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인구 국가 비상사태' 선포에 저출산 관련 법제화를 적극 추진한다. 관계부처와 협의해 추진하는 저출산 관련 입법은 내년 초에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국민의힘 노동개혁특별위원회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고용노동부와 저출산 대응과 관련한 당정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서 당정은 '육아지원 3법'(남녀고용평등법·고용보험법...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모두 참석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증언이나 선서를 거부할 경우에 처벌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허위증언을 할 경우엔 더 중형으로 처벌받을 수 있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니 피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사전에 저희가 선서 서명을 다 받았는데 3명이 증언을 거부했다”며 “위원장으로서...
국민의힘이 제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과 관련, 야당에서 제시한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수용 여부를 결론 내리지 못했다. 당은 24일 의원총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더불어민주당이 밝힌 '7개 상임위원장 수용' 주장에 대해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의총에서는 입장이 반반 갈린 것으로 전해진다.
추...
22대 국회 국민의힘 1호 법안이기도 하다.
추경훈 대표는 "오늘 국민의힘 의원들 다 오지 않았냐"면서 "국민의힘에서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신경쓰는 걸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도 "오늘 당 사열이 다 참석했는데, 이는 박 의원의 무게감을 당 차원에서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에서 33%로 오른 반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3%에서 31%로 소폭 줄었다.
연령별로 오세훈 시장은 70대 이상 56%, 60대 48%, 18~29세 34%, 50대 32% 순으로 호감도가 높게 나왔다. 이재명 대표의 경우 40대와 50대에서 각 43%, 30대 30%, 60대 28%가 호감을 표했다.
보수층에서는 오세훈 시장과 한동훈 전...
지지 정당은 국민의힘 32%, 더불어민주당 28%로 조사됐다. 이어 조국혁신당 9%, 개혁신당 4%, 진보당 2%, 새로운미래 1%,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23%였다.
갤럽 측은 "양대 정당 지지도는 총선 후 비등하고, 조국혁신당도 10% 안팎을 유지 중"이라며 "국민의힘은 7월 23일, 더불어민주당은 8월 전당대회 준비를 본격화하며 주목도를 높이고...
그는 "당 대표 경쟁에서 이기지 못해도 새로운 리더십을 제시하고 한 축을 형성할 수 있는 성과가 있을 거라 본다"며 "다른 세력의 또 다른 유권자와 당원들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당대표 경쟁자로 주목된 가운데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민의힘...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원내수석대변인직에서 물러나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한동훈 전 위원장 러닝메이트로 장 의원은 최고위원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
장 의원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 전 기자들과 만나 "어떤 형태로든 전당대회에서 역할을 해야 할 거 같다"며...
그는 최근 본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업계를 둘러싼 오해를 정면돌파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매번 논란의 중심 되는 GA…“불완전판매·高 수수료? 오해 풀 것”
김 회장은 GA 업권의 현주소를 ‘낮은 위상, 나쁜 평판’이라고 평가했다. GA에 대해 불신이 큰 것이 우려스럽다며 이를 회복하고 싶다고도 했다.
실제 그는 올해 초 논란이...
국민의힘은 20일 소속 의원 108명 공동발의(대표발의 추경호)로 ‘간호사 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논란이 되는 내용은 일정 요건을 갖춘 간호사에게 의사의 포괄적 지도나 위임을 전제로 검사, 진단, 치료, 투약, 처치 등 업무를 허용하는 규정이다.
21대 국회에서 간호법 제정 논의를 주도했던 건강돌봄 시민행동은 21일 논평을 통해 “어떤 직능이 자신의...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도전 의사를 밝힌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출마 선언한다.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 전부터 '윤심'(尹心, 윤석열 대통령 의중)을 앞세운 두 사람 간 경쟁이 시작된 분위기다.
원희룡 전 장관은 21일 언론 공지를 통해 "23일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전당대회 출마 선언을 할...
국민의힘에서는 4일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21대 국회 임기 만료로 폐기된 법안을 이어받아 재발의한 바 있다.
단통법은 이동통신사들이 휴대전화 구매 보조금을 차별적으로 책정하지 못하도록 막은 법이다. 통신비 부담 완화와 함께 윤석열 정부 국정 과제 중 하나였다.
지난해 7월 과기정통부는 통신시장 독과점 구조를 개선한다며 △신규통신사업자(제4이통)...
해소법 제정안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5년마다 필수 의료·지역의료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인프라 육성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국민의힘은 이밖에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 관련 법률’ 폐지안 등 당 차원의 22대 국회 1호 패키지 법안인 ‘민생공감 531 법안’의 1단계 발의를 이날 마무리했다.
수도권 중진인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인천 동·미추홀)이 7·23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출마 선언은 21일 지역구인 인천에서 할 예정이다.
윤 의원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한 '한국적 보수혁명의 길을 찾아서' 세미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수도권 (선거) 승리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당의 체질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 윤석열 정부...
그러니까 지금 사실 여론조사에서는 꽤 높게 나오지만 그거는 사실 국민의힘 20%를 국민의힘과 무당층으로만 제한했기 때문에 그 속에서 유승민의 지지율은 당 대표 되기는 어렵죠. 그러나 본인이 하고 싶었던 말 다음 대통령 선거 나올 때를 대비해서 뭔가 다시 한 번 연착륙하고 존재감을 보이려면 지금 마지막이죠.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김은혜한테 진 거 아닙니까?...
거래와 협잡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했다.
이어 "우원식 의장이 통지한 시한인 23일까지 국민의힘의 각성과 변화를 기다리겠지만, 그 이상은 기다릴 수 없다"면서 "원 구성이 늦어지고 국민의힘이 민생을 외면해도 민주당은 국민이 부여하신 책무를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상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신 의원은 "음주운전은 단순한 법규 위반을 넘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며 "특히 의도적인 추가 음주는 자신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사법절차를 고의로 방해하는 중대한 범죄"라고 지적했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참했다.
노란봉투법은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의 책임은 강화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21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부결됐지만, 22대 국회가 개원한 뒤 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 등 야권에서 다시 법안을 발의했다. 새 법안은 배달 라이더...
20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은 당 특위를 대표해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안’을 곧 발의할 예정이다. 현재 주호영·김기현 의원 등 8명이 공동발의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법률안에는 ‘특례 조항’이 새롭게 추가됐다. 본지가 입수한 법률안 내용을 보면, 제15조(개발행위에 관한 특례)와 제17조(토지의 지상 등의 사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