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정치권부터 일상으로 먼저 돌아가야 국민도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고, 그래야만 외국 관광객도 대한민국을 찾아온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내일과 다음 본회의에 가장 시급한 메르스 대책 법안 25건(의 심의가) 예정돼 있다”면서 “꼭 이번 임시회 때 처리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응급실을 잇따라 폐쇄하는 대형 병원들에 대한 우려를...
173번 환자는 이후 목차수내과, 상일동 본이비인후과, 강동신경외과, 강동성심병원 등 4곳의 병원을 거쳤다. 또 17일 강동성심병원 선별진료실에서 진료를 받았으며 다음날 정형외과 수술을 받기 위해 이 병원에 입원했다.
강동성심병원은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환자 발생으로 인해 국민안심병원에서 제외됐다.
지난 12일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던 강동성심병원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경유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외래 및 입원 등을 일시 중단했다. 사진은 23일 오후 서울 강동구 강동성심병원에서 관계자들이 질병관리본부에서 보낸 개인보호구를 옮기고 있는 모습이다.
대해 외래 진료와 입원, 수술, 면회를 중단했으며 외래와 입원환자 병동을 폐쇄해 소독을 시행했다. 아울러 메르스 접촉에서 안전한 것으로 판단되는 일부 환자만 퇴원시키고 이외에는 코호트격리(병동격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강동성심병원은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환자 발생으로 인해 국민안심병원에서 제외됐다.
이 부회장은 “저희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감염과 확산을 막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 드렸다”며 “메르스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족분들 아직 치료 중이신 환자분들 예기치 않은 격리조치로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 “저의 아버님께서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 계십니다. 환자 분들과 가족 분들께서 겪으신...
강동성심병원은 당초 오는 25일부터 국민안심병원으로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확진환자 발생으로 국민안심병원에서 빠지게 됐다.
보건당국은 또 현재 집중관리병원 가운데 메디힐병원, 을지대병원 2곳에 대해 22일 자정을 기해 격리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당초 21일까지 격리 예정이던 평택굿모닝병원의 경우 격리 입원 환자에 대한 유전자 검사가 모두 음성으로...
이 부회장은 이날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메르스 사태 관련 긴급기자회견에 참석해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감염과 확산을 막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 드렸다"며 직접 고개 숙였다.
이 부회장은 "제 자신 참담한 심정이고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태가 수습되는 대로 병원을 대대적으로 혁신하는 등...
보건당국이 중동호흐기증후군(메르스)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진단한 국민안심병원에서 확진자가 발생, 이 병원이 일시 폐쇄됐다. 이에 정부의 허술한 관리가 또다시 도마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23일 보건당국 및 의료계 등에 따르면 국민안심병원으로 포함된 강동성심병원이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해 22일 오후 3시부터 환자와 의료진을 격리됐다.
아울러 이...
구체적으로 ▲메르스 피해 병원들에 대한 직접적인 보상책 마련(메르스 확진 및 경유병원/국공립 지정병원 및 지정 외 민간치료병원/국민안심병원 등 병원 유형별 피해 보상) ▲메르스 감염 종식을 위한 의료지원 확대(1인 격리실 입원료 인정기준 확대, 감염전문관리료 확대 인정 등) ▲중소기업 범위에 법인 의료기관을 포함시켜줄 것과 중소병원에 대한 신용카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걱정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이 93곳 늘었다. 이들 병원은 19일∼23일 문을 연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안심병원 3차 접수를 끝내고 서울 구로성심병원·대구 경북대병원·진주시 경상대병원 등 93곳을 추가 지정했다.
복지부는 기존의 국민안심병원 지정 기관 중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3곳은 지정을...
이날 박상근 회장은 “현재 지정된 치료병원, 노출병원, 국민안심병원 뿐 아니라 선별진료중심의 중소병원의 역할을 통해 메르스 확산 방지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메르스 감염 차단 ▲잠재적 감염자 발견 ▲적극적 치료의 기능이 확립됨으로써 메르스 감염 환자뿐 아니라 진료가 필요한 모든 환자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감염내과 박상원 교수는 “격리병실에서 외롭고 두려운 시간 동안의 치료를 잘 견뎠다”며 “이 시간에도 메르스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보라매병원은 복지부가 지정한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안심병원은 호흡기증상환자가 외래 진료부터 입원까지 전 과정을 일반 환자와 분리해 진료하는 병원이다.
대한병원협회는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국민안심병원의 운영실태 점검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은 보건복지부와 병원협회가 메르스 의심환자 등 유사증상이 있는 경우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선별진료를 통해서 추가적인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지정했다.
현재 전국 161개...
‘메르스 국민안심병원’이 메르스로부터 안심해도 되는 병원인지 메르스 증상이 있을 때 안심하고 찾아갈 수 있는 병원인지 모른다는 의미다. 메르스 환자와 접촉해 메르스 유사 증상이 있을 땐 어디로 가야 하는지, 접촉 이력이 없는데도 유사 증상이 있을 때는 어디로, 그리고 만성 질환자는 각각 어디로 가야 하는지 등등을 증상별로 정확히 안내를 해야 한다....
이에 앞서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검단탑병원은 전날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검단탑병원의 노력'이라는 제목으로 "검단탑병원은 국민 안심병원에 선정돼 현재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응급센터 앞에 접수·수납, 대기실, 선별진료소, 격리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별진료소에서는 소화기 내과 과장 5명이 매일 교대로...
국민안전병원으로 지정된 인천 검단탑병원의 간호사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1차 양성 반응을 보여 격리조치됐다.
17일 검단탑병원에 따르면 김포에 거주하고 있는 이 병원 외래 호흡기 내과 간호사인 A씨가 지난 15일 하루 휴가를 내고 집에서 쉬던 중 자정께 고열로 김포지역 한 병원을 찾았다가 메르스 1차 검사를 했고, 다음날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