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마 히어로 ‘에이스갤러퍼’를 선봉으로 ‘선카운티’‘선로들리’‘선블라스트’ 등 이른바 ‘선 시리즈’ 마필들의 선전에 힘입어 다승 부문 단골손님인 18조 박대흥, 34조 신우철 조교사를 제치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서범석 조교사는 올해 통산 20전 7승 2위 1회 복승률 40%를 기록하고 있다.
▲함완식 기수 개인통산 400승 도전
함완식 기수가...
지난해 서울-부산경남경마공원 간 오픈경주에서 4세 이상 국산마 우승자를 내놓지 못하며 부경 국산경주마들에게 밀리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지난 12월 내로라하는 국산 1군 강자들의 높은 벽을 극복한 ‘마니피크’는 서울경마공원 국산마의 명마계보를 이을 가장 유력한 마필로 꼽히고 있다. 기본기와 능력을 갖춘 대형신인으로 호평을 얻고 있는...
국산마 생산기반 강화와 경주마의 질적 향상을 위한 암말 우대정책을 더욱 강화하여 수입 암말 가격 상한선이 폐지하고 최우수 암말 선발 시리즈인 ‘퀸스투어’가 신설된다. 또한 서울-부산남경마공원 간 오픈경주가 12개로 늘어난다. 그랑프리, 삼관경주 등 최고 경주의 순위상금도 상향조정되어 우수마 선발체계가 강화된다.
달라진 경마시행 제도를...
스마티문학의 부담중량은 국산마 3세와 같은 52㎏로 만약 1㎏라도 부담중량이 적었다면 2세의 그랑프리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쓰는 것도 가능했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1㎏의 부담중량이 줄어든다면 경기기록은 그만큼 빨라지기 때문에 스마티문학으로선 아쉬운 한 판일 수 밖에 없었다.
스마티문학의 아버지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그 유명한 ‘스마티존스’...
▲팔기군(국2, 4세 수말, 9조 지용훈 조교사)
550kg이 넘는 당당한 체구에 걸맞게 현재 서울경마공원의 국산마중 떠오르는 신흥 강자.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5번 경주에 출전해 복승률 100%(우승 3회, 2위 2회)를 기록하며 주목받았고 최근 장거리 경주에서 2연승을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500kg이 넘는 당당한 체구에도 순발력이 좋아 주로 선입작전을...
이밖에 연도대표마에는 2011년 그랑프리를 우승한 최강의 외산마 ‘터프윈’, 연도대표 국내산마에는 KRA 컵 Classic에서 국산마가 외산마와의 대결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음을 보여준 ‘에이스갤러퍼’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 시상식은 8일 8경주 종료 후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당대불패’는 지난 11월 국산마 최고대회인 대통령배 2연패를 달성하며 총수득상금 16억1276만원을 기록, 기존 2005년 ‘새강자’가 가지고 있던 최다수득상금(15억3638만원)을 제치고 국내 경마사상 가장 많은 상금을 차지했다.
정영식 마주(52세)는 “아들 같은 ‘당대불패’가 열심히 뛰어 벌어들인 상금을 아내와 함께 좋은 곳에 쓰고 싶어 알아보고 있었다”며...
지난해 그랑프리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수모를 당했던 신우철 조교사가 대표마 터프윈으로 한국 경마 최다 연승 기록을 이어가던 국산마 ‘미스터파크(4세)’의 연승 행진(17연승)에 제동을 걸며 제30회 그랑프리(GI)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조경호 기수가 기승한 ‘터프윈’(4세·거세마·34조 신우철 조교사)은 지난 11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치러진 2011...
2011 그랑프리(GI)는 국산마와 외산마가 모두 출전할 수 있는 대회. 총 상금은 4억5000만원.
초미의 관심사는 역시 ‘미스터파크’. 디펜딩챔피언인 ‘미스터파크’는 2010년 그랑프리에서 터프윈, 동반의강자 등 최강의 외산마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며 국산마의 자존심을 살렸다. 미스터파크는 올해 6개 경주에만 참가해 6연승으로 올 시즌 승률 100%를 기록하며...
4일(일) 서울경마공원 제9경주(국2 1800M 핸디캡)
4일(일) 서울경마공원 제9경주(국2 1800M 핸디캡)에서 국산마 신예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관심마필은 국산 2군에서 경쟁력을 보이고 있는 ‘캐피털송’, ‘선베스트’, ‘대제의밀사’ 등이다.
