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자산운용은 신임 영업전략총괄(부사장)에 한정수 전 건설근로자공제회 자산운용본부장(CIO)을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정수 부사장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주식운용실장, 건설근로자공제회 자산운용본부장(CIO)을 역임했다.
유리자산운용 관계자는 "연기금 및 공제회에서 대규모 자금을 운용한 한정수 부사장의 경험을 밑바탕으로 성장성과 내실을...
25일 아시아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안효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CIO)은 최근 국민연금의 성공투자로 주목을 받았던 테슬라에 대해 "대규모 수익을 거두고 이익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안효준 본부장은 24일 아시아경제와 만나 "국민연금은 테슬라가 인덱스 편입되기 전 2013년 2월부터 테슬라에 대한 직접 투자를 시작했고, 2013년...
국민연금 CIO의 기본 임기는 2년이지만 성과에 따라 1년 연임할 수 있다. 이에 2018년 10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안 CIO는 내년 10월까지 임기가 늘어났다.
업계에선 안 CIO의 안정적인 기금운용본부 지휘가 연임에 주효했다고 분석한다. 안 CIO가 본격적으로 기금 운용을 맡은 2019년, 국민연금은 1999년 기금운용본부 설립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인 11.34%의 수익률을...
국민연금 CIO의 기본 임기는 2년이다. 성과에 따라 1년을 연임할 수 있다.
박 장관이 안 CIO의 연임을 결정지은 것은 안정적으로 기금운용본부를 이끌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급박한 금융환경 속에서 CIO까지 바꿔선 안 된다는 생각이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업계에선 국민연금공단과 기금운용본부 수장을 한번에 교체하면 공단...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번 국민연금 운용역 대마초 흡입 혐의 논란을 ‘조직적 일탈’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다만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국민연금의 구조적 쇄신이 필요하다는 데는 공감의 목소리가 높다. 국민연금에 대한 쇄신의 필요성이 언급된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만성적 적격 인력 확보의 어려움과 그로 인한 기금 운용 차질에 대한 우려는...
◇안효준 CIO는 내달 임기 만기… 신임 김용진 이사장 어떻게 쇄신할까= 지난달 31일 임명된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취임 직후부터 이번 사건으로 어깨가 무거워졌다. 그는 이번 일에 대해 “근본적인 쇄신 대책을 마련하고 실천에 옮기겠다”며 “국민의 소중한 연금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그 책임에 걸맞은 윤리, 투명 경영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특히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수장인 안효준 기금운용본부장(CIO)는 10월 8일 임기를 앞두고 있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기금운용수익률로 11.34%를 기록해 10년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 상반기 플러스 수익률을 내 관련 업계에서는 안 CIO의 연임 가능성을 높게 본 상황이었다. 그러나 해당...
한국의 펀드시장에 대해 박종학 대표는 “지속적으로 연기금 자산이 증가하고 있는데 국민연금 이외에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어떻게 잘 소비할 것인지가 중요해지며 인컴 지급형 펀드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 “제로금리에 가까운 현실에서 원리금 보장형이나 안전한 상품을...
◇주요 약력=1964년생.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동 대학원 경영학 석사, 숭실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1989년 한국투자신탁 입사를 시작으로 동양투자신탁, 제일투자신탁, 국민은행 신탁부, 플러스자산운용에 몸을 담았다. 2014년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CIO), 2017년 하이자산운용 대표이사로 지냈다. 2019년부터 우리자산운용 대표직을 수행 중이다.
특히 올해 초에는 국민연금의 첫 VC 섹터 펀드 투자를 이끌어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1월 말 국민연금은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준비 중인 ‘한국투자 바이오 글로벌 펀드(가칭)’에 1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국민연금이 VC가 만든 특정 섹터 펀드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 상무가 그간 국내외에서 꾸준히 진행한 바이오 투자 경험과 성과가...
