2017년 일반회계 일반예비비 지출안을...
“소득주도 성장만이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을 가져올 수 있다.”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국정기획위) 위원장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소득주도 성장을 성장과 고용, 복지가 함께 가는 황금 삼각형(골든트라이앵글) 구축을 통해 만들어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우리나라 경제정책은 부채주도성장, 낙수효과에 의존한 성장, 공급주도경제였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2일 공식 발족한다.
청와대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연수원에서 국정기획자문위 출범식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약 2개월간의 대통령직인수위 기간을 거치지 않고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사실상 국정기획위에서 인수위 역할을 맞아 공약을 정리하고 문재인 정부 5년의 밑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국정기획위는 국정...
청와대는 19일 문재인 정부 5년의 밑그림을 그릴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이하 국정기획위)에 참여할 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국정기획위는 △기획 △경제1 △경제2 사회 △정치ㆍ·행정 △외교ㆍ안보 등 6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으며 위원장과 3명의 부위원장을 포함해 34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위원장에 임명됐으며, 홍남기 국무조정실장과...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지난 해 국정감사때 윤호중 국회의원(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이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특수활동비로 확정된 예산은 총 8870억원으로 2015년보다 59억3400만원 증가했다”며 18일 이같이 밝혔다.
특수활동비는 수령자가 서명만 하면 영수증 첨부는 물론 사용처를 밝히지 않아도 되는 돈이다....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정책을 총괄할 일자리위원회가 실세 사령탑을 갖추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일자리위원회 설치는 대통령의 1호 업무지시 사항이었던 만큼 어느 역대 정권의 정부위원회보다 강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당장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 정규직화, 근로시간 단축 등과 같은 시급한 일자리 과제를 어떻게 풀어나가느냐가...
새 정부의 밑그림을 그릴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설치됐다. 국정자문위원회는 대통령 직속으로 국정운영에 적극적으로 국민주권을 실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국정기획자문위 위원장에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이용섭 전 의원을 임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열어 “오전에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