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도 농해수위·기재위·문체위·국방위 등 이 후보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상임위에서도 이 후보를 향해 무분별한 의혹을 제기했다고 민주당은 지적했다.
이날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국정감사 시작하자마자 첫날 피케팅부터 시작해서, 예를 들어 국방위 전혀 관련 없는 상임위에서도 전부 지적하고 있다"며 "모든 국감을...
이날 국방위는 오전 10시부터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국방부에 대한 국감을 열 예정이었다. 하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이 좌석 앞에 설치한 피켓을 두고 여당 의원들이 항의하면서 국감은 오후 4시 현재까지 개의하지 못하고 있다. 해당 피켓에는 '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기동민 의원은 오전에 기자들과...
성일종 국방위 국민의힘 간사를 비롯한 의원들이 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의 파행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날 오전 국방위 국정감사는 대장동 개발 의혹을 둘러싼 공방과 피켓 등으로 파행을 겪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그러면서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기는 하지만, 국회 국방위 보고와 관련해서 합동위 4분과에서 평시 군사법원 폐지 권고안을 의결했으나 아직 전체회의에 상정되지 않은 상태"라며 설명했다.
앞서 합동위 4분과는 앞선 지난 18일 평시 군사법원 폐지를 골자로 한 군 사법제도 개선안을 의결한 바가 있다.
그러나 국방부는 이틀 만에 열린 국회 국방위...
다만, 국방부는 합동위 분과위에서 의결한 지 이틀 만에 열린 국회 국방위 현안보고 자료에서 '평시 군사법원 운영방안을 검토'하고 있음을 언급하면서도, "평시 군사법원 폐지 시 우려 사항 검토"라는 주석을 달기도 했다.
이와 관련 아직 합동위에서 의견을 모으지 못했다는 해석이 나온 가운데 국방부가 합동위 담당 분과위의 의결 취지를 국회에 왜곡...
野 "靑, 모호한 입장만, 국방위 소집해야"…與 "정치 공방으로 변질 안 돼"
정치권에선 한미연합훈련을 둘러싸고 여야 간 공방을 이어갔다.
한미 군 당국은 이튿날(10일)부터 13일까지 사전 연습에 돌입하지만, 본 훈련에선 참여 수준을 최소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야권에선 지난 4년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만 진행하면서 '반쪽짜리...
범여권의 조건부 요청 주장에 대해 국방위 국민의힘 간사인 성일종 의원은 취재진과 통화에서 "적과 싸움에서 '조건부'란 없다. 군은 모호성이 없어야 하는 조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이 요구했다는 이유로 공격이 아닌 방어적 훈련을 원칙없이 이리저리 변경해선 안된다. 오히려 일관성 없는 태도가 신뢰를 저하시키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훈련...
서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우리 군은 그동안 해외파병 부대원을 포함해 장병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며 “그럼에도 지난 2월 출항했던 청해부대 34진 장병들의 백신 접종에 대해서는 세심한 관심과 노력이 부족했다”고 사과했다
여야 의원들도 국방부가 청해부대 34진의 백신...
천안함 폭침 사건에 대해서도 "김병주 의원님도 국방위에서 북한군 소행이라는 점을 말씀하실 예정이고, 대통령도 이미 그렇게 말씀하신 바 있다"며 "(북한군 소행이란 건) 이미 다 여러 차례 말씀하셨다"고 언급했다.
한편 조상호 전 부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제 표현 중 순국한 46 용사의 유가족, 특히 아직 시신조차 거두지 못한...
이와 관련, 서 장관은 이날 오전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인사말을 통해 "최근 공군 성추행 피해자 사망 사건 등으로 유족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매우 송구하다"며 "국방부 장관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국방부에서 본 사건을 이관하여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지위 고하를...
폐지 4년만인 2005년 주성영 한나라당 의원은 군 가산점 부활을 골자로 하는 ‘제대군인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으며, 2007년 고조흥 한나라당 의원은 제대군인이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경우 과목별로 2% 가산점을 주는 병역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국회 상임위원회(국방위)를 통과하기도 했다. 지난해 1월에도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공무원...
당초 업계에는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 씨가 무기중개업자로 알려졌는데 이영애가 후원에 나선 대상자들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위원이다.
이에 이영애가 남편의 사업을 돕기 위해 부적절한 후원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이영애 측은 "남편은 방위산업체를 운영하지 않는다. 경영에서 손 뗀 지 벌써 10여 년이 지났으며 지분도 0%대...
앞서 이영애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 국민의힘 한기호 신원식 의원 등에게 500만 원씩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에게 총 1500만 원을 후원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며 이영애가 과거 방산업체를 운영한 남편 정호영 씨를 대신해 국토위 위원들에게 부적절한 후원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이영애 측은 “정호영 씨의 본업은 해외...
배우 이영애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에게 총 1500만 원의 정치 후원금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지난해 ‘3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에 따르면 이영애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 국민의힘 한기호 신원식 의원 등에게 500만 원씩을 후원했다. 정치자금법상 최고액이다.
이영애에게 도움을 받은 의원들은 군 장성...
국회 국방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어 '군인연금법'과 '군인재해보상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양육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부모에 대해 유족급여의 지급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또, 국방위는 군 복무 중 '장병내일준비적금'에 가입하면 국가가 일정금액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병역법' 개정안도 처리했다.
병역의무자가 복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