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체육계열은 국어, 영어, 사회/과학탐구 1과목을 반영한다. 각 계열에 따라 해당하는 수능 영역에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수능 반영 영역 중 한 과목이라도 응시하지 않은 경우, 지원할 수 없다. 탐구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가산점이나 별도의 지정과목은 없다.
원서접수는 오는 12월 30일(금) 오전 10시부터 내년 1월 2일(월) 오후 6시까지이다.
기출탭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물론, 전국연합학력평가·모의평가 기출문제를 수록한 수능 학습 앱이다.
국어·수학·영어·한국사·사회탐구·과학탐구 등 직업탐구·제2외국어 영역을 제외한 전 영역 기출문제가 담겼다. 수록된 문항 수는 3만 개에 달한다.
고등학교 1~3학년은 물론 예비 고등학생, N수생 등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기출탭탭으로...
문·이과 통합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2년 차인 올해 이과생이 대학 인문사회계열에 교차 지원하는 이른바 '문과 침공'이 더욱 거셀 전망인 가운데, 입시업체 모의지원 결과에서도 자연계열 학생들이 인문계열 모집단위로 지원하는 교차지원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16일 입시업체 진학사가 합격예측 서비스 수험생 모의지원 상황을 살펴본 결과...
수능 성적을 위주로 평가하는 정시에서 주요 대학을 지원하는 상위권 이상 수험생에게는 경쟁률이 예년보다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국어가 지난해보다 쉬워 평이했지만 수학은 만점자의 표준점수(145점)가 1등급컷(133점)와 12점 벌어져 있어 자연계열에서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수시 모집 규모 자체가 줄었기...
13일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가 전국 87개교 고3 수험생 2만6545명의 2023학년도 수능 실채점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어·수학·탐구 영역의 표준점수 합이 400점 이상인 학생은 자연계열(수학 미적분·기하+과학탐구 응시) 2.02%, 인문계열(수학 확률과 통계 응시) 0.13%로 나타났다.
2022학년도 수능 당시 이 비율은 자연계열 3.20%, 인문계열 0.36%였다. 지난해 보다...
문·이과 통합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2년 차인 올해 국어·수학 영역 최상위권은 주로 이과생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과생이 대학 인문사회계열에 교차 지원하는 이른바 '문과 침공'이 더욱 거셀 전망이다.
11일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가 87개 고등학교 수험생 2만6000명의 수능 성적을 분석한 결과 수학 영역 1등급을 받은 학생 중 93.45%는 '미적분'이나 '기하...
이번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은 총 3명이다. 하지만 선택 과목에 따라 최고점이 달라지는 표준점수 총합을 계산해보면 권 양이 전국 수석이다. 그는 각 영역에서 △국어 134점 △수학 145점 △화학Ⅰ 75점 △생명과학Ⅱ 71점을 받아 총 425점을 기록했다. 화학Ⅰ 표준점수 최고점은 68점으로 올해 과학탐구 전체 영역에서 가장 높은 표준점수를 기록할 정도로 어려웠다....
올해는 미적분 145점, 기하와 확률통계는 142점이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통합수능 2년차에 접어들면서 수학에서 이과 학생들이 유리한 구조는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며 “더 나아가 국어에서도 언어와매체를 상대적으로 많이 응시하는 이과 학생들이 우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반면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치러진 2011 수능에서는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직전년도에 비해 크게 어려워져 ‘불수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이 직전년도 134점에서 140점, 수학가형 142점에서 153점, 수학나형 142점에서 147점, 영어는 140점에서 142점으로 모두 어렵게 출제됐다.
2018년 프랑스월드컵이 치러진 2019학년도 수능에서는 국어...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 국어 난도는 낮거나 평이하게, 수학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이 때문에 수학 점수의 중요성이 더 커진 가운데, 올해도 수학 성적이 우수한 이과생의 인문계열 교차지원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소장은 “지난해 이과생들의 교차지원이 가장 많았던 상경계열에서 문과생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2022학년도 수능을 ‘불수능’으로 만들었던 국어가 올해 다소 평이하게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수학 영역의 1등급 컷이 △확률과통계 91점 △미적분·기하가 88점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2~3점 내려간 구간에서 등급컷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EBSi가 예측한 올해 수학 등급 컷은 각 △확률과통계 88점 △미적분 85점 △기하 86점이다.
문과생들은 이과생들의...
해당 문제는 도표를 바탕으로 통계를 계산해야 한다. 시간 부족이 낮은 정답률의 원인이었던 것으로 지목된다.
이과 탐구과목의 경우 Ⅰ 과목은 작년과 대체로 등급 컷이 비슷하나, Ⅱ 과목의 등급 컷이 하락했다.
작년 ‘불수능’을 만들어낸 국어 과목이 평이했던 대신, 탐구 과목이 변별력을 키울 것이라는 평이다.
1등급 구분 표준점수도 업체별로 차이가 있었으나, 모두 지난해 수능(국어 131점·수학 137점)보다는 낮았다. 국어는 127~130점, 수학은 133~135점 선에서 구분 점수가 형성됐다.
표준점수는 원점수의 상대적 개념으로, 원점수 평균에서 자신의 점수가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나타낸다. 난이도가 어려울수록 원점수 평균보다 높은 성적의 표준점수는 높아지게...
입시업체들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등급 컷과 원점수를 발표하고 있다.
18일 오전 8시 기준 주요 입시학원 예상 등급 컷 결과를 종합하면 1등급 컷은 각각 △국어(화법과 작문) 93점 △국어(언어와 매체) 90~91점 △수학(확률과 통계) 88~89점 △수학(미적분) 85점 △수학(기하) 88점일 것으로 예측된다.
대성학원이 이날 오전 1시께 발표한...
수능은 지난해처럼 국어와 수학, 영어, 한국사와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와 한문 순으로 총 5교시로 치러졌다.
시험은 일반 수험생 기준으로 오전 8시 40분에 시작해 5교시가 오후 5시 45분에 끝났다. 5교시 제2외국어와 한문을 응시하지 않는 학생은 4교시를 마치고 퇴실했다.
올해 수능에는 약 51만 명 수험생이 지원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1교시...
1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의 '수능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게시판'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총 7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됐다. 영역별로 사회탐구가 6건으로 가장 많았고, 국어가 1건이었다.
'동아시아사'는 6·10·11번 등 총 3건, '사회문화'는 5·9번 등 2건, '윤리와사상'은 4번 1건이었다.
국어는 '화법과 작문' 짝수형 40번에 대한 이의가 제기됐다. 정답으로...
17일 메가스터디 '2023 수능 풀서비스 실시간 등급컷' 산출 결과에 따르면 오후 7시 11분 기준 1등급 구분 원점수가 국어는 89~93점, 수학은 85~88점으로 집계됐다.
국어의 경우 '언어와 매체' 1등급 컷이 '화법과 작문'보다 4점 낮았다. 국어 '화법과 작문'은 93점 이상, '언어와 매체'는 89점 이상을 받아야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등급 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