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화통신은 주석 내외가 이날 오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도착해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빌럼-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 부부는 시 주석 부부를 공항으로 마중나와 예포 21발 발사와 의장대 사열 등 공식 환영식을 열었다.
시 주석은 “이번 방문이 중국 국가주석의 첫 네덜란드 방문이자 유럽순방의 첫 방문지”라며 “중국의 중요한...
이어 요아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의 초청으로 25∼28일 독일을 국빈 방문해 가우크 대통령과 회담 및 오찬을 하는 한편 독일 최초의 여성총리인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도 회담 및 만찬 등 행사에 참석한다. 이들과의 회담에서는 교역과 투자 증진, 산업과 중소기업, 과학, 직업교육, 문화 등 분야에서의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방안과 통일협력 및 북핵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박 대통령은 회담을 마친 뒤엔 국빈만찬에 참석한다.
앞서 양국 정상은 이날 오전 베른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한-스위스 경제인 포럼에 함께 참석해 교역·투자 확대, 창조경제 협력 증진 방안을 주제로 나란히 기조연설을 진행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오는 21일에는 다보스로 이동,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관하는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한 뒤 22일 다보스 포럼 첫...
이어 20일에는 한-스위스 경제인포럼 참석, 디디에 부르크할터 대통령과 정상회담, 국빈만찬 등을 통해 창조경제, 혁신, 교육, 청년창업 등의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21일 국빈방문을 마치고 스위스 다보스로 이동, 제44차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일명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본격적인 세일즈 외교를 펼친다.
박 대통령은...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 이후 모하마드 안사리 부통령, 수쉬마 스와라지 하원 야당대표를 잇따라 접견하고, 저녁에는 프라납 무커지 인도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빈만찬에 공식 수행원, 경제인 대표 등과 함께 참석한다.
앞서 박 대통령은 전날 뉴델리 시내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한류 확산과 한국 국제학교 설립, 한·인도 직항노선 증설 등에 대한 정부...
인도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첫 일정으로 숙소인 시내 호텔에서 동포 만찬간담회를 하고 한·인도간 관계발전에 있어 동포사회의 역할을 치하하고 격려했다.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인도를 방문한 박 대통령은 200여명의 교포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인도 동포사회가 진출초기의 역경 속에서도 기반을 다진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향후 한·인도 양국이...
DJ는 집권 중이던 2001년 3월 만델라 전 대통령을 초청해 정부 고위인사는 물론 정ㆍ재계, 학계 등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 영빈관에서 만찬을 베푸는 등 ‘국빈급’으로 예우했다.
‘아시아의 만델라’로 불리기도 한 DJ는 만델라 전 대통령의 자서전인 ‘자유를 향한 머나먼 여정’을 우리말로 번역한 인연도 있다.
당시 두 사람은 공동...
7시에는 파풀리아스 대통령의 국빈방한을 위한 만찬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파풀리아스 대통령의 이번 국빈방한은 양국 정상간 신뢰와 유대감을 새롭게 다지고 해운대국인 그리스와 조선강국인 우리나라간 전통적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상호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대통령과 파풀리아스...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의 마지막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차에서 내린 뒤 넘어졌지만 순간적인 기지로 어색한 순간을 넘겼다.
박 대통령은 6일 오후 로저 기퍼드 런던시장이 주최한 길드홀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차량에서 내리던 중 비 때문에 젖은 상태였던 길 위에서 한복에 발이 걸려 넘어졌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은 영국을 국빈방문중인 6일(현지시간) 수도 런던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관저에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박 대통령은 캐머런 총리를 상대로 “한국 기업의 1조원대 수주를 도와달라”며 세일즈 외교 행보를 펼쳤다. 이와 관련해 양국 정부는 ‘경제통상공동위’(JETCO)를 민간에서는...
박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
박근혜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주최한 국빈 만찬에서 "영국은 대한민국의 어려운 시절을 함께 해주었던 진정한 친구"라고 밝혔다.
이날 만찬에는 우리 측 공식 수행원과 기업인을 비롯한 우리 대표단과 웨섹스 백작(에드워드 왕자) 내외, 앤 공주 내외, 글로스터 공작 내외와 켄트 공작 등...
박 대통령은 영국 야당인 노동당의 에드 밀리반드 당수와 집권 보수당의 연정 파트너인 자민당의 닉 클레그 당수 겸 부총리를 버킹엄궁에서 잇따라 접견한 이후 여왕 주최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다음날인 6일 오전부터 양국간 경제통상공동위 회의 및 글로벌 CEO 포럼 전체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를 마치면 카메론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 및...
5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왼쪽), 에든버러 공(오른쪽)이 버킹엄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영국측이 수여한 '바스 대십자 훈장(Grand Cross of the Order of the Bath)'을 매고 있다. 바스 대십자 훈장은 영국 여왕이 국빈방문한 외국 국가원수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영국이 매년 1∼2차례로 국빈 초청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 터라 공식환영식과 국빈만찬 등 박 대통령이 참석하는 각종 국빈 행사의 화려함과 품격에도 관심이 쏠린다.
박 대통령은 7일에는 벨기에로 넘어가 엘리오 디 루포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창조경제 분야 기업간 협력, 교육ㆍ문화 협력, 공동 개발ㆍ협력 사업 등에 대해 협의한다.
박 대통령은 순방 마지막...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국빈방한 중인 베니그노 아키노 3세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MOU체결을 비롯해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 취임 이후 한국을 국빈방문한 외국정상은 아키노 대통령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에 따라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VIP(베트남·인도네시아·필리핀) 국가정상을 모두 만난 셈이다....
영국을 국빈 방문, 카메론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통해 창조경제 분야 협력, 사이버안보, 기후변화를 비롯한 글로벌 이슈 공조,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협의한다.
7일에는 벨기에를 방문해 디 루포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창조경제 분야 기업간 협력, 교육&문화 협력, 공동 개발협력 사업 등에 대해 협의하고, 필립 국왕 주최 만찬에 참석한다.
8일에는 EU 본부를...
박 대통령은 12일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고 13일 오전 귀국했다.
우선 박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의체(APEC) 정상회의를 통해 보호무역주의 동결조치(standstill)를 2016년까지 연장하고, 기존의 보호무역조치를 철회하자고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10일에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로 넘어와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고, 전날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을 끝으로 순방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 대통령이 유도요노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의 연내 타결 등은 이번 순방의 최대 목표로 삼은 세일즈외교의 성과물로 평가된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