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에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을 30번째 국산 신약으로 허가 받고 출시 예정이다.
이번 MOU를 이끌어낸 CJ헬스케어 이노베이션센터는 활발한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올해 국내외 R&D·라이선스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신약 후보 물질 탐색, 라이선스 인·아웃, 글로벌 인적 네트워킹을 펼치고 있다.
대구첨복재단...
배동구 연구소장은 “이수앱지스는 그간 다수 고가 치료제의 국산화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과 국가 보험 재정 절감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의약품 개발에 집중해 한국을 대표하는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립대학교 의과대학(University of Massachusetts...
“파멥신이 자체 개발한 티니비루맵은 국내에서 개발한 항체로서 첫 임상에 들어간 항암제 신약이다. 현재 호주 임상 2a상을 마쳤으며, 국내 1호 항체 신약으로 승인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유진산 파멥신 대표는 21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상장식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상장 첫날 파멥신은 최초 거래가격은 5만 8100원에서 9.47% 오른 6만3600원에...
바이오주가 코오롱생명과학의 6700억 원 규모 기술수출 계약과 셀트리온의 개량신약 미국 판매허가 등 호재가 겹치면서 강세를 보였다.
19일 코스닥시장에서 코오롱생명과학은 상한가를 기록하며 전 거래일보다 1만9100원(29.98%) 급등한 8만28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오롱생명과학의 미국 법인이며 아시아를 제외한 인보사의 글로벌 판권을 보유한...
보령제약 관계자는 “최근 국산 신약의 임상논문 발표가 늘어나고 있지만, 총 80편의 임상 논문과 약 4만여 례의 대규모 임상연구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신약은 카나브 패밀리가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며 카나브는 근거중심의 마케팅을 통해 시장성 있는 국산신약의 롤모델로서 모습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나브는 7월 싱가포르, 8월...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국내 업체의 연구개발(R&D) 펀더멘털은 과거와 달라졌다”며 “2015년 이전까지 매년 국산 신약 허가 건수는 1.0~1.5건에 불과했지만, 2015년부터 2건의 신약 허가가 나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한미약품의 대규모 기술수출 이후 최근까지 유한양행, 동아에스티, JW중외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 다양한 업체에서 글로벌...
특히 파이프라인 중 ‘국산 1호 항암 항체신약’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타니비루맵은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미국 FDA 및 국내 식약처로부터 희귀질환치료제(ODD)로 지정 받고 미국 임상 2상을 앞두고 있다.
유진산 대표이사는 “완전인간항체 의약품 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타니비루맵을 비롯해 다양한 이중·다중항체를 글로벌 바이오 신약...
특히 국산 1호 항암 항체신약 후보물질로 알려진 타니비루맵을 비롯해 다수 이중·다중표적 항체 파이프라인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타니비루맵은 종양의 신생혈관 생성을 차단해 종양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작용기전의 파이프라인이다. 2013년 국내 말기 암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호주에서 재발성 악성 뇌종양 환자를...
완공된 글로벌 수준의 생산시설로, 정제, 캡슐제, 항암제 등의 완제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7월 국산 신약으로 허가 받고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케이캡정50밀리그램’(성분명 테고프라잔)도 오송공장에서 생산 중이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아세안 국가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의약품의 해외 진출 무대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중명 크리스탈지노믹스 대표는 “창업 이래 국산 22호이자 바이오벤처 1호 신약인 ‘아셀렉스’의 성공적인 임상개발 및 상품화를 이뤘다. 다수의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구축에서도 성과를 보이며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자금을 동력으로 전략적 제휴, M&A, L/I 등을 통한 파이프라인 강화와 신속한 임상개발을 추진해 글로벌 혁신 신약개발기업으로...
국산 바이오시밀러들이 글로벌 제약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선진 의약품 시장에 속속 진입하고 있어 ‘K-바이오’ 업계의 성장세가 기대된다.
임랄디는 전 세계 매출 1위 바이오의약품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다. 미국 바이오기업 애브비가 개발한 휴미라는 류머티즘 관절염을 비롯해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강직 척추염, 건선 등의 자가면역질환을 갖고...
특히 3상 임상 조건부 허가는 국산신약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지만, 23개 품목 중 국산 신약은 단 3개(13%)에 불과했다.
장 의원은 “환자 치료 때문에 허가를 빨리 내주는 특혜를 주는 것인데 제약회사가 허가를 받고도 환자들에게 치료제를 공급하지 않는다면 조건부 허가제의 의미는 퇴색된다”며 “식약처는 허가 전 수요조사, 시판 후 공급계획...
특히 제미글로 제품군은 작년 국산 신약 최초로 매출 700억원을 돌파한 이래 올해 850억원 이상 매출이 예상되며 로수바스타틴과의 복합제인 제미로우를 통해 당뇨병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환자까지 관리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김영철 마케팅 담당은 “당뇨병 관련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유럽...
10년에 걸친 연구 끝에 올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30호 국산 신약으로 이름을 올렸다.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개발, 2015년 중국 소화기치료제 전문 제약사 뤄신에 1000억 원 규모의 기술 수출을 달성했다. 현재 중국에서 임상 1상이 진행되고 있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은 국내 약 4700억 원, 글로벌 약 30조 원...
인구 고령화로 고혈압‧당뇨‧관절염 등 만성질환 치료와 항암치료에 사용되는 국내 개발 신약 생산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국산신약 생산실적은 1848억 원으로 2016년(1678억 원) 대비 10.1% 증가했다. 국내 개발 신약 중에서는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정’(402억 원),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정’(327억 원), 항궤양제 ‘놀텍정’(261억 원) 순으로...
나보타는 대웅제약의 자체개발 의약품 중 최초로 선진국 품목허가를 획득, 국산 보툴리눔톡신 제품 가운데 최초로 캐나다 시장에 진출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7월 31일 캐나다 연방보건부에 신약허가신청을 제출한 후 5월에 나보타 공장의 GMP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대웅제약은 내년 상반기 중 캐나다 판매에 돌입한다. 대웅제약의 파트너사 에볼루스는 파트너사인...
대웅제약은 작년 7월 31일 캐나다 연방보건부에 신약허가신청을 제출한 후 지난 5월 나보타 공장의 GMP 승인을 획득하는 등 캐나다 시장 진출을 추진해왔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의 자체개발 의약품 중 최초로 선진국 품목허가를 획득함과 동시에 국산 보툴리눔톡신 제품 가운데 최초로 캐나다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대웅제약은 파트너사인 에볼루스를 통해 내년...
CJ헬스케어의 이름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자체개발 신약이며, 30호 국산 신약이다. 약가 협상 절차를 거쳐 내년 2월 출시 예정이다.
케이캡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약물로는 세계 최초로 위산분비억제제들의 주 적응증인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해 모두 허가 받은 신약이다. 회사 측은 기존 치료제인...
“그러나 해당 제품은 경진제약사가 제조, 납품하는 품목이고 일양약품은 이에 대해 손실 비용을 경진제약사에 배상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혁신형 제약사 인증 만료도 문제가 됐지만 이는 새로운 신약개발보다는 개발 완료된 국산신약(놀텍, 슈펙트)의 글로벌 상업화(판매지역 확대, 적응증 추가) 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판단했다.
독감백신을 국산화했다. 또 2012년에는 희귀의약품인 헌터증후군치료제 ‘헌터라제’를 전 세계 두 번째, 국내 최초로 개발하기도 했다.
현재는 주력 부문인 혈액 제제와 백신을 비롯해 유전자재조합의약품, 바이오신약, 바이오베터, 합성신약까지 외형을 확대한 수십여 개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의 리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