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17년 IMD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 우리나라 종합순위는 평가대상 63개국 중 29위로 전년과 동일했다. 지난해 평가대상은 61개국으로, 올해 사우디아라비아(36위)와 사이프러스(37위)가 신규로 포함됐다.
우리나라의 국가 그룹별 순위는 아시아·태평양 국가 14개 중 10위, 인구 2000만 명 이상 국가 29개 중 11위를 기록했다. 모두 지난해와...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31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차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의 성공 여부가 문재인 정부의 성패를 가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우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 위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경제2분과 중소기업청 업무보고 모두 발언에서 이렇게 말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승격과 관련...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기업 구조조정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한주 국정기획자문위 경제1분과 위원장은 31일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연수원에서 열린 산업은행 업무보고에서 산업은행이 "구조조정과 관련해 다소간 해야 할 일이 미진한 부분이 있었고 더 해야 하는 부분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진표 위원장도...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6월1일 김진표 국정기획위원장과 시도지사협의회 회장단과 면담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울러 두 번째 협업과제인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창업국가 조성방안’에 대한 분과위 합동 업무보고를 개최한다.
시도지사협의회 면담에는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윤장현 광주시장, 서병수 부산시장, 김기현 울산시장...
정부가 앞장서서 할 수 있는 것들은 해가면서 민간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은 30일 국정기획위가 제1차 협업과제로 선정한 일자리 위원회 합동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정부정책의 최우선을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내도록 하는데 쏟아야 할 것”이라며 “조세와 금융상 인센티브를 준다든지...
“종교인 과세와 관련해 국세청과 기획재정부가 이제부터 연말까지 잘 준비해 문제가 없다면 유예하지 않아도 좋다.”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은 30일 국정기획위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근로장례세제(EITC) 적용 문제도 있어 가능하면 빨리하는 게 좋다. (종교인 중에) 저소득자가 많다. (EITC는) 세금에서 내주는 것인데 과세가 안되면...
국정기획위원회는 30일 고용노동부 산하기관들의 업무보고에서 “새 정부에서는 간접고용과 관련한 것도 원청 업체가 공동 사용자로서 책임을 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국정기획위 사회분과위원회는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산업인력공단, 근로복지공단, 중앙노동위원회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한정애 국정기획위 사회분과위원은...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지방공약검토 태스크포스(TF)가 꾸려진다.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내세운 지방공약 140여개에 대한 재정수요와 우선순위를 검토하고자 하는 취지다. 지방자치단체장과 김진표 국정기획위원장과의 면담도 이뤄질 예정이어서 관련 부분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3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각...
실제 문재인 정부 인수위원회 성격을 갖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도 이 같은 지적이 있었을 정도이다. 정부부처 1차 업무보고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29일 국정기획위 2차 전체 회의에서 김진표 국정기획위원장은 “대체로 기존 정책을 길만 바꾸는 표지 갈이가 많이 눈에 띈다”며 소위 부처 업무보고의 정책 표지 갈이를 지적했다.
최근 은행권에서는 박근혜 정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29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업무 보고에서 원전 중심 발전의 단계적 폐기에 대해 고민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개호 국정기획위 경제2분과 위원장은 “근본적으로 원자력 정책을 재검토하겠다는 게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라며 “어떤 스탠스를 가져갈 것인지 이른 시일 내에 분명한 방향을 정해주길...
문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사실상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고 있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고위공직자 추천과 검증을 담당하는 청와대 인사수석·민정수석실 간의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인사 기준을 이른 시일 내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여야 4당도 인사청문 대상자에 대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자는 원칙론에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박광온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은 “국정비전을 다룰 실무체로 ‘국정비전 및 프레임 TF’를 구성했다”며 “프레임을 명칭에 추가한 것은 내부적으로 프레임도 함께 다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국정기획위 기획분과에서 국정비전 작성 책임을 맡는다. 기획분과의 초안은 각 분과의 검토와 청와대 협의를 거쳐 수정되고 운영위원회에서...
박광온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은 29일 "5개 정당의 공통 공약 44개 선정했다"며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수립할 때 이를 우선해서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국정기획위 정례브리핑에서 "구체적인 내용에서는 차이가 나더라도 정책 방향이 큰 틀에서 같거나 유사한...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28일 ‘고위공직자 임용 기준안’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정기획위가 문재인 정부 주요 인사의 인재풀 마련에 주요 역할을 할 것이라는 신호탄으로 보인다.
국정기획위도 이 뜻을 숨기지 않았다. 이날 정례브리핑에 나선 김진표 국정기획위원장은 “과거 인수위원회는 국정과제 로드맵은 물론 인재풀을...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은 29일 “(부처들의) 조직 이기주의가 아직 어쩔 수 없지만 남아 있어서 부처에 유리한 공약은 뻥튀기하고 불리한 공약은 애써 줄이려고 하는 것이 눈에 띈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국정기획위 2차 전체회의에서 “(부처들이) 과거의 잘못된 행정 관행에 대한 자기반성을 토대로...
이개호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 위원장은 29일 “근본적으로 원자력 정책 재검토를 하겠다는 게 대통령의 메시지”라며 “단계적으로 원전 중심의 발전 정책을 폐기해 나가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 위원장은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원안위 업무보고 전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원안위가 어떤 스탠스를 가져갈...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29일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시작으로 총 8개 기관의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날 보고에 나서는 기관은 △원자력안전위 △관세청 △식약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연금공단 △국민권익위원회다.
원안위 업무보고에서는 근본적으로 원자력 정책 재검토를 하겠다는 게 분명한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의 메시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