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영역과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교육과정에 따라 출제 과목만 조정한다. 영역별 평가 방식 및 성적 제공 방식은 안정성을 위해 현행 유지한다. EBS 연계는 50% 간접연계인 현행을 유지한다.
이권 카르텔 근절…출제·검토위원 자격 기준 강화
공정한 수능을 위해 출제 관리 모든 단계에 걸쳐 카르텔 유발 요인도 제도적으로 차단한다. 학원에 문항 등을 판매한...
국어의 경우 지난해 수능 4점차(언어와 매체 134점ㆍ화법과 작문 130점), 6월 모의평가 4점차(언어와 매체 136점ㆍ화법과 작문 132점)였다.
수학의 경우 지난해 수능 3점 차(미적분 145점ㆍ확률과통계/기하 142점), 6월 모의평가 최대 8점차(미적분 151점, 기하 149점ㆍ확률과 통계 143점)였다.
9월 모평에서 국어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수험생 중 이과생(과학탐구 선택...
국어영역은 EBS 연계교재를 기본으로 수능기출, 모의평가 등을 활용해 매일 꾸준하게 2~3개 지문을 풀어보는 것이 좋다. 특히 계열 별로 취약한 분야 지문을 집중적으로 풀어봐야 한다. 인문계열 학생은 과학지문을, 자연계열 학생은 경제지문을 모아 풀어보는 식이다.
수학은 9월 모의평가부터 전 범위로 출제돼 기출을 통한 출제 경향 파악이 필요하다. 단원 별로 자주...
에듀테크 기업 슬링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50일을 앞두고 자사가 운영하는 고등학생 대상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에 국어, 과학탐구 영역 사설 모의고사 콘텐츠를 추가 공개, 수험생 학습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모의고사 콘텐츠는 국어와 과학탐구(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Ⅰ,Ⅱ) 영역 전 과목으로 오르조 앱에는 기존에...
오는 11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수험생 50만4500여명이 지원했다. 검정고시생 및 재수생 등 이른바 N수생 비중은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4학년도 수능 지원자가 50만 4588명으로 전년(50만 8030명) 대비 0.7% 감소했다고 밝혔다. 재학생 수가 큰 폭으로 줄어들었지만 졸업생...
킬러 문항 배제 방침 방침 뒤 처음으로 치러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를 두고 "킬러 문항은 없었지만 난이도 조절은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 대비를 위해 특정 유형의 문제를 배제하지 않고 일부 까다로운 문제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EBS 연계 체감률이 높아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수능 만점자 표준점수는 국어 134점, 수학 145점이었다. 6월 모의평가의 경우 국어 136점, 수학 151점이었다.
이날 수험생 체감 난이도(최상위권 기준)는 국어는 지난해 수능과 6월 모평보다 어려웠고, 수학은 지난해 수능보다도 쉬웠던 것으로 예측됐다.
정부의 ‘킬러 문항 배제' 방침이 처음 적용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가 6일 치러진 가운데 EBS는 킬러 문항이 배제됐음에도 변별력은 확보됐다는 분석을 내놨다. 킬러문항은 등장하지 않았고 대신 준킬러문항으로 불리는 중난도 문항이 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어, 6월보다 어려워…킬러문항 빠져도 변별력 확보"
국어...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지침에 따라 9월 모의평가부터는 코로나19 확진자도 일반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이날 국어, 수학, 영어 각 영역 시험 직후에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대표 강사, 수능 연계 교재 집필진으로 구성된 현장 교사단이 킬러 문항 배제 여부, 영역별 출제 경향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할 예정이다.
이번 모의평가는 11월 16일 본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시험이다. 이날 국어, 수학 영역은 지난해에 이어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시험이 치러진다. 사회·과학 탐구 영역은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직업 탐구 영역은 6개 과목 중 최대 2개를 고를 수 있다.
접수자는 총 47만5825명이다. 재학생은 같은 기간 2만5671명...
11월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의 마지막 모의평가가 6일 실시된다.
3일 교육부와 평가원에 따르면 6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139개 고등학교와 485개 지정학원에서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가 실시된다.
9월 모평은 올해 정부의 킬러문항 배제 방침 발표 이후 첫...
2026학년도 수능은 2022학년도부터 바뀐 문·이과 통합 수능 체제가 유지되고 국어·수학 영역은 공통과목(75%)과 선택과목(25%)으로 구성된다.
국어는 독서, 문학이 공통과목이며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선택한다. 수학은 수학Ⅰ, 수학Ⅱ가 공통과목이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치르면 된다.
사회·과학탐구는 문·이과 구분 없이 총...
정시에서 수능 합격선(국어·수학·탐구영역 백분위 평균 기준)은 지난해 82.9점으로 나왔다. 2022학년도(86.1점)에 비해 3.2점이나 하락했다. 이는 4년 전 90.3점에서 무려 7.4점이나 하락한 점수다.
수능 합격 점수는 전년 대비 13개 대학 중 10개 대학에서 하락했고 3개 대학에서만 상승했다.
지난해 수시 전형에서 서울권 소재 인문계 교과전형 내신 합격선이...
앞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변별력 확보라는 중요한 수능의 역할을 약화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킬러문항이 있으면 불수능이고 없으면 물수능이라는 것은 사교육의 논리"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한편, 이번 9월 모의평가 영역별 지원자를 보면 국어영역 47만5374명, 수학영역 47만2391명, 영어영역 47만5198명이다. 탐구영역의...
위해 수능을 절대평가화 했을 때 자격고사 등 결국 대학별고사가 부활돼 양쪽 다 사교육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있기 때문이다.
익명을 요청한 입시업계 한 전문가는 “절대평가냐 상대평가라는 평가방식 이외에도 교육부는 현재 문이과 유·불리 논란이 있는 국어와 수학의 선택과목 체제를 개선할 것인지의 여부, 2022 교육과정 상에서 일반, 진로, 융합선택...
임 대표는 “국어의 경우 수능 당일 현장에서는 분위기 등 때문에 지문 해석 능력이 본래의 60~70%로 떨어진다”며 “쉽게 출제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공부하기보다는 어려운 부분의 문제들을 빼지 말고 공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부가 변별력은 기르겠다는 기본적인 방침을 냈기 때문에 문제가 마냥 쉬워질 것이라 생각하고 공부하면 위험하다”고...
한편 이날 학평은 국어, 영어, 사회·과학탐구 일반선택(Ⅰ과목)은 수능과 똑같이 전 범위에서 출제됐다. 수학은 공통과목만 전 범위며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는 일부 범위만 치러졌다. 과학탐구 Ⅱ과목 역시 일부 내용이 출제 범위에서 빠졌다. 9월 모의평가부터 전 범위에서 출제될 예정이다.
교육단체들은 “6월 모의평가 성적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국어 ‘킬러 문항’을 없애라는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며 교육부 담당 국장을 경질했고 교육과정평가원장이 사임했다”면서 “(성적이 공개되자) 국어 만점자가 오히려 작년 수능보다 4배나 많았고, 교육부가 킬러 문항이라고 공개한 문제의 정답률은 36%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교육단체들은 “그동안 킬러...
2022학년에 도입된 문·이과 통합 수능은 올해도 유지된다. 국어·수학·직업탐구는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출제된다. 수학 영역을 예로 들면 수험생들은 공통과목 22개 문항에 이어 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 등 본인의 선택과목 8개 문항을 풀어야 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에선 사회·과학 구분 없이 총 17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올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