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서 열린 제33차 창조경제연구회 정기포럼에서는 차기 정부의 국정 방향으로 ‘상생’을, 추진 방안으로는 ‘탈추격 전략’이 키워드로 제시됐다. ‘보수’와 ‘진보’, ‘성장’과 ‘분배’의 대립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고언(苦言)이다.
12대 전략으로는 △혁신주도 성장 전략 △디지털 거버넌스 △열린 외교,안보, 국방, 안전...
맥마스터 중장은 미국 육군교육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육군전력통합센터를 이끌어왔다. 유력한 후보였던 키스 켈로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사무총장 겸 보좌관 직무대행은 국가안보보좌관 비서실장을 맡아 맥마스터를 보좌하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맥마스터는 많은 재능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인사”라며 “그는 군에 있는 모든 사람으로부터 높은 존경을...
유 의원은 이 자리에서 조속한 사드 배치 필요성과 함께 수도권 방어를 위해 사드 2 ~ 3개 포대를 한국의 국방예산으로 도입하자는 전날의 주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역시 보다 공세적으로 나선 형국이다. 안 전 대표는 전날 “자강안보를 강력 추진해 안보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킬체인(Kill Chain·미사일 공격을 탐지해...
그러면서 황 권한대행은 “외교부ㆍ국방부 등 외교·안보 부처를 중심으로 유엔 안보리 결의와 강력한 대북제재 등을 통해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반드시 포기하도록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주기 비란다”고 지시했다.
이어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추가 도발에 빈틈없이 대비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안보를 지킴에 있어 한 치의 흔들림이 없도록...
안 지사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반도미래재단 주최로 열린 ‘함께 만드는 미래의 한반도’ 특별 대담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한반도미래재단은 보수 성향 단체로 알려져 있으며,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들은 대부분 노인층이었다.
안 지사는 “사드문제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결정하는 과정은 잘못됐다”며 “그러나 이미 군사동맹 간 합의가 된 것을 얼른...
퓨리서치 센터에 따르면 미국은 작년에 약 8만5000명의 난민을 받아들였다. 이들 중 46%는 무슬림이었다. 난민입국 프로그램도 120일간 중단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난민 심사 시스템을 정비해 국가 안보가 위협을 받지 않는다는 판단이 내려질 때까지 시리아 난민의 입국이 중단된다. 다만 종교 박해를 받은 난민은 예외로 인정된다.
공화당 소속의 마이크 맥컬 국토...
올해 업무보고는 △굳건한 안보 △튼튼한 경제 △미래성장동력 확보 △일자리 및 민생안정 △국민안전 및 법질서 등 총 5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 중이다. 지난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이어지는 업무보고는 장관급 22개, 차관급 5개 기관 등 총 27개 부처가 나선다. 셋째 날인 이날 미래부와 문체부, 농식품부, 해수부, 방통위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주제로 업무보고에...
앞서 북한으로 추정되는 해킹 세력이 우리 군 정보가 집결하는 국방통합데이터센터(DIDC) 서버를 통해 군 내부 사이버망에 침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는 지난 7일 "북한이 군 내부망에 접근할 수 있었던 것은 '국방통합데이터센터' 서버에 인터넷망이 함께 연결돼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두 망이 함께 연결된 경위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전 국방부 부장관 등과 인연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국의 보수성향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 이사장 출신으로,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캠프의 고문으로 활동한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 아시아연구센터 회장과는 오랜기간 친분을 유지한 사이다.
또 새누리당 안상수 의원은 인천시장 시절인 지난 2008년 9월 영종도 '트럼프 타워' 건설을 위한 투자...
헐러리 집권시 국방장관 0 순위로 평가받는 플루노이 전 국방차관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고 밝혔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셸 플루노이 ‘신미국안보센터(CNAS)’ 이사장은 13일(현지시간) “북한이 도발을 줄이고 최소한 핵무기 제한에 관한 기존의 약속을 이행하겠다는 매우 분명한 신호를 보내지 않는 한 절대로 대화해서는 안 된다”고...
중국이 우주개발에 속도를 내는 배경에는 군사·안보적 목적도 포함돼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중국 국방부는 지난해 5월 발표한 국방백서에서 일부 국가가 우주기술을 무기화하려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 “우주안전과 (중국의) 우주자산을 지키기 위한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톈궁 2호의 발사 성공을 계기로 중국은 우주굴기에 속도를...
예컨대 우리에게는 절체절명의 안보 이슈인 북핵문제가 미·중 간 상호 대리경쟁의 수단으로 이용될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한국이 보다 전향적 전략 구상을 통해 북핵문제에 주도권을 확보해야 하는 이유이다. 미·중의 해양 경쟁을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할 수 없는 것이 한국이 직면한 현실이다.
현재 동덕여대 중어중국학과 교수이며 동아시아연구원(EAI) 중국센터...
더불어민주당은 17일 국방정책 전담기구인 ‘국방안보센터’를 설치했다. 센터장은 장군 출신의 백군기 전 의원이 맡고 예비역 장성과 영관급 전문가 등 20여명 등 육해공군과 해병대 출신인사들이 참여한다. 자주국방위원회와 국방개혁위원회 등 6개의 분과위원회로 편성된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방안보센터 창립회의에 참석해...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5일 국방부 국군사이버사령부를 방문해 양 기관의 사이버안보 공조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국방사이버지휘통제센터 상황실 근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 장관은 "현재 사이버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로 상향된 것 뿐만 아니라 북한의 GPS 전파 교란이 발생하는 등 비상상황임을 인식하고 사이버공격의 작은 징후도...
앞서 한국국방연구원(KIDA)은 2일 발간한 '2015~2016 안보정세 평가 및 전망'이란 책자를 통해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터널 공사 등의 활동을 하는 것은 제4차 핵실험 뿐아니라 제5차, 제6차 추가 핵실험의 의지가 있음을 시사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중국지진네트워크센터는 북한에서 발생한 지진이 규모 4.9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