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부사장 출신인 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국내 최초로 획득한 국산 신약 ‘팩티브’ 임상을 주도했고, 성장호르몬 ‘유트로핀’의 유럽의약품청(EMA) 승인을 이끄는 등 K바이오의 초석을 다진 바 있다.
추 대표는 “신약개발을 해왔던 만큼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은 절대 생경한 분야는 아니다. 기술이 발달한 만큼 AI 신약개발도 충분히 적용될 수...
동일 계열 치료제의 30분의 1에 불과한 0.3㎎ 수준의 적은 용량으로도 뛰어난 혈당 강하를 보인 국산 신약 36호 ‘엔블로정’에 당뇨병 1차 치료제 ‘메트포르민’이 더해진 것이다. 대웅제약은 올해 9월에 엔블로멧서방정을 출시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엔블로멧서방정은 당뇨병 유병률의 지속적인 증가로 복합제 처방이 늘어나고 있는 국내 의료상황에서...
대웅제약 ‘엔블로’까지 총 36개의 국산 신약이 개발됐고, 한미약품 ‘롤론티스(현지 제품명 롤베돈)’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여섯 번째 의약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여기서 그쳐선 안 된다. 아직 가야 할 길은 멀다. CDMO 사업이 성장세이지만, 미국 등 선진국과 기술격차는 여전하다. 2022년 기준 보건의료 최고 기술 보유 국가인 미국과 기술격차는 2년...
대웅제약의 국산 34호 신약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는 지난해 7월 국내 출시했다. 기존 PPI 제제의 단점을 개선, 위산에 의한 활성화 없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기전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현재 국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 처방액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원익IPS
단기 수주 모멘텀 둔화 구간 진입
2Q23 영업 흑자전환 예상
3Q23 영업 흑자 기조 유지될 전망
중장기적인 매수 관점은 유효
박유악 키움증권
◇제넥신
항암백신 기대감
① hyFc 항체 플랫폼과 ② DNA 백신 플랫폼 기반 면역항암제, 희귀질환 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신약개발회사
DNA 백신 파이프라인
hyFc 파이프라인
리서치센터 아이브이리서치...
국내 제약업계 기술력의 상징인 국산 신약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개발사의 든든한 캐시카우로 자리 잡으면서 수익이 다시 투자로 이어지는 신약 연구·개발(R&D)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있다.
2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산 신약들이 블록버스터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 개발된 신약들이 빠른 속도로 몸집을 키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HK이노엔이...
대웅제약은 국산 1호 SGLT-2(sodium glucose cotransporter 2,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 계열 당뇨병 신약 엔블로를 지난 1일 정식 출시했다. 지난 2월 브라질, 멕시코에 약 1082억 원 규모의 엔블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시작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15개국, 2030년까지 50개국에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국내 개발 36호 신약인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이 1일 국내에 출시됐다. 대웅제약은 이날 ‘엔블로정 0.3mg’(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이 당뇨병치료제로 건강보험급여를 적용받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대웅제약이 개발한 SGLT-2(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의 적응증은...
또한 국산 신약의 글로벌 시장 출시를 위한 협력과 함께 양사 간 기업가치의 제고도 기대된다.
항암제 등 혁신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메트팩토는 이번 협력에 따라 신약후보물질 개발 역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라젠이텍스는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 등 항암 분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전망하고 있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테라젠이텍스와 항암 신약사업 협력...
낮추고 국산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 전문기업 이엠앤아이는 국제디스플레이정보학회(ICDT) 2023에 참석해 슈뢰딩거 소프트웨어의 우수성 홍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슈뢰딩거(SDGR)는 시가총액 약 19억 달러(2조5000억 원)에 달하는 나스닥 상장기업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을 활용해 신약후보물질 발굴, 화학 및...
대웅제약은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단독요법 투여 시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연구(ENHANCE-A)가 국제 학술지인 ‘당뇨, 비만, 그리고 대사(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 DOM)’ 저널에 온라인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
논문명은 ‘한국인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24주...
2021년 1월 국산 31호 신약으로 조건부 허가를 받은 렉라자는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제로 처방돼 지난해에만 33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차 치료제 시장에 진입하면 국산 항암 신약 최초로 1000억 원 고지를 넘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또한, 파트너사 얀센이 연내 공개할 병용 임상 데이터에 따라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신청에 들어갈 것으로...
렉자자가 국산 신약 최초로 연매출 1조 원을 넘는 글로벌 블록버스터의 가능성을 보이는 만큼, 유한양행의 미래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전날 제10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혁신신약 렉라자를 필두로 유한양행의 비전인 ‘그레이트 유한, 글로벌 유한(Great Yuhan, Global Yuhan)’을 달성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제약시장 규모는 25조4000억 원으로 세계 13위 수준이나,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역량, 미국·유럽 시장에서 국산 바이오시밀러 강세 등으로 약진하고 있다. 타 산업 대비 높은 일자리 성장률을 보이는 등 잠재력도 충분하다.
이번 계획의 목표는 △지난해 0개인 블록버스터급(연매출 1조 원 이상) 신약을 2027년까지 2개 창출하고...
업계 의견을 반영한 결과 바이오제조 생태계 활성화 방안으로는 △합성생물학 기반 범용 인프라 구축 △초기 신약후보물질 유효성 평가 지원 △친환경 원료의약품 개발 지원 △국산 신약개발을 위한 정부차원의 제도적 지원 강화 △글로벌 수준의 제조혁신시설 확보 등에 대해 건의했다.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R&D 추진 방안 및 국제 협력 방안으로는 △공공 전임상...
동남아시아 4개국(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을 합치면 펙수클루는 총 19개국에 진출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칠레에서 최초로 국산 신약 승인 성과를 거둔 대웅제약은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며 국내 제약업계의 발전을 위해 적극 역할을 다하는 제약사로 거듭나겠다”라며 “2027년 100개국 진출을 목표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년 7월 국산 30호 신약으로 허가받은 케이캡은 2015년 중국을 시작으로 미국과 캐나다, 브라질에 기술이전됐다.
케이캡은 중국에서 미란성식도염을 적응증으로 지난해 출시됐으며, 십이지장궤양에 대한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또 5억4000만 달러 규모로 기술이전된 미국에서는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HK이노엔은 이밖에 몽골, 중남미 17개국, 동남아 6개국, 인도...
윤재춘 대웅 대표는 “이번 대웅제약 지분취득 결정은 최근 2년 연속 국산 신약개발에 성공하는 등 대웅제약의 미래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보호를 위한 미래성장 가능성 증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회사는 최근 국산 신약인 펙수클루와 엔블로 개발을 연이어 성공하며, R...
윤재춘 ㈜대웅 대표는 “이번 대웅제약 지분 취득 결정은 최근 2년 연속 국산 신약 개발에 성공하는 등 대웅제약의 미래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 보호를 위한 미래성장 가능성 증명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최근 국산 신약인 펙수클루와 엔블로 개발을 연이어 성공하며 R...
동성제약이 개발한 국산 광과민제 ‘포노젠 DSP-1944’는 2017년 대구암센터를 설립한 이래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 연구 인력을 총동원한 노력의 산물로 기존 수입의약품인 포토론과 비교했을 때 완제의약품의 핵심 약효 성분이 되는 원료의약품의 순도를 높여 물질 안전성 및 안정성이 개선된 신약이다.
한편. 동성제약은 최근 ‘포노젠’의 원료인 ‘클로린 E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