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세 번째로 “미래 교육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경기 북부의 미래 교육 거점으로 의정부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에 가지 않아도 충분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의정부에서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에 대해서는 “장바구니 물가는 연일 치솟고, 국민의 삶도 점점 어려워지는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중앙선대위 관계자들은 이날 0시 서울 송파 가락시장에서 첫 공식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선대위는 오전 10시 용산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었죠.
녹색정의당은 유일한 지역구 현역인 심상정(경기 고양갑) 의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날 선거운동을 시작했고...
이번 총선 경쟁자인 김선교 국민의 힘 여주·양평 후보에 대해서는 “여주 양평에 1년 동안 국회의원이 없어 예산을 못따오고 지역의 미래를 대변하지 못했다. 이것이 잘못이 아니고 무엇이겠나”라며 “선거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처벌받게 만들고 본인은 무죄 받았다고 죄가 없다는데 너무 뻔뻔한거 아니냐”라며 비판했다.
이밖에도 공약으로 △영농형 태양광과...
국민의힘과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모두 정당명에 ‘국민’을 포함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해선 “너무나 명확하다. 이재명·조국 대표는 그 속내를 숨기지 않는다”며 “‘우리가 이렇게 편이 많은데 너희들이 어쩔래’ 하면서 뻔뻔하게 나온다. 뻔뻔한 범죄자들이 지배하는 나라는 미래가 없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서울 용산구는 21대 총선에서 서울 49개 선거구 중 가장 적은 표차로 승부가 결정된 곳으로,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권영세 후보가 6만3891표(47.80%)를 얻어 6만3001표(47.14%)를 얻은 민주당 강태웅 후보를 불과 890표(0.66%p) 차로 꺾은 바 있다.
이번 총선에서도 '리턴 매치'를 벌이는 권 후보와 강 후보는 주요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의 치열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소속으로 20대 총선 서울 강남갑에서 금배지를 달았다. 이번에는 험지인 구로을로 옮겨 재선에 도전한다.
신도림동과 구로동 일대에서 만난 일부 구민들은 후보 개인의 역량이나 정책보다 소속 정당과 정부 선호도에 따라 표를 던지겠다는 의중을 전했다. 신도림역 3번 출구 앞에서 만난 아파트 경비원 이모(60살·남)씨는 지지...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광주를 찾았다. 그는 “5·18 민주화운동 왜곡에 대한 처벌을 강화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인 위원장은 이날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폭동이라고 비하거나 왜곡하는 것은 광주시민을 두 번 죽이는 일”이라며 “역사를 똑바로 알고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해 “범죄자가 지배하는 나라는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에서 유세 트럭에 올라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주변에 모인 시민들을 향해 “주변에 한 분이라도 더 접촉해서 우리(국민의힘)의 진심을 전해달라”며 “아무리 우리가 부족하고 반성할...
이어 “민주당은 국민의 압도적 심판의지를 확실하게 실천하는 유용한 도구가 되겠다”며 “정권의 폭정을 주권자의 이름으로 멈추고, 모든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이 나라의 밝은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던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거듭 “이번 선거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결이 아니다”며 “이번 선거는 국민이 주인임을 보여주는 심판의 장”이라고...
1%였다.
지지 후보 결정 이유를 보면 이 대표 지지자들은 ‘능력과 경력’(46%)을 가장 많이 꼽았고, 원 후보는 ‘도덕성’(23.5%)을 이유로 들었다.
비례대표 투표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비례정당 국민의미래가 32.1%, 민주당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28.9%, 조국혁신당 20.3% 순이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공식 선거운동일 첫날인 이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곳곳과 경기 남양주·의정부를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선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0시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지원 사격'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은 '국민의힘이 합니다. 지금!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집권 여당의 정책 실천력을 내세워 원내 1당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인요한 국민의미래(국민의힘 위성정당) 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과일경매장 등이 있는 청과시장 내부로 곧바로 직행했다.
시장 내부를 잠시 둘러본 한 위원장은 “오늘 0시부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라며 “국민의힘은 일하는 생활인들을 대변하는 정당이고, 그런 분들이 더 잘 살기를 바라는 정당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가락시장에서 첫날을 시작하게...
21대 총선에서 장 의원은 이혜훈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후보와 맞붙어 10.73%포인트(p) 차로 당선이 됐으나, 뉴타운 보수화 등으로 2022년 대선 당시 일부 지역에선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가 우세했고, 같은 해 치러진 지방선거에서는 모든 동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기도 했다.
특히 친윤(친윤석열) 인사 김 전 의원과 친명(친이재명)계 장 의원의 대결로도 주목을...
앞서 국민의힘은 △도심 단절을 초래하는 철도 지하화 추진 △철도 상부공간과 주변 부지는 통합개발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복합공간으로 재창조 △도심복합개발을 통해 노후화된 구도심을 직장·주거·편의시설·공원 등 도보 15분 생활이 가능한 미래형 압축도시로 획기적 정비 등을 골자로 하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자체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비례대표 재외국민 선거 유세를 위한 방송 연설자로 나선다. 재외국민 투표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한 위원장의 방송 연설은 29일 KBS 월드 TV를 통해 방영되며, 국민의힘 공식 유튜브 채널 국민의힘TV에서도 볼 수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환자들의 고통과 절규는 아랑곳없고, 국민의 바람도 안중에 없다. 14만 의사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강경파가 아니라 국민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대 증원을 바탕으로 필수의료·지역의료·공공의료 살리기 투쟁을 이끌어가는 강경파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임 이필수 회장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을 막지 못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한 이래 정부의 의대 증원...
이 대표는 이날 충북 충주 김경욱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민주당의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합동으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주권자를 대리하는 정부는 국민 삶을 개선하고 국가 미래 개척에 온 힘을 쏟을 의무가 있다"며 "이런 책무를 가볍게 여기고 심지어 배반하는 권력은 국민의 엄정한 심판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했다.
이어...
비례대표 신청 현황을 살펴보면 이번 총선에서는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5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를 등록했다. 국민의미래는 후보 1번에 여성 지체장애인 최보윤 변호사, 2번에 탈북민 출신 박충권 현대제철 책임연구원을 배치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은 30명의 후보를 등록했다. 민주연합의...
한 위원장은 “지금까지 말씀드린 내용은 여의도 정치 문법에 막혀서 한 번도 실천된 적 없었다”며 “국민의힘은 정치개혁의 상징적 완성으로써 여의도 정치의 끝, 여의도 국회의 완전한 이전을 약속한다. 4월 10일은 여의도 정치를 끝내는 날, 미래 정치를 시작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회견 후 질의응답에서 공약 실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결국...
예컨대, 국민의 안전 그리고 국가의 안녕을 위한 규제는 촘촘하게 마련하여 행여나 국민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사회질서와 국가안위가 위험에 빠져서는 결코 안 될 것이다.
하지만 규제로부터 이익을 보는 부문과 손해를 보는 부문이 있는 경우라면 시장 기능에 맡기는 것이 더 낫다. 시장을 통하여 규제에 의한 인위적 이익과 손해를 없애주고 관련한 거래비용을 제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