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서울 용산 국가위기관리센터와 통화해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에게서 부재 기간 안보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와 함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북한의 도발 징후와 동태를 파악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이종섭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도발 발생 시 우리 측의 가능한 조치에 대해 보고를 받고, 상황이 발생할 경우 미리 준비한 대응조치를 즉각...
장병 한 분 한 분이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있다는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임무 수행을 해주길 바란다"며 "군 통수권자로서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가 합당한 대우를 받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화상 격려에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 권영호 국가위기관리센터장, 임기훈 국방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곧바로 국방부 장관과 경찰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안보와 치안도 국민 안전을 위한 한 축"이라며 군·경 가용인력의 재난현장 투입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군·경은 위험지역 주민들의 사전대피를 지원하고 태풍이 지나간 후에도 신속한 응급복구 등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대변인은 "군과 경찰의...
이와 함께 민-군 기술협력사업과 국방 분야 소부장 국산화 협력 강화, 국방과학연구소 내 민군협력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내 방산물자 교역지원센터 역할 확대 등 양 부처가 협력하는 사업과 조직의 발전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이뤘다.
산업부 관계자는 "원래 방사청과는 관계가 좋았다. 지속해서 협의를 계속한다"고 설명했다. 또...
협정에 따르면 양국은 당장 이날 4자간 공동 조정센터 설립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었다.
튀르키예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상황 수습에 나섰다. 훌루시 아카르 튀르키예 국방부 장관은 “이번 사건이 우리를 걱정하게 만든다”면서도 “항구 공습과 곡물수출 합의 사이에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는 이번 공격이 관련 없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이같은 AI기술의 단계적 적용을 위해 민간전문가를 센터장으로 하는 '국방AI센터'를 2024년 창설할 예정이다.
한미 군사동맹도 강화한다. 취소・연기 또는 축소・조정돼온 연합연습・훈련을 정상화해 연합 야외기동훈련 등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연합연습부터 군사연습, 정부연습을 통합 시행한다.
지난 5월21일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차관보급...
전 국방차관이 맡았고, 전문위원으로 구글,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기업의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그리고 항공우주국 제트 추진 연구소, 플로리다 인간 머신 코그니션 연구소, 스탠퍼드 연구소 인공지능센터 등이 총동원되어 슈퍼급 위원회로 만들어졌다.
미국 AI국가안보위원회는 2년여간의 활동을 통해 2500페이지가 넘는 최종 보고서를...
윤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는 기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나토 회의에 참석한 유럽의 많은 국가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인한 에너지 안보 차원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신규 원전에 상당한 관심들이 있었다”며 “한국이 독자개발한 APR1400 모형 소개 책자를 많이 준비해가서 제가 정상들에게 설명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국 원전이...
윤 대통령은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영웅들의 사명이었다면 남겨진 가족을 돌보는 것은 국가의 의무"라며 "확고한 보훈 체계는 강한 국방력의 근간으로 억울한 분들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이 더욱 살아 숨 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그들의 희생을 빛나게 하는...
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에 대한 새로운 안보 지원 패키지를 공개했다. 7억 달러(약 8750억 원) 규모 패키지에는 고속기동 포병 로켓 시스템(HIMARS)을 비롯해 대(對) 포병 및 항공감시 레이더,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과 발사대, 4대의 Mi-17 헬리콥터, 15대의 전술 차량, 탄약과 포탄 등이 포함됐다.
특히 HIMARS는 사거리가 최대 80...
곧바로 위기관리센터장은 6시3분 윤석열 대통령 관저 부속실에 관련 사실을 전달했고, 10여분 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윤 대통령에게 유선전화로 상황을 직접 보고했다. 이어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두번째(6시37분,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발사가 이뤄지기 직전인 6시30분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개최를 결정했고 7시30분쯤 대통령 참석을 요청했다....
것들을 종합적으로 생각한다면 국방부 입장에서도 수정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위기관리센터에 대해서도 "기존 국방부 지하에 시설과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하고 난 다음에 (집무실을) 이전했기 때문에 안보공백이라든지 의원님이 우려하시는 그런 점들은 특별히 없었다"고 일축했다.
국가 IT 인프라 통합 및 서방 국방안보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보고서는 5개 조사대상 국가(한국,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UAE, 폴란드) 중 이스라엘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에서 중국 제품과 서비스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안보 및 디지털 산업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결국 미·중 간 벌어지고 있는...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 개최되는 NSC이자 기존 국방부 벙커를 개조한 용산 청사 지하의 새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리는 첫 NSC이기도 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8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안보실장 주재 정례회의로 상임위가 열리는 것"이라며 "한미정상회담이 임박한 만큼 관련 내용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NSC를 꼭 개최해야만 위협으로 인정하는 건 아니다”며 “NSC 개최보다 실질적인 조치, 대비 태세 확립·강화 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반박했다.
앞서 국가안보실은 북한 미사일 발사 도발 당시 용산 대통령실 위기관리센터에서 김 실장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김태효 1차장과 신인호 2차장, 안보전략·외교·통일·국방비서관 등이 자리했다.
국가안보실은 용산 대통령실 위기관리센터에서 김성한 실장 주재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한 뒤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북한의 거듭된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국제 평화와 안전을 중대하게 위협하는 도발행위 임을 지적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며 “정부는 한 치의 빈틈없는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면서 국제사회와 긴밀한...
관리센터에서 회의를 열었다. 안보실은 “합참으로부터 북한 탄도미사일 동향을 보고받고 우리 군의 한미 연합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는 김태효 안보실 1차장, 신인호 2차장, 임상범 안보전략비서관, 이문희 외교비서관, 백태현 통일비서관, 임기훈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북한은 동해 상으로 ‘미상...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국군통수권을 이양받았다.
윤 대통령은 서욱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헌법 제74조에 의거해 국군통수권을 이양받았음을 보고받았다. 이어 합참의장으로부터 북한 군사동향 및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각 군 총장 및 해병대사령관으로부터 튼튼한 국방 구현을 위한 각 군의 의지를 보고받았다.
이양식에는 새 정부에선 윤 대통령과 김성한 국가안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