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8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에 이런 내용을 담았습니다.
현재 국내는 미국이나 캐나다 등과 달리 의료용 대마 사용이 합법화되지 않았고, 대마 성분 의약품은 공무ㆍ학술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희귀난치질환자는 일부 허용된 대마 의약품을 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이와 함께...
위한 인프라가 부족하고 재활센터도 민간 지원이 전부”라며 “마약안전기획관을 폐지할 게 아니라 마약 안전 컨트롤타워를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 처장은 “마약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키워드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며 “마약 유통 단속 및 재활 지원 태스크포스(TF)까지 신설해서 전 주기적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향정신성의약품 1회 처방 기간이 한 달 이상인 경우가 지난해 667만4674건, 6개월 이상 초장기 처방된 경우도 3만2696건이었다고 지적했다.
향정신성의약품은 인체와 정신에 미치는 영향이 커 장기처방이 제한된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최면진정제 졸피뎀의 경우...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북미와 유럽에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펜타닐 등 마약성 진통제 처방이 국내에서도 증가하고 있는 점이 지적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식약처 국감에서 식약처가 제출한 ‘최근 5년간 의료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마약성 진통제 성분별 처방 현황’ 자료를 통해 아편을...
고덱스캡슐은 2002년 국내 3상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허가를 받고 다양한 연구자 임상 시험을 간질환 치료에 대한 유효성을 입증해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고덱스캡슐은 지난해 연간 약 81만명의 국내 환자에게 처방됐으며, 2015년 4분기 이후 26분기 연속 국내 간장용제 원외처방액 1위를 달성해왔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이어 “현재 복지부가 뒷짐 지고 있는 것은 코로나19 재유행이 없을 것이라는 확인 때문인가”라고 물었다.
조 장관은 “충분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일단 감기약 공급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생산을 독려하고 있고, 우리는 사후적으로 보험약가 등을 적용해서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답했다.
적절히 사용했음에도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금기 처방 사례 중 환자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발생한 이상사례가 있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보건당국은 각 소관 부처 간 흩어져 있는 안전 정보를 모아 윤석열 정부가 주장하는 진정한 ‘과학방역’을 시행하고, 의약품 복용 피해로 억울한 국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대한 의약품 등 제조ㆍ품질관리기준(GMP) 위반 시 GMP 적합판정을 취소하는 내용 등을 담은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 개정안을 30일 입법 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GMP 적합판정을 거짓ㆍ부정하게 받거나 반복적으로 GMP 기록을 거짓으로 작성한 경우 적합판정을 취소하고, 그 외에 제품의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GMP 기록을...
국민안전처가 출범 3년 만에 폐지되면서 행정안전부(재난 예방·대응·복구)로 706명, 소방청(소방 및 구조·구급)으로 612명이 이동했다. 해양경찰청이 부활하면서 국민안전처 소속으로 있던 9천416명도 해경청으로 갔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질병관리청을 설립하면서 보건복지부에서 질병관리청으로 1092명이 옮겼다. 또 행정안전부와...
실제로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사 결과 인육캡슐에서 치명적인 B형 간염 바이러스는 물론 각종 박테리아 등 미생물이 180억 마리나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국민 안전을 위해 통관 단계에서 부적절한 물품이 국내로 반입되는 것을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근무하는 배우의자 피부양자로 등록해 건강보험 면제(2018년 9월~2020년 3월)를 받았다는 것이다.
신 의원은 “이에 대해 조 후보자 측은 기재부와 국세청의 문의를 통해 EBRD 설립협정에 따른 소득은 소득세로부터 면제됨으로 소득세법상의 소득으로 간주하고 있지 않아 국세청에 해당 소득을 신고하지 않고 공무원 연금을 11억 원소득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8일 유효기간 설정을 위한 장기보존시험자료 등을 제출해야 한다는 조건으로 이 백신을 허가했다.
이미 2가 백신은 유럽연합(EU), 영국, 스위스, 호주 등에서 부스터샷(추가접종)으로 사용되고 있다. 일본은 오는 19일부터 모더나와 화이자가 각각 개발한 2가 백신의 접종을 시작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화이자 2가 백신의 허가 심사도...
스카이코비원 개발과 접종 시작은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백신 본연 역할 외에 △백신주권 확보 △백신 연구개발 역량 확보와 입증 △해외 백신 지원 등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의 백신 자급률은 50%로, 신규 감염병 발생 주기가 짧아지는 상황에서 백신 자급률 향상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 행정예고에서 제출된 의견을 수렴하고 규제심사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올해 말까지 고시 개정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며, 고시 개정일 이후 6개월 후부터는 해당 성분을 화장품 제조에 사용할 수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위해평가를 면밀하게 수행하고 안전성이 확보된 화장품 원료를 사용하는 환경을 조성해 국민이 화장품을...
정보공개로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모니터링 대상을 감기약 일반의약품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다음 달 말까지 보고되고 있는 해당 의약품의 공급보고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제약사와 도매상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지난달 4일부터 해열진통제와 기침가래약 부족 현상 발생으로 ‘감기약 신속대응시스템’...
해당 백신은 모더나의 2가 백신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29일 품목허가 심사에 착수했습니다.
국내 재유행 이번 주 정점…10월에 다시 대규모 유행 전망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9046명을 기록했습니다. 전날보다 5만1898명, 1주일 전보다 3010명 줄어든 규모입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재유행이 이번 주 정점을 찍고 감소세로 전환할 것으로...
이에 대해 신상엽 KMI한국의학연구소 상임연구위원은 “원숭이두창은 밀접 접촉이 아니면 사람 간 전파가 쉽게 일어나지 않으며, 백신 안전성과 비용효과성을 고려했을 때 원숭이두창이 국내에서 유행한다고 할지라도 전국민 예방접종은 적절하지도 가능하지도 않다. 따라서 ‘링 백시네이션(ring vaccination)’이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기술 또는 환경변화에 따라 불필요해진 규제나 기업활동에 불합리하게 작용하는 규제를 폐지‧완화하는 것에 대해 동의하면서도, 규제혁신 추진 시 소비자 안전이라는 가치를 최우선으로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이번 100대 과제 발표에 따라 법령 정비와 행정조치 등을 조속히 추진해 국민이 규제개선 효과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