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브 패밀리는 지난해 국내에서 1418억 원(의약품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의 실적으로 국산 신약 중 처방액 1위, 국산 패밀리 의약품군에서도 처방액 1위를 기록했다. 보령에 따르면 카나브 패밀리는 국내외 논문 124편과 5만례 이상을 확보, 국산 신약 가운데 가장 많은 임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보령과 스텐달은 카나브 패밀리의 우수한 치료성과와 다양한...
대웅제약의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정’(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시작했다.
대웅제약은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SGLT2) 저해제 계열 당뇨병 신약 ‘엔블로정(Envlo)’을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 멕시코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대웅제약은 향후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이러한 임상적 근거과 다양한 적응증을 바탕으로, 카나브 패밀리는 지난해 처방액 1418억 원(의약품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을 달성하며 국내 패밀리 의약품 가운데 처방 1위, 국산 신약 중 처방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는 “당사의 AI 기술이 약물의 적응증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AI 바이오텍과 제약회사가...
이 프로젝트는 국산 신기술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국내 규제를 세계기준에 맞추고 제품화 R&D코디, 규제 전문가 밀착 상담, 글로벌 기준 우선 적용, 심속심사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오 처장은 “연구실이나 제약회사에서 무수히 많은 신약을 개발하고 있지만, 제품화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브리지 프로젝트와 함께 인재양성도 진행해 산업과...
대웅제약이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정'(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으로 2년 연속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웅제약은 엔블로정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24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은 24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대원제약은 2009년 국산 제12호 신약 ‘펠루비정’으로 제10회 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기술상을 받았으며, 2016년 제17회 시상식에서도 ‘펠루비서방정’으로 기술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코대원에스시럽의 세 번째 수상으로 우수한 R&D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코대원에스시럽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매년 매출액의 15% 이상을 R&D에 투자하는 한미약품은 500여 명 연구원들과 함께 혁신신약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현재 26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가동 중이다.
현장을 견학한 한 참가자는 “최고 수준의 생산시설, 연구시설을 각각 둘러보며 의약품이 어떻게 개발되고 생산되는지 보다 생생하고 자세히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국산 의약품의 품질이...
판관비와 신약 임상 비용 등으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53억 원으로 예상치 소폭 밑돌아
나보타 소송은 미국과 유럽 매출에는 영향 없을 것으로 예상
올해 실적 추정치에 나보타 국내 매출액과 손해배상 청구액 반영해 적정주가 17만 원으로 하향 조정
박송이 메리츠증권 연구원
◇ 롯데쇼핑
투자자들 주요 관심은 백화점 영업이익 감소, 할인점-슈퍼 통합...
케이캡은 현재도 해외 각국에서 허가 심사를 밟고 있어 앞으로도 국산신약의 글로벌 무대 데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P-CAB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은 대한민국 30호 신약으로, 국내에서 2022년 연간 총 1252억 원의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하면서, 3년 연속 시장 1위를 달성했다. 복용 후 최단 30분 내로 빠르게 약효가 나타나고 6개월까지 장기 복용...
대웅제약의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가 중남미 시장에 진출한다.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가 지난달 24일 에콰도르 보건감시통제규제국(ARCS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4~5월 멕시코, 에콰도르, 칠레, 페루에 품목허가신청서(NDA)를 제출했다. 펙수클루는...
케이캡은 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지난해 1252억원의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국산 신약이다. 복용후 30분내로 빠르게 약효가 나타나고 6개월간 장기복용시에도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케이캡은 해외에는 총 35개 국가에 진출했으며 중국에 이어 최근 필리핀에서도 출시됐다. 그밖에 몽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서...
바이오 의약에선 혁신 신약, 마이크로바이옴 등을 개발하고 바이오 제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조공정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또 백신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를 국산화하고 대량 공정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의료기기에선 시장지향형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전주기 기술 개발과 ICT 융복합 기술 개발, 병원-기업 간 공동 R&D 체계 구축을 통한 의료기기 개발과...
케이캡은 P-CAB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2018년 7월 국산 30호 신약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국내에는 2019년 출시됐으며 중국과 필리핀 등에 출시한 상태다.
흥국증권의 이나경 연구원은 지난 달 리포트를 통해 "보험적용을 받으면 4조원의 중국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에 진출 가능함에 따라 케이캡 매출 급증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상반기 중에는 국산 2호 백신 탄생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체 개발한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오미크론 전용 부스터샷 백신(AdCLD-CoV19-1 OMI)을 개발 중인 셀리드는 영장류 공격접종 시험에서 바이러스 방어 효능을 확인했다. 이 백신은 지난해 11월 임상 2상을 개시, 현재 대상장 300명 가운데 약 90%의 모집을 완료했다....
1999년 국산 신약 1호로 지정된 ‘선플라주’의 허가가 취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일 유효기간이 만료된 SK케미칼의 위암 치료제 선플라주 50㎎과 100㎎ 두 품목 모두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소시켰다.
선플라주는 SK케미칼이 국내 기업 가운데 최초로 신약개발에 성공하면서 출시한 백금 착체항암제다. SK케미칼의 사명 ‘선경인더스트리’와...
국산 신약 개발을 비롯해 의약품 수출 등에서도 K-파마의 경쟁력과 존재감을 세계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여러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2023년 글로벌 경제위기와 저성장 등 국내외적인 여건을 고려할 때 약업계도 많은 도전과 변화에 직면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반드시 우리 손으로 지키겠다는 약업계의...
국산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지원과 효율화를 위해 571억 원을 지원하고, 국가신약개발사업(범부처 합동)에 371억 원을 투자한다. 또 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에 656억 원을, 차세대 재생의료 분야에는 462억 원을 각각 지원한다.
미래유망 바이오 기술의 선제적 확보와 데이터기반 연구 생태계 조성에는 2510억 원이 투입된다. 국가 바이오 기술 경쟁력을 좌우할 바이오...
대웅제약은 지난해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를 출시하고 36호 신약 ‘엔블로’의 허가를 획득했다. 올해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더욱 강화, 기술 혁신을 이어가며 국내외 파트너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삼진제약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글로벌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에 전사적 역량을 기울이기로 했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는 “가시적 연구성과 창출로...
전승호·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22년에는 코로나19 여파에 더해 고금리·저성장 기조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매출 1조 원 클럽과 함께 역대 최고치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의 성공적인 출시와 더불어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 허가 획득으로 2년 연속 신약 허가 승인이라는 성과를 통해 대웅제약의 탄탄한...
케이캡은 연 1000억 원 이상의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블록버스터 국산 신약이다. 복용 후 30분 내로 빠르게 약효가 나타나고,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한 편의성과 6개월까지 장기 복용 시에도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케이캡의 적응증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 △위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