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카르타의 대통령궁에서 유도요노 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한다.
양국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양국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의 조기 타결에 대한 합의를 이뤄낼지 주목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후 국빈 만찬을 하고 지난 6일부터 시작된 해외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중식당 백리향에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박 대통령에게 대접한 국빈 만찬메뉴를 재현했는데 그 중 두지 소스로 맛을 낸 중국식 한우 안심스테이크를 메인 요리로 제공한다.
일식당 슈치쿠에서는 후쿠오카 전통방식의 한우등심 호우바 구이를 선보인다. 미소 소스에 재워 둔 한우 등심을 물에 불린 일본 목련나무 잎에 올려 굽는 요리로, 일본 방사능 사태로 유려 돼...
베트남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국빈만찬에서 금호아시아나그룹의 후원을 받은 베트남 장학생들이 연주를 펼치며 자리를 빛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9일 저녁 베트남 하노이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쯔언 떤 상 베트남 국가주석이 주최한 국빈만찬에서 베트남 국립음악원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공연단이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9일 베트남 지도부를 잇달아 만나 본격적인 ‘세일즈 외교’를 펼쳤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쯔엉떤상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새로운 20년의 비전을 제시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와 정치안보 및 경제통상, 개발협력, 국제무대 협력 강화 등의 로드맵이 담겼다....
박 대통령은 논의세션과 만찬을 통해 각국 정상들과 미국의 출구전략에 따른 양적완화 축소, 신흥국 위기 등 국제 경제 및 금융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역사왜곡 문제로 껄그러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아베 일본 총리와의 만남이 성사될 지 여부도 주목된다.
이어 박 대통령은 베트남을 7일부터 11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국빈 방문해 세일즈 외교에...
베트남 방문 첫날 하노이에서 쯔엉 떤 상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이 예정돼 있다.
박 대통령은 이곳에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 △목표연도보다 3년 앞서 교역규모 200억 달러를 달성한 모멘텀을 활용한 상생의 경제 협력관계 발전방안 △정치와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양국간 교류협력 강화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한국 대통령이 영국을 국빈 방문하는 건 지난 2004년 12월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박 대통령은 방문 기간 엘리자베스 여왕이 주관하는 버킹엄궁 환영식과 런던시장이 주관하는 런던 길드홀 만찬에 참석한다. 또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1일 재계 등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방중 일정 첫 날인 지난달 27일 저녁 베이징 인민대회당 금색대청(金色大廳)에서 열린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초청 국빈만찬에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경제계 인사 중 정준양 포스코 회장, 이석채 KT 회장, 조석래 효성 회장 등이 불참했다. 지난 5월 초 방미 중 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던 정준양...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방중 첫날인 27일(현지시간) 한·중 정상회담 후 이어진 국빈 만찬에서 특별한 예우를 받았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국빈 만찬은 여러 면에서 중국 측의 세심한 배려 하에 준비됐다. 우선 외국 정상의 국빈 방문 시 일반적으로 만찬 참석자 규모는 양측에서 40여명씩 80명 정도였지만, 이번에는 양측 70∼80명이 각각...
두 정상은 전날 공식 환영식부터 시작해 정상회담과 국빈만찬, 이날 특별오찬까지 모두 7시간 가까이 함께 하며 우의를 쌓았다. 이날 오찬은 중국 측에서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상이 방중한 외국 정상이나 국가수반들에게 추가적으로 오찬 등의 행사를 마련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특히 한국 대통령으로는 최초이며, 중국에서도 시 주석 취임 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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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
한중, 미래 20년 '신뢰 협력 청사진' 마련했다
한 G2 '새 북핵공조' 탄력 기대
한중 프로젝트파이낸싱 지원 추진
중, 장관급 보내 극진한 공항 영접...국빈만찬땐 깜짝 공연
양국정상 "FTA 빨리 합시다"
박-펑리위안 언제만날까
△정치
전두환 추징법 본회의 통과
여 "민주, 도청전문 정당인가...
나란히 걸어 정상회담장인 동대청으로 입장했으며, 입장하는 동안 회랑에서는 고쟁·비파 소 등 중국 전통악기로 연주된 중국 전통음악이 연주됐다.
회담 뒤 국빈만찬은 인민대회당에서 가장 크고 아름답다는 금색 대청 연회장에서 일반 환영만찬의 2배 규모로 진행된다. 이곳에서도 특별한 문화공연이 준비되는 등 중국 정부의 각별한 대접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목표로 한다는 점을 재확인하면서 협상을 조속히 다음 단계로 진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중 간 외교관 사증면제 조약(협정)을 비롯해 통상협력 양해각서(MOU), 해양과학기술 MOU, 수출입은행 간 상호 리스크 참여 협약 등 조약 1건과 MOU 7건을 체결했다. 박 대통령은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뒤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 1월에는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이 주최하는 국빈 만찬에 참석차, 중국을 찾았다. 당시 방문에서 정 회장은 베이징현대기차의 3공장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
정 회장이 지난해 중국 방문에서 중요한 경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를 고려하면 이번 중국 방문에서도 중대한 경영 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중국을...
박 대통령은 27일 오전 베이징에 도착해 이날 오후 시진핑 국가주석과 공식환영식, 정상회담 및 국빈 만찬을 갖는다.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한반도 비핵화 등을 위한 대북공조 강화, 동북아 평화협력,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등 경제협력, 과학기술·금융·환경·에너지·보건·복지분야의 양국간 실질 협력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두 정상은 정치·경제...
박 대통령은 27일 오전 베이징에 도착해 이날 오후 시진핑 국가주석과 공식환영식, 정상회담 및 국빈 만찬을 갖는다.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관계의 평가 및 미래비전,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 및 동북아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양국 간 긴밀한 협조,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 협력,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박 대통령은 우선 27일 시진핑 국가 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및 국빈 만찬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양국 정상은 한·중 관계에 대한 평가 및 미래비전,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 및 동북아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양국 간에 긴밀한 협조,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의 양국간 교류협력,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방중...
미 의회 상하원 합동연설은 ‘국빈 방문’인 경우에 외국 정상 등에게 주어지는 의전절차이기 때문이다.
박 대통령을 수행하고 있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7일 브리핑에서 “미 의해 상하원 연설은 국빈방문이 아니면 사실상 굉장히 힘들다”며 “2011년 10월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빈방문자격으로 합동연설을 한 이후 연이어 같은 나라 정상이 연설을 하게 된 것은...
국빈이 묵는 숙소는 방과 거실, 서재 등 7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내엔 고풍스러운 미국의 고가구들로 채워져 있다.
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명박 전 대통령도 워싱턴을 방문했을 때 블레어 하우스에 묵은 바 있다.
박 대통령은 블레어 하우스에서 하루를 보낸 뒤 7일 저녁엔 스미스소니언 미술관에서 한·미동맹 60주년을 기념하는 만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