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구매대행을 통해 구매한 제품은 안전성과 효과성이 확인되지 않은 제품으로 소비자가 임의로 판단 후 사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
식약처는 "명백한 불법 행위인 온라인 의약품의 판매 광고 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과 밀접한 제품에 대해 온라인 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
모더나 백신은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문 마지막 단계인 최종점검위원회 심의를 앞둔 만큼 이날 품목허가가 결정될 전망이다. 이 외에 WHO에서 긴급사용 승인한 백신은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얀센에 이어 이달 중국 백신인 ‘시노팜’이 승인을 받았다.
앞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입국 후 자가격리 면제 대상 백신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모더나 백신에 대한 두 번째 전문가 자문(중앙약사심사위원회)을 진행했다. 첫 회의와 마찬가지로 전문가들은 모더나 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허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21일(현지시간)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에서 ‘백신 동맹’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상회담 기간 한국 대표 바이오 기업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백신 안전성 평가 및 위해소통’을 주제로 13일 한국독성학회 위해정보소통포럼과 함께 제1회 ’식의약 안전 열린포럼 2021’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식약처의 코로나19 백신 안전성 평가 내용을 공유하고 백신 안전성 관련 국민 인식 및 소통방안을 학계·업계·시민단체 등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발표 주제는...
그 결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가검사키트 2종 승인과 서울시교육청의 일선 학교 시범 도입 결정을 이끌어냈다.
서울시민의 관심이 쏠려 있는 부동산 정책에 성과를 내기 위해 정책기조를 '신중하지만 신속하게'로 정하고 주택공급 확대와 시장 안정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오 시장은 취임 후 투기를 차단하며 재건축에 속도를 낸다는 실리적 접근을 통해...
여전히 공매도에 취약한 모습이지만 관련 업계에서는 셀트리온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의 조건부 허가를 획득한 것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일반인들의 신속한 조기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체외진단 전문기업...
특히 “이번 조치는 제품 불량이 아닌 행정절차의 미숙으로 인한 제조정지 조치고 판매정지에 해당하는 사항이 아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국민의 안전과 관련한 제품을 만듦에 있어 행정적 절차도 더욱 철저히 점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식약처 관계자는 “마스크 시험방법에 대해 적발됐다”며 “시험방법에 대해 부적합해 약사법 등...
◇일단 ‘영업정지’ 최악 상황 피할까
‘불가리스 논란’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남양유업을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고 세종시에 남양유업 세종공장의 영업정지 2개월도 요청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30일 남양유업 본사와 세종연구소 등 총 6곳을 압수수색했다. 남양유업은 압수수색 전날인 지난달 29일 세종시에 "청문회...
소비자들 사이에선 2013년 대리점 갑질 사태 이후 또다시 불매운동이 전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남양유업을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고 세종시에 남양유업 세종공장의 영업정지 2개월도 요청했다.
이 사태와 관련해 이광범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전날 오전 임직원에게 사내 이메일을 보내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을 통해 제약업계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고 코로나19 등 공중보건 관련 신약의 신속 허가 및 공급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성, 효과성 및 품질이 확보된 의약품을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의약품 허가 편의성을 높이는 등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하겠다”라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허위ㆍ과대 광고 근절에 나선다.
식약처는 지방자치단체 합동으로 선물 등으로 수요가 많은 제품에 대해 허위ㆍ과대광고 등 온라인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5월 3, 4일 이틀간 인터넷쇼핑몰, 오픈마켓 및 사회관계망(SNS) 등에서 과학적 근거 없이 소비자를 현혹하는 광고를 한...
정부 관계자는 “백신 수급과 안전성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정부가 백신 수급·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정부를 믿고 신속하게 접종에 동참해달라는 메시지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에는 행정안전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국무조정실,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관계 부처가 함께하며, 담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조건부 허가를 받으면서 ‘자가검사 키트’ 도입이 가시화했다. 다만 자가검사 키트는 건강보험 적용 없이 자가로 구매하게 될 전망이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3일 열린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자가검사 키트 구매와 관련해 건강보험...
15인 이내의 위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백신 안전관리 담당 고위 공무원,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담당 고위공무원, 예방접종경험이 풍부한 임상의사, 시민단체 추천 전문가, 변호사, 법의학자 등으로 구성된다.
심의 기준은 백신 접종과 이상 증세 또는 사망 간에 ①관련성이 명백한 경우 ②관련성에 개연성이 있는 경우 ③ 관련성에 가능성이 있는 경우 ④관련성이...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인 SARS-CoV-2의 항체검사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원인 바이러스인 SARS-CoV-2의 돌기 단백질은 바이러스가 장기나 혈관의 세포에 침투해 감염을 일으키도록 하고,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Total Antibody COV2T‘ 검사는 이 돌기 단백질에 대한 항체를 검출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관련 예방효과 부당 광고 등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선다.
식약처는 코로나19 관련 부당광고 및 불법 판매행위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2일부터 30일까지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기구 등 살균소독제’와 생활화학제품 중 ‘살균제’ 등을 두고 코로나19 예방효과가...
그러면서 “이번 세포실험 단계 성과를 토대로 동물 및 임상시험 등을 통해 발효유에 대한 효능과 가치를 확인해 나가며 앞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 연구 및 개발에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불가리스의 코로나19 억제 효과 발표와 관련해 남양유업에 대한 행정처분을 관할 지자체에 의뢰하고 경찰에...
김유미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은 15일 열린 ‘수입 김치 안전ㆍ안심 대책’ 브리핑에서 “그동안 식약처가 실시했던 현지실사 등 점검결과, 중국 공관 등 외교 경로를 통해 확인한 현지의 정보, 커뮤니티 상의 영상 존재 여부 등을 종합해서 볼 때 (해당 영상 속 절임배추는) 국내로는 들어온 바 없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지 실사한 모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논란이 된 ‘중국 알몸배추’ 동영상 이후 높아진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수입김치 3중 관리에 나선다.
식약처는 수입김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제조·통관·유통 단계별 3중 안전관리 강화 및 국민 안심 정보 제공 등의 내용을 담은 ‘수입김치 안전·안심 대책’을 내놨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모든 해외...
분석 방법은 미국의 바이러스 성능 평가를 위한 테스트 표준으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의료기기용 바이러스 유효성 평가 때 사용하는 방법(Plaque assay)을 사용했다는 게 박 소장의 설명이다.
불가리스는 1991년 출시 후 30년 넘게 장 발효유 판매량 1위를 지키는 남양유업의 대표적인 브랜드다. 누적 판매량만 30억 병 이상에 이른다. 남양유업은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