◇주요 약력=1961년생.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해 동 대학 법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대표는 장기신용은행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IMF 직후 외국계 펀드에서 부동산 등 대체투자를 접했다. 이후 국민연금과 한화생명, NH농협금융지주 등에서 주요 요직과 최고투자책임자(CIO) 등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해 3월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에 취임했다.
부산에서 태어난 박 사장은 부산남고,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뒤 교보생명에 입사해 주식ㆍ채권 운용 업무를 맡았다.
이어 HDC자산운용 채권운용팀장, 피데스자산운용 채권운용팀 이사, 국민연금관리공단 기금운용본부 실장, 교보증권 고유자산운용본부장, 교보생명 CIO(자산운용총괄)ㆍ부사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교보증권 고문으로 활동해왔다.
앞서 기금운용본부 조직은 국민연금 이사회가 기금운용본부장(CIO) 산하에 3개 부문장직을 신설해 ‘10실, 1센터, 1단’ 체제가 ‘3부문, 11실, 1단’으로 변경됐다.
이번 팀 개편을 통해 대체투자를 담당하는 사모, 부동산, 인프라 3개 실의 하위조직은 국내투자팀과 해외투자팀에서 아시아투자팀, 미주투자팀, 유럽투자팀으로 세분됐다. 이에 3실 6팀에서 3실 9팀...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대체투자 전망’을 주제로 미국 코네티컷 주 그리니치를 대표하는 헤지펀드사 엘링턴 매니지먼트 그룹의 그레고리 발리 공동 CIO가 연사로 나서 글로벌 대체투자 트렌드 및 향후 방향 등의 내용을 다뤘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아태지역 연기금의 대체투자 최근 동향’을 주제로 국민연금연구원의 이성훈 부연구위원의 발표에 이어...
안효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은 사회책임 투자 확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과 관련해 위탁운용사를 통한 주주권 확대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안 본부장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금융투자협회와 유엔 책임투자원칙기구(PRI) 공동 주최로 열린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사회책임투자(SRI)...
김희석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장 후보는 1961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학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국민연금에서 운영전략 및 해외투자 실장, 한화생명 CIO와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김 후보는 국민연금을 포함한 국내외 유수의 자산금융회사에 근무하였으며 대체투자, 전통자산운용, 해외투자 등 자산운영 전...
증권가에선 국민연금이 안효준 신임 기금운용본부장(CIO) 취임 후 변동성이 큰 코스닥시장 비중을 줄이고, 배당률이 높은 유가증권시장 비중을 늘리고 있다고 해석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실제로 올해 코스닥 시총 1조 기업은 1년 새 30% 감소했다. 결과적으로 정부 정책만 믿고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코스닥시장에 대거 유입됐지만 결국 개미무덤이 되고 만 셈이다....
강 전 본부장은 대구 계성고와 성균관대 통계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국민투자신탁에 입사해 국제영업, 국제운용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슈로더자산운용, ABN암로자산운용 등 외국계 운용사를 거쳐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지냈다. 2016년 2월 국민연금 CIO로 임명됐다가 지난해 7월 사퇴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에 안효준 BNK금융지주 글로벌 총괄부문장이 임명됐다. 공석 사태가 빚어진 지 1년 3개월 만이다. 그가 풍부한 해외 투자 경험을 쌓아왔고, 기금운용본부 출신으로 흐트러진 조직을 추스르는 데 적임자란 평가가 선임 배경으로 알려졌다.
기금본부장은 국민들의 노후 안전판인 643조 원(7월 말 기준)의 자금을 굴리는 책임자로...
7월말 기준 643조 원에 달하는 국민의 노후자금을 운용하며 ‘자본시장 대통령’으로 불리는 국민연금 신임 기금운용본부장(CIO) 자리가 1년 3개월 만에 채워졌다.
국민연금공단은 8일 신임 기금운용본부장(기금이사)에 안효준 BNK금융지주 사장을 임명했다.
공단에 따르면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은 이날 기금이사 후보자로 신임 안 본부장을 추천해 박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