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치료제 급여 확대 임박…경쟁약 대비 ‘장점’
렉라자는 2021년 1월 허가받은 국산 31호 신약이다. 1·2세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티로신키나제억제제(TKI)를 투여하고 T790M 내성이 생긴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에 쓰인다. 올해 6월 1차 치료까지 적응증을 확대하고 이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330억...
대웅제약은 R&D 강화를 통해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와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를 탄생시켰다. 현재 비만, 궤양성대장염, 특발성폐섬유증, 자가면역질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신약 개발을 진행 중이다.
노바티스와 1조70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에 성공한 종근당은 1026억 원을 연구개발비로 썼다. 매출 대비 비중은 전통 제약사 ‘빅(Big)5’...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케이캡은 치료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는 대표 제품으로써 국내외 주요 학술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산 신약으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캡은 새로운 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2019년 출시된 이후 올해 10월까지...
동반하는 환자에게서 증상 개선의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케이캡은 치료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는 대표 제품으로써 국내외 주요 학술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산 신약으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메디허브가 개발한 기술을 라플레에 이전, 림프부종 치료제 신약 개발에 필요한 원료의약품의 안정적인 생산과 원활한 공급을 확보했다.
림프부종 치료제는 등록된 의약품이 없어 물리적인 치료 방법만 존재하는 시장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림프부종 치료제의 개발에서 꼭 필요한 원료의약품의 대량합성법을 개발하고, 임상에 필요한 수준의 품질과...
미국에서 신약으로 허가 받은 램시마SC(짐펜트라) 판매 시작이 반영됐다.
여기에 유플라이마 매출도 본격적으로 올라오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오 연구원은 "특히 짐펜트라의 경우 높은 약가를 받을 수 있어 보수적인 가정으로도 미국에서 5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창출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국산 의약품 중 역대 최대 매출 제품이 될 것...
엔블로멧의 출시는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정의 국내 출시 후 6개월 만이다. 약가는 611원으로 단일제 엔블로와 같으며, 이나보글리플로진(0.3mg)과 메트포르민염산염(1000mg)의 병용투여가 적합할 경우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한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허가받았다.
엔블로멧은 서방형 복합제임에도 크기를 최소화해 환자 복용편의성을 높였다....
HK이노엔이 개발한 국산 신약 케이캡이 생명과학 분야를 대표해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술로 인정받았다.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한국공학한림원에서 발표한 올해 대한민국 산업을 이끈 ‘2023년도 산업기술성과’ 생명과학 분야 우수기술로 선정됐다고 7일 전했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공학 및 기술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대웅제약은 이미 2년 연속 국산 신약 개발에 성공하며, 글로벌 블록버스터급의 혁신 신약(First-in-Class·퍼스트인 클래스)개발 목표를 발표하는 등 신약개발 R&D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웅제약은 머크의 제품을 활용해 자체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하고 검증하며 모니터링한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이를 통해 신약...
이러한 호실적의 이유로 대웅제약은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가파른 성장세와 국산 1호 SGLT-2 억제제 당뇨병 신약 ‘엔블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해외 파트너링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까지 이어져 추후 더 큰 성장이 전망된다.
이번 3분기 대웅제약의 실적을 주도한 것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 치료제의 강점을 무기로 국산 신약의 해외 성공 사례를 쓰겠단 각오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의 ‘케이캡’은 올해 멕시코에 이어 페루에 출시됐다. 현지 마케팅과 유통은 파트너사 라보라토리어스 카르놋(Laboratorios Carnot)이 맡는다.
케이캡은 멕시코와 페루를 포함해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등 중남미...
국산 비만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4일 한미약품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따르면,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약물인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3일 승인했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주 1회 제형 GLP-1 제제다.
최근 전...
SK㈜의 특기가 SK바이오팜을 통한 혁신신약이라면, SK디스커버리의 특기는 백신이다.
백신 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는 SK케미칼의 백신사업부문을 분할해 2018년 출범했다.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 백신, 국내 최초 대상포진 백신 등을 개발했으며, 특히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개발에 성공했다. 팬데믹 기간 백신 CMO 사업에도 손을...
한편, 올해 5월 정식 출시된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는 대웅제약이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로, 기존의 동일 계열 치료제 30분의 1에 불과한 0.3㎎ 만으로도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대웅제약은 엔블로 출시 100일 만인 6월 2제 복합제 ‘엔블로멧(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메트포르민염산염)’의...
온코닉테라퓨틱스는 3월 중국 리브존파마슈티컬그룹에 자스타프라잔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1억2750만 달러(약 16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존 온코닉테라퓨틱스 대표는 “자스타프라잔이 국산 신약으로 상용화될 수 있도록 더욱 속도를 내는 한편, 적응증 확대에도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에만 33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1차 치료제로 급여가 확대되면 국산 항암 신약 중 최초로 연 매출 1000억 원 고지를 넘어서며 유한양행의 든든한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렉라자의 경쟁 제품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도 지난달 약평위에서 1차 급여 확대의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타그리소는 2018년 12월 1차 치료제로 허가받은...
또 국내 최초 세계 네 번째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 슈퍼 항생제 시벡스트로와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 등 국산 신약 탄생을 이끌었다.
강신호 명예회장이 회사를 경영하는 데 있어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제품 개발과 우수 인재 확보였다. 그는 전문지식과 소양만 있다면 교육을 통해 회사에 꼭 필요한 인재로 키울 수 있다고 믿었다. 1959년 처음으로 1기...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바이오 업종에 대해 "2분기 제약사 실적이 대체로 기대치를 뛰어 넘으며 양호했고, 가장 시장의 신뢰도가 높은 국산 신약 렉라자의 병용 1차 데이터가 곧 다가오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경쟁사 대비 우수한 데이터 발표, 기술 수출 활성화 등에 따라 투자심리 본격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