전문가들이 뽑는 우승후보는 단연 ‘캐피털송’으로 압축되고 있다. 최근 2개경주 복승률 100%(우승...
◆ 그랑프리 어떤 의미 있나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하는 2011 그랑프리(GI)는 국산마와 외산마가 모두 출전할 수 있는 대회로 총상금 4억5000만원이다. 한 해 동안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경주마들이 출전을 준비하고 있어 올해를 결산하는 결승전이나 다름없다.
우승컵 향방도 그렇지만 이번 그랑프리는 한 지붕 두 가족인 서울경마공원과 부산경남경마공원이 특급...
한국경마 최다연승인 17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부산경남경마공원의 미스터파크, 60kg을 짊어지고 내로라하는 외산마들을 격파한 국산마 ‘에이스갤로퍼’와 외산마 최강자 ‘터프윈’ 못지않게 눈에 띄는 경주마가 2세 미국산 ‘스마티문학'이다.
‘스마티문학(미국, 2세 수말, 40조 고옥봉 조교사)’은 17일 발표된 25마리의 2011년 그랑프리 출전 후보명단에...
6일 서울경마공원 제9경주(국1 2000M 별정Ⅴ)/ 총상금 7억원
한국경마 최강의 국산마들이 총 출동하는 제8회 대통령배(GI) 경주가 오는 5일 제 9경주(국1군, 2000m, 핸디캡)에 열린다. 대통령의 명칭을 사용하는 이번 경주는 그 품격과 위상에 걸맞게 총상금도 지난해 5억원에서 7억원(우승상금 3억7800만 원)으로 올렸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경주수는 총 92경주로 이 중 72경주가 국산마 경주, 20경주가 혼합마 경주로 진행된다. 첫 경주 발주시각은 토·일요일 오전 11시 10분이며 마지막 경주 발주시각은 토요일은 오후 5시 40분, 일요일은 오후 6시 10분이다. 11월에는 6일 제8회 대통령배(GI)와 20일 제8회 농협중앙회장배 대상경주, 27일 제4회 브리더스컵 대상경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국내 첫 경주마...
그동안 서울경마공원은 ‘명문가문’, ‘백광’의 계보를 잇는 대형 스타를 발굴하지 못해 국산마의 입지가 좁아진 듯 보였으나 최근 ‘에이스갤러퍼’라는 걸출한 신예가 등장해 국산마 전력이 한층 보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미스터파크’ 그랑프리 2연패 가능할까?
2008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시작해온 서울과 부경 간 오픈경주는 지금까지 총 24회가...
제7회 과천시장배 대상경주...돌풍질주, 짜릿한 역전우승
차세대 국산마의 선두주자를 가리는 과천시장배 대상경주의 주인공은 짜릿한 역전우승을 차지한 조경호 기수의 ‘돌풍질주’(국4, 2세, 암, 25조 강명준 조교사)로 결정 났다. 국산 2년생 ‘돌풍질주’는 지난 15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 제7회 과천시장배 대상경주(1200M, 2세마 한정)에서 조경호 기수와...
예측했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경마문화신문 독자들의 높은 경마 수준이 드러난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다음 9차 월간대회는 올해 최고의 국산마를 가리는 제8회 대통령배 대회(11월6일 시행)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마문화신문 ‘2011 현금 2천만원 이벤트’의 응모방식과 시상내역 등 자세한 사항은 경마문화 인터넷 홈페이지(www.krj.co.kr)를 참고하면 된다.
15일 서울경마공원 제10경주(국2 1200M, 마령) 제7회 과천시장배 대상경주
2012년 삼관 경주를 향한 국산 2세마들의 첫 대결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제 7회 과천시장배 대상경주가 오는 15일 서울경마공원 제10경주(국2 1200M, 마령)로 펼쳐진다. 지난 2일 농식품부장관배를 끝으로 3세마들의 향연이 끝났다면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11월 브리더스컵(Breeders Cup) 까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27회 KRA컵 클래식 대상경주(GⅢ)에서 국산마의 자존심 ‘에이스갤러퍼’(12조 서범석 조교사)가 낙승을 거두며 12월 11일에 열리는 그랑프리경주의 전망을 밝게 했다.
이번 대상경주는 서울경마공원의 내로라하는 국산마와 외산마의 대결, 신예마들의 도전 그리고 12월에 열리는 그랑프리를 미리 점쳐볼 수 있다는 점에서 경마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