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변호사는 “대학구조개혁을 위한 정원 조정은 대학을 통폐합하고 입학정원을 감축하는 것”이라며 “의대 입학정원 증원이 이에 해당한다는 것은 입시농단”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방송사 생중계로 5200만 국민 앞에서 공개 토론할 것을 제안한다”고도 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5개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이 판매한 H지수 ELS 상품의 만기 도래 원금은 1월부터 2월28일까지 1조985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9308억 원이 상환되면서 손실액은 1조543억 원으로 1조원을 넘어선다. 확정 손실률은 평균 53.1%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투자에 신중할 것을 당부한다. 정부 발표에 굵직한 세제 혜택이나 규제...
한덕수 총리는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위해 시중금리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청년도약계좌에 보다 많은 청년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이 보고된다"며 "민생토론회에서 약속드린 완화된 가구소득 기준은 바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 장병급여만 있는 병역이행 청년들도 이번 달 말부터는 청년도입계좌에 가입할 수...
아울러 신용회복위원회나 새출발기금 채무조정을 이용 중인 차주 중 변제계획에 따라 1년간 성실상환한 약 5만 명에 대한 채무조정 정보가 조기 해제돼 불이익이 해소될 전망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생토론회 후속 과제 등을 충실히 이행해 국민이 보다 체감할 수 있는 민생금융·상생금융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또 총선 기간 민생토론회 개최와 관련 "선거운동이나 관권선거와 거리가 멀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남에서 민생토론회 개최를 검토 중이라는 말과 함께 "광주시장이 적극적으로 민생토론회를 요청한 것을 보면, 선거운동이 아니라 지역 민심과 민생을 챙기기 위한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겠냐), 대통령이...
현장에서 듣는 국민의 목소리가 정말 가슴 깊이 다가왔다"며 "그래서 올해 1월 1일 신년사를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국민께 약속드렸고, 올해 정부 업무보고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로 계속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시작된 민생토론회는 정책 수요자인 국민 입장에서 과제를 발굴하고, 각 부처와...
보건복지부는 같은 달 보험료율과 명목 소득대체율과 관련한 수치를 제시하지 않은 '제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숙의단이 제시된 안은 500명의 시민 대표단이 참여한 4차례의 공개토론회에서 다시 숙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국회는 이를 토대로 21대 국회 임기가 종료되는 5월 29일까지 개혁안을 완성할 방침이다.
리얼미터는 "의대 정원 확대와 민생토론회 등으로 확보된 지지율 반등 동력이 진전없는 의-정 갈등, 관권선거 논란 등으로 유효한 상승 여력을 내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국정 지지율은 부산·울산·경남(6.5%p↓), 서울(3.5%p↓), 인천·경기(1.0%p↓) 등에서 떨어졌고, 대구·경북(5.7%p↑), 대전·세종·충청(4.0%p...
윤 대통령은 이에 올해 초부터 민생토론회를 열어 국민과 직접 만나며 행정부 권한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현안부터 챙기는 모습이다. 민생토론회에서 나온 각종 정책 중에서 입법 과제도 있으나, 일부는 시행령 개정이나 행정 조치 등으로 민생 현안을 챙겼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7일 기자들과 만나 "얼마 전에 화제가 됐던 미성년자에게 술, 담배 판매했더라도...
건설적인 토론을 통해 얼마든지 세부 계획을 더 보완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고 부연했다.
조 차장은 아직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에게 “불법적인 집단행동에 대해서는 법률과 원칙에 따른 처분이 불가피하다. 정부는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해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책임을 다할 의무가 있다”며 “의사는 환자 곁을 지켜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고...
특히 지난달 26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기업도시개발구역 내 설치되는 공공폐수처리시설에 대한 국비 지원 근거도 즉시 반영했다. 이에 따라 공공폐수처리시설 지원 종류에 기업도시개발구역 설치 공공폐수처리시설도 지원 대상에 추가했다.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국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도모하기 위해 노후...
“대기업·고소득 근로자 중심 퇴직연금 가입을 모든 국민이 혜택을 볼 수 있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
국내 퇴직연금 전문가들이 현행 대기업·고소득 근로자 중심의 퇴직연금 가입을 모든 국민이 혜택을 볼 수 있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하며, 세제 지원도 개편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퇴직연금개발원은 8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퇴직연금 전문가와...
여당인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정부는 이를 발판삼아 그동안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던 3대 개혁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아울러 새해 들어 부처 업무보고의 성격으로 개최하고 있는 민생토론회에서 제시했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와 다주택자 중과세 철폐,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 등 민생 정책...
박 장관은 이어 “이런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 재정을 조기 집행하고 이른 시일 안에 주택시장에 있는 규제를 걷어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토론회를) 자주 진행해 업계와 정부가 남남이 아닌 산업 발전과 국민 생활안정을 공유하는 파트너라는 생각을 하고 소통해 결과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선 김정주 건설산업연구원...
7일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의사 수 추계 연구자 긴급 토론회’에서 보건의료 정책 전문가들은 의대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논의하면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부가 의대 2000명 증원 근거로 제시한 보고서를 작성한 △권정현 한국개발연구원(KDI) 박사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오주환...
이어 "(민생토론회) 초점은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기에, 높은 사람 누구를 초청하는 것보다 국민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그것을 반영해 즉시,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는 그것에 중점을 두고 민생토론회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통령실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제2대 처장 지명과 관련 "청문직이기 때문에 인사 검증이...
7일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에서 ‘의사 수 추계 연구자 긴급 토론회’를 개최하고 정부가 의대 증원의 근거로 제시한 보고서를 작성한 연구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는 △권정현 한국개발연구원(KDI) 박사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오주환 서울대 의대 교수 △홍윤철 서울대 의대 교수가 참석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연구자들은 향후...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부산지역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은 1월 '생활규제 개선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국민불편 해소를 위한 대형마트 영업규제 합리화 정책 성과의 일환"이라며 "서울시 서초구, 동대문구에 이어 주민불편을 꼼꼼히 살피는 기초지자체장의 의무휴업 평일 전환 움직임은 전국적으로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GTX B 노선 착공식에 앞서 인천시청에서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주제로 18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항만과 공항을 모두 갖춘 인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게 대한민국이 더 큰 도약을 이루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인천국제공항 확장과 배후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