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통합포럼 세미나에 참석해 “정책적 공조를 통해 (양당이) 서로 잘 이해하고 공조 경험과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들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양당 연대·통합의 의미와 전망을 논의하는 이 자리에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문제해결정당이라는 점에서 같은 정체성을 갖고 있다 느낀다”면서 두 당의...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회는 전 사회적 노력을 결집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회기후변화포럼을 운영함으로써, 정부·시민사회·경제계·학계 등 기후변화 이해당사자 간 활발한 논의를 촉진하고 국민들에게 기후변화대응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고 했다.
홍 의원은 “국제의원회의 주최 측에선 ‘한국이 기후변화대응정책과 경제성장전략을 통합한 녹색성장...
국민통합포럼은 1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로운 시대의 외교안보 전략과 동서화합’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당 의원 10명, 바른정당 의원 4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양당 정책 싱크탱크인 국민정책연구원과 바른정책연구소가 모두 참석해 무게감을 더했다.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은 “(외교안보와 지역주의는) 양당에 굉장히...
하지만 국민의당과 관련해서는 “국민통합포럼에서 국민의당 의원 중에 우리하고 연대, 협력 내지는 통합을 원하는 분들하고 대화를 상당히 많이 해왔다”며 “저도 원칙이 있는 통합이라면 굳이 반대할 이유 없고, 제가 일관되게 주장해온 그런 통합의 연장선에 있는 통합이면 반대 안 한다”고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유 대표가 국민의당과 안보 노선이 다른 것을...
전날 양당 의원모임인 국민통합포럼은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대한 평가와 대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당은 소득주도 성장의 한계와 민간 중심 일자리 정책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최영기 한림대 객원 교수는 “임금주도 성장, 소득주도 성장은 새로운 성장 전략이라 보기 어렵다”며 “노동시장 구조개혁 정책을 병행해야...
국민통합포럼은 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대한 평가와 대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최영기 한림대 객원교수는 “임금주도 성장, 소득주도 성장은 새로운 성장전략이라 보기 어렵기 때문에 플러스 알파가 필요하다”며 이 같은 주장을 폈다.
최 교수는 “대선 때 대부분의 후보들이 그랬지만 정부의 일자리...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간 정책연대의 ‘징검다리’ 역할을 맡은 국민통합포럼은 25일 한국 경제성장론을 주제로 4차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당 김동철·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모두 참석해 양당 정책연대의 기대감을 높이는 발언을 이어갔다.
국민통합포럼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소득·혁신주도성장 대 금융주도 성장 비교’를 주제로...
그는 “우선 국민통합포럼 중심으로 정책적 공감대와 공통의 가치를 찾고 (통합 논의 등은) 바른정당의 의사소통 구조가 결정되고 하나씩 하는 게 맞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안철수 대표에 이어 양당 통합 논의에 대한 ‘속도 조절’에 나선 것이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도 “양당의 공통점이 많은 게 사실이고,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나 대변인 브리핑을 보면 거의...
다음달 13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자강파와 통합파가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당내 최대주주인 유 의원과 김 의원이 대화를 시도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한 셈이다.
유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바른정당·국민의당 정책연대포럼 행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날 주호영 원내대표와 정병국 전 대표, 김 의원과 만나 얘기를 나눴다”고 회동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는 국민의당 싱크탱크인 국민정책연구원과 바른정당 싱크탱크 바른정책연구소, 양당의 의원모임인 국민통합포럼이 공동 주최했다.
안 대표는 “다당제가 대한민국 정치를 발전시키고 역사를 발전시킨다고 믿는다”며 입을 뗀 뒤 양당제 하의 과거 국회를 비판했다.
그는 “거대 기득권 양당이 있던 시절, 두당이 서로 국민을 위해 경쟁할거라 생각했지만...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정책연대모임인 국민통합포럼은 26일 국회에서 두 번째 모임을 갖고 규제프리존법과 상법 등 경제민주화법안, 방송법 개정안 등을 향후 공조해나가기로 결정했다.
해당 포럼 주최자인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은 “양당이 특별한 이견 없이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공감대를 갖는 것들을 중심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 세 가지 법안은...
그러면서 “실제로 드러난 죄에 대해서는 법에 의해 처벌 받아야 대한민국이 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대변인은 전날 출범한 바른정당, 국민의당 의원모임 ‘국민통합포럼’이 정계 개편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해석에 대해 “내년 지방 선거까지 각 정당의 지지율 변화라는 변수가 있기 때문에 단정적으로 그렇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의원 24명이 정책연대의 성격을 띤 ‘국민통합포럼’ 출범을 위해 뭉쳤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권의 정계개편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양 당이 이번 포럼을 징검다리 삼아 선거연대나 통합에 이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과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 주재로 20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포럼 출범 조찬모임에는...
박 장관은 2012년 5월 창립돼 당시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싱크탱크 역할을 했던 ‘담쟁이포럼’의 초기 구성원이다. 그는 2013년 2월에 창립한 문 대통령의 정책자문그룹인 ‘심천회’에서도 활동했다.
심천회는 문 대통령이 당 대표로 출마한 2015년 ‘정책공간 국민성장’으로 확대됐다. 정책공간 국민성장은 2016년 12월부터 새로운 정책공약을 내놓으며...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TASS)과 일간지 ‘로시스카야 가제타(Rossiskaya Gazeta)’와 공동 서면 인터뷰에서 임기 중 가장 우선시하는 과제와 목표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은 보다 성숙한 민주주의 국가, 모든 국민이 더불어 잘사는 나라로 발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터뷰는 문 대통령이 6일과 7일 이틀간 동방경제포럼...
이런 국민적 우려와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여 수능 개편을 유예한다. 수험생과 학부모님에게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리고, 수험생들이 대입을 준비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대비를 하겠다.
Q. 향후 수능개편 계획은
A. 각계각층과의 충분한 소통, 연구 등을 기반으로 국가교육회의 자문을 거쳐 결정할 것이다,
보다 폭넓은 소통을 위해 고교, 대학, 학부모...
그를 포함한 예닐곱 명의 교수와 학자가 부정기적으로 모이면서 시작된 자문그룹이 국민성장으로 확장됐다. 이후 부소장으로 ‘공공부문 일자리 81만 개’ 등의 대선공약과 정책를 주도했다. 그는 또 대선 직전 민주당내 모든 대선후보의 싱크탱크가 참여한 민주정책통합포럼이 위원회로 변신했을 때 상임위원장을 맡았다.
대표 연구로는 ‘갈등사회의 도전과...
윤건영 전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 안보상황단장이었던 서훈 전 국가정보원 3차장, 조직본부 부본부장이었던 한병도 전 의원, 비서실장이었던 임종석 전 의원, 새로운대한민국위원장이었던 김광두 전 국가미래연구원 원장, 민주정책통합포럼 공동대표였던 조대엽 고려대 노동대학원장, 종합상황본부장이었던 김민석 전 의원, 총괄본부장이었던 송영길 의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