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 윤리위는 다가오는 28일 마지막 회의를 할 것으로 확인됐다. 한 윤리위원은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지난번 회의에서 다음번 회의가 마지막이라고 얘기를 했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윤리위원 임기는 1년으로, 지난해 10월 14일에 임명돼 올해 10월 13일에 임기가 끝난다. 만일 이 전 대표를 징계하려면, 징계 절차 개시―징계 당사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직 사퇴이준석 전 대표 가처분 소송, 당 위기·혼란 확대시켜국민의힘, 19일 새 원내대표 선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8일 사퇴했다. 취임한 지 153일 만의 사의 표명이다. 권 원내대표는 “이제서야 뜻을 밝힌다”면서도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서는 “위기와 혼란을 더욱 확대시키고 있다”며 질책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與윤리위, 이준석 추가 징계 의총 의견 존중與윤리위, 국민의힘 의원들에게도 “정제된 언어와 표현 사용해달라” 당부이준석 “윤리위 자신 처벌한다면, 대법원보다 위에 있는 기관된다” 반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1일 이준석 전 대표가 ‘개고기’, ‘양두구육’, ‘신군부’ 발언 등을 한 것에 대해 윤리위에 추가 징계를 촉구한 의원총회 의견을 존중한다고...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30일 "의총에서 의결한 것을 곧바로 부정할 경우 지금 위기가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당헌·당규를 개정해 새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한 의원총회 결과를 두고 반대 의견이 나오는 것에 대해 "의총을 통해 새로운 비대위 출범을 결의했음에도...
정치인의 발언은 찬반 논쟁이 불가능한 수준의 막말이 아니라면 국민에 의해 평가받으면 되는 것이고, 국민이 선출하지도 않은 9명의 윤리위원이 작은 회의실에 앉아 그 허용 여부를 판단할 것은 아니다. 특히 국회의원의 표현의 자유, 발언의 자유는 삼권분립 원칙과 직접 관련이 있다.
삼권분립은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가 서로를 견제해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는...
이어 "법원의 판단을 국민의 판단, 국민적 명령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지금 당의 위기는 지도부에서 촉발된 측면이 매우 크다"며 "당헌·당규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적법절차를 편의적으로 남용하도록 용인했다. 지도부가 자초한 비상상황이자 자해 행위"라고 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이 계속 민심과 동떨어진 채 토요일과 같은 결정으로...
이의 신청 및 항소 등 불복 절차는 밟아 나갈 것당헌•당규를 정비한 후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개고기’, ‘양두구육’, ‘신군부’ 발언 이준석 전 대표 윤리위 추가 징계 촉구권성동 원내대표 거취, 이번 사태 수습 후 재논의
국민의힘은 27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당헌•당규를 정비한 후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이양희 위원장은 “수해 복구 당시 김성원 의원 외에도 다수의 주요 당직자, 국회의원 및 자치단체장 등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국민들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드렸기에 앞으로 언행에 신중을 기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다.
윤리위는 김 의원 외에도 김희국 국민의힘 의원과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서도 윤리위 규정 제20조와 윤리규칙 제4조 위반을 이유로...
국민의힘은 문자 파동의 장본인인 권성동 대행체제를 끝내고 비대위 체제로 전환했다. 대표직을 잃은 이준석은 반발하며 가처분 신청을 냈다. 그는 “국민도 속고 나도 속았다”며 윤 대통령 공격을 서슴지 않고 있다. 대선에서 이긴 여당의 전 대표가 대통령을 공격하는 초유의 사태다.
결과는 참담하다. 한때 60% 가까이 갔던 윤 대통령 지지율은 20% 초반까지 밀렸다....
이준석, 윤핵관과 호소인에 “선당후사 챌린지에 동참해보길 바래”당 중앙윤리위 이준석 전 대표 추가 징계 가능성 시사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21일 또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을 공격했다. 하지만 이 전 대표의 공세가 거세질수록 오히려 코너에 몰리는 형국이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핵관과 호소인, 그리고 나머지 모두...
윤리위는 "당내 정치적 자중지란이 지속되는 것은 더이상 방치되어선 안 된다"며 "국민의힘이 국민과 당원의 신뢰를 회복하는 첩경은 현재의 정치적 위기에 대해 누구의 책임을 묻기 이전에, 위기 극복을 위해 끊임없이 성찰하는 집권여당의 정상적인 모습을 되찾는 것"이라고 했다.
윤리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특정인을 염두에 둔...
국민의힘 내부에서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올해 연말에 열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기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친 뒤 전대를 치루자는 의견이다.
당권주자로 꼽히는 김기현 의원은 18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정기국회와 (전대 시기는) 특별한 상관이 없다. 그러니까 그게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국민의힘에는 이준석 전 대표와 친이준석계 청년들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이준석 전 대표가 선당후사 부정하는 것은 자기모순”“이준석에 반대하는 청년 당원들 많아...2030 지방 의원들 곧 단체 성명 발표할 듯.”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본부장은 18일 이준석 대표를 향해 “선당후사라는 숭고한 단어 앞에서 내로남불하지 말기를 바란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최 도의원은 2009년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에 입당한 후 한나라당 국민소통위원, 한나라당 강원도당 미래세대위원장,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당내 경선에 출마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공개지지했다. 이후 윤석열 후보가 확정되자 강원도 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보좌역을 맡았다.
이소희 시의원은 86년생으로 지난...
큰 선거에서 3번 연속으로 우리 국민의 힘을 지지해주신 국민이 다시 보수에 등을 돌리고 최전선에서 뛰어서 승리에 일조한 당원들이 이제는 자부심보다는 분노를 표출하는 상황을 보면서 많은 자책감을 느낍니다.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저는 지금까지 그래 왔던 것처럼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모두 다 할 것입니다.제가 비대위 출범에 대해 가처분신청을 하겠다고...
김 의원은 “그 어떤 말로도 저의 잘못을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수해복구에 나선 국민의힘의 진정성까지 내치지 않아 주시길 국민들께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간사직도 내려놨다.
기자회견이 끝난 뒤 윤리위 징계부터 탈당까지 각종 논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지만, 김 의원은...
저런 거 때문에 사람들이 지금 국민의힘이 국민의짐 된다고 그러지 않느냐”며 “요즘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세게 나가지 않냐. 윤리위를 소집해 탈당 권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함께 출연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마인드가 정상이 아니다. 출당해야 한다”며 이 고문의 말을 거들었다.
이어 이 고문은 “농담할 장소가 따로 있지. 수해현장에 간 거 아니냐”며...
비대위 체제 전환을 향한 국민의힘의 발걸음은 빨라지고 있지만 앞길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이준석 대표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가처분 신청서 초안 마련에 착수했다. 비대위 의결의 효력 정지, 추후 비대위원장의 직무 정지, 윤리위의 징계 결정까지도 가처분 신청 대상에 올려놓고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가 가처분 신청을 하기로 최종 결심을 한다면...
비대위 체제 전환을 향한 국민의힘의 발걸음은 빨라지고 있지만 앞길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이준석 대표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가처분 신청서 초안 마련에 착수했다. 비대위 의결의 효력 정지, 추후 비대위원장의 직무 정지, 윤리위의 징계 결정까지도 가처분 신청 대상에 올려놓고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가 가처분 신청을 하기로 최종 결심을 한다면 실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