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 대통령궁에서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람 나트 코빈드 인도 대통령 내외가 주최한 국빈만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만찬에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우리 측 대표단 등 양국 주요 인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오늘 발표한 ‘비전성명’에 양국 협력의 방안과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담았다”...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 인도에 사는 우리 동포 약 150명을 초청해 대통령 주최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도에서 창업해 성공신화를 쓰고 있는 청년 CEO, 인도 진출 기업인, 한·인도 다문화가정 부부, 유학생 등 각계각층의 동포들이 참석했다. 특히 인도인 병사로 한국전쟁 직후 포로송환 감시단으로...
이번 순방에서 모디 총리는 문 대통령과 △간디 기념관 방문(친교) △삼성전자 노이다 신공장 준공식, △공식환영식 △소규모 정상회담 △확대 정상회담 △모디 총리 주최 오찬 △MOU 교환식 및 동 언론발표 △코빈드 대통령 주최 국빈 만찬 등 10차례 만난다.
이번 일정은 인도 측이 외국 정상 접수에 통상 수반되는 일정 이외에 양국 정상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한편 이번 국빈 방문 사진 중 크레믈린대궁전에서 열린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만찬 자리에 참석한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안현수(빅토르 안) 선수와의 만남 모습도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사진 밑에는 "안현수 선수를 본 푸틴 대통령은 '그동안 잘 지냈느냐'며 악수와 포옹으로 안현수 선수에 대한 애정을 표했습니다"는 설명이 달렸다.
러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22일 저녁(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주최로 크레믈린 대궁전 내 그라노비타야 홀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참석해 우의를 다졌다.
이날 만찬에는 양국의 정부 대표단과 기업인 대표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한국과 러시아 양국 국민이 한층 더 가깝고,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둘째 날인 22일 문 대통령은 한러 정상회담과 푸틴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빈만찬을 가질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3일은 모스크바에서 로스토프나도누로 이동해 2018 월드컵 한국·멕시코 조별 예선전을 관람하고 축구 대표단을 격려한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공동 목표를 재확인하고 양국 간 실질적 협력 증진을 위한...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주요 일정으로는 모스크바에서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과 국빈만찬, 메드베데프 총리 면담, 러시아 하원에서의 연설, 그리고 ‘한·러 우호친선의 밤’과 ‘한·러 비즈니스 포럼’ 개최를 격려할 계획이다”며 “이어서 한국과 멕시코 간의 월드컵 축구경기가 열리는 로스토프나도누로...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미국 대선 유세를 하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미국에 직접 온다면 협상 테이블에서 만나 햄버거나 먹으면서 대화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보아온 국민의 세금을 낭비하는 국빈 만찬 같은 것은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실제로 햄버거와 콜라를 좋아하는 패스트푸드 애호가로 유명해 이번 두 정상의 만남에...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과 국빈만찬 등 일정을 갖고, 한·러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에 대한 정상 차원의 의지를 재확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를 토대로 미래성장동력 확충 등을 포함한 한·러 간 실질 협력을 증진해 나가는 동시에, 양국 간 협력을 동북아를 넘어...
중국 '댜오위타이(釣魚臺)'의 ‘국빈 만찬 요리’가 4년만에 다시 서울신라호텔을 찾아온다.
서울신라호텔 팔선은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국빈관 ‘댜오위타이’의 주방장과 서비스 직원을 초청하고, 기물들을 공수해 중국 '댜오위타이' 현지에서 세계 국빈들에게만 제공되는 동일한 코스요리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신라호텔이...
서울신라호텔은 중식당 팔선에서 댜오위타이가 세계 국빈들에게 제공하는 코스 요리와 서비스인 정통 국빈 만찬을 동일하게 재현한다. 이번 자리에는 댜오위타이 총책임자와 조리사 등 직원이 신라호텔을 방문해 직접 요리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라호텔과 댜오위타이는 지난 2004년부터 야오위타이 초청행사를 하고 있다. 2014년 이후 중단됐지만 이번에...
이에 대해 정 실장은 시 주석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시 주석께서 조기에 국빈으로 한국을 방문해 줄 것을 바란다”고 문 대통령의 말을 전했다.
정 실장은 13일 중국 일정을 마치고 바로 러시아로 출발해 러시아 측에 방북·방미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정 실장이 18일 대선을 앞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직접 만나 설명하기에는 어려워...
문 대통령은 메시지를 통해 “19차 당대회 성공에 이어 양회가 역사적인 성과를 거두어 중국의 꿈이 조기에 성취되기를 기원한다”며 “지난해 국빈 방문했을 때 환대해준 점에 사의를 표한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시 주석께서 조기에 국빈으로 한국을 방문해줄 것을 바란다”며 “정중히 초청한다”고 요청했다. 이어 정 실장은 방북 결과와 방미...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추자현ㆍ우효광 부부가 한ㆍ중 국빈만찬을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아침부터 스타일리스트의 도움을 받아 국빈만찬 준비를 했다.
의상을 점검하던 중 우효광이 짧은 미니스커트로 보이는 추자현에 의상에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우효광은 "그거 입으면 너무 추워"라며 심각하게...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북경에서 진행된 한중 국빈만찬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국빈만찬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 옆자리에 앉은 것에 대해 “우리는 그렇게 함께 앉을 줄도 몰랐다”라고 얼떨떨한 반응을 보였다.
모든 행사가 끝난 뒤 두 사람은 “대박”...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 추자현♥우효광 '추우부부'가 한·중 국빈만찬에 초대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추자현은 만찬 초대 소식을 전하며 "가문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우효광 역시 "셋이 가는 거네. 바다(추우부부 2세)는 정말 행운아"라며 기뻐했다. 또 추자현은 '동상이몽2' 스튜디오에서 "한중 정상회담 후 저녁식사...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 추자현♥우효광 '추우부부'가 한·중 국빈만찬에 초대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추자현은 만찬 초대 소식을 전하며 "가문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우효광 역시 "셋이 가는 거네. 바다(추우부부 2세)는 정말 행운아"라며 기뻐했다.
또 추자현은 '동상이몽2' 스튜디오에서 "한중 정상회담 후...
그는 “3박 4일 방중 일정 중 중국 측 인사와의 식사는 국빈 만찬과 충칭시 당서기와의 오찬, 단 두 번뿐이었다”며 “기자 폭행 사건도 청와대는 뒷전에 물러나 있고 코트라가 나서서 유감을 표명했다. 청와대는 수습 노력 대신 자화자찬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외교·안보라인의 전면 교체를 촉구했다.
국민의당 김철근 대변인도 “청와대는 성과를 설명하며...
◇ 송혜교, 한중 국빈만찬서 입은 코트 어디꺼?
배우 송혜교가 한중정상 국빈 만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 가운데, 이날 송혜교가 입은 코트는 명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의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14일 저녁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 금색대청에서 열린 한중 정상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송혜교는 결혼 후 더욱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또한 원피스...
같은날 김연경 역시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다녀왔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너무 영광스러운 자리였다"며 문재인 대통령 내외, 송혜교, 추자현·우효광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날 국빈만찬에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대표적인 한류 스타인 송혜교, 김연경, 추우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