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에게는 동물보호법 위반과 함께 두부의 주인이 음식점 주인인 것으로 보고 재물손괴 혐의도 적용했다.
한편 A씨의 사건은 동물보호단체가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을 올리며 알려졌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지난달 28일 고양이 두부 살해 사건에 대해 글을 남겼고 이는 약 12만명의 동의를 얻었다.
유치원과 초등생의 주 2회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올라와 현재 2만4000여 명이 동의한 상태다.
이에 교육부 관계자는 “자체 방역 조사에 부담을 느끼는 학교 현장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선제검사를 통해 양성으로 판명되는 사람들을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 유전자증폭(PCR) 검사 단계로 보내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는 점을 이해해...
청원인은 지난 11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설악산 국립공원의 마지막 지게꾼이 노동착취를 당하고 있다. 1시간 반 동안 지게짐을 나르고 6000원 받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청원은 14일 현재 1만5000명의 동의를 얻었다.
그는 지난 9일 유 퀴즈 온 더 블럭 141회 재야의 고수 편에 출연한 임기종 씨를 언급하며 “수십 년 동안 몇십㎏에 달하는...
한편 지난해 12월 국민청원에는 A 씨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며, 그의 신상을 공개해달라는 글이 올랐다. 이 청원은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이에 대해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신상 공개는 특정강력범죄와 성폭력 범죄를 대상으로 해 이번 사건은 해당하지 않는다”면서도 “동물 학대 범죄에 대한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법원 판결을 위해 대법원...
글쓴이는 “두렵고 무섭다. 아이는 조사를 받은 이후부터 화장실을 수십 번 가고 있다”라며 “트라우마가 빨리 회복될 순 없겠지만, 자아형성 중인 사춘기 시기의 저희 아이의 바른 치료를 위해서라도 철저한 수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3일 시작된 해당 국민청원은 현재 18000명의 국민이 동의한 상태다.
김 차관은 "심각한 동물학대 범죄가 계속 일어나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동물학대와 관련해서는 지난 4년 반 동안 꾸준히 국민청원이 올라왔고, 20만 명 동의를 넘겨 답변한 동물학대 관련 청원도 11건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어 "동물학대 행위에 대해 우리 정부는 지속적으로 처벌을 강화해왔다"며 동물을 학대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영상 촬영 시 준수할 동물복지 가이드라인 만들어달라는 글을 올리며 현재 13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배우 고소영, 김효진, 공효진 등 유명 연예인들도 개인 소셜미디어(SNS) 게시물 등을 통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대선후보들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비판을 가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동물에게 위험한 장면은 사람에게도...
낙마 장면 촬영 현장에서 와이어로 말을 강제로 쓰러트리는 영상이 공개돼 동물 학대 논란이 일었다. 해당 말은 촬영 일주일 뒤 사망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은 더 커졌다.
KBS 측은 “책임을 깊이 통감한다”라며 사과했으나 비판 여론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태종 이방원’ 폐지를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와 4만여 명의 동의를 얻었다.
다시는 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다른 방식의 촬영과 표현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태종 이방원’의 동물 학대 논란이 확산되며 일각에서는 동물을 소품 취급하는 드라마 중단과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해당 청원에는 6000명 이상의 국민이 동의하며 분노하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여자고등학교에서 강요하는 위문 편지 금지해주세요'라는 게시글이 올라와 16일 오후 3시 기준 약 14만 명의 동의를 얻기도 했다.
스마트폰 병영 시대 '시대착오적'
직장인 권모 씨(29)는 "나도 군 생활을 했지만 위문편지가 왜 필요한지 잘 모르겠다"며 "분명히 쓰기 싫었을텐데 그에 비하면 학생들이 오히려 무난하게...
1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딸아이의 뺨이 썩어들어갔습니다.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게시됐습니다.
5살 난 딸을 키우고 있다는 청원인은 지난해 12월 9일 딸의 뺨에 수포가 생겨 한 병원을 찾았으나 치료를 하면 할수록 딸의 상태가 악화했다고 합니다.
다른 피부 전문병원을 찾은 청원인은 처음 찾은 병원이 꼭 필요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하지...
이후 경찰은 추가 수사를 거쳐 이 씨의 혐의를 상해치사로 변경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결국 이 씨는 지난해 10월 6일 구속상태로 기소됐다.
이 사건은 피해자 가족이 지난해 8월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리며 알려졌다. 청원에는 약 53만 명이 동의했다.
황 씨 어머니는 A 씨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진행해 달라며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을 올렸고 이후 사건이 알려지게 됐다.
이 청원은 53만 명의 동의를 얻어 "가해자에게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하겠다"는 경찰의 답변을 받기도 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3일 결심공판에서 A 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었다.
황 씨 어머니는 A 씨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진행해 달라며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을 올렸고 이후 사건이 알려지게 됐다.
이 청원은 53만 명의 동의를 얻어 "가해자에게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하겠다"는 경찰의 답변을 받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13일 A 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한 ‘설강화’는 여대생 영로(지수 분)와 여대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수호(정해인)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제작 단계부터 ‘민주화 운동 폄훼’ 논란이 일었던 이 드라마는 이달 18일 첫 회가 방영된 이후 논란이 더욱 거세졌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방영 중지를 요청하는 청원이 지난 20일 올라와 현재 35만5000여 명이 동의했다.
해당 청원은 지난 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푸들만 19마리 입양, 온갖 고문으로 잔혹 학대 후 죽이고 불법 매립한 범죄자의 처벌을 촉구하며 신상 공개 동의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올라왔습니다.
청원인은 지난 2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 A 씨가 푸들 16마리 등 개 19마리를 입양해 학대 살해한 뒤 화단 등에 유기한 정황을 밝혔습니다....
지난 2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경찰의 안일한 대응으로 한 가정이 파괴된 인천 층간 소음 흉기 난동 사건 CCTV 공개를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게시됐다.
피해자 측으로 보이는 청원인은 “경찰이 현장 이탈 후 지체된 10분간 무엇을 했는지를 알고 싶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찰에 CCTV 정보공개를 요청했으나 거부당했고, 법원도...
2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화이자 백신을 맞은 14살 제 딸이 심근염으로 생사를 오가고 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중학교 1학년인 제 둘째 딸은 운동도 좋아하고 잔병치레도 없던 건강한 아이였다"라며 "그러던 딸이 지난달 22일 화이자 1차 백신을 맞고 이달 4일 가벼운 운동 중 실신한 뒤 증상이...
이재명 "일반적 원칙은 대가 치르는 게 맞아"김용민 "국민통합은 국민이 정의롭다 판단해야 가능"심상정 "문 대통령, 사면권 최소화한다면서 국민적 동의도 안 구해"황희석 "이 정부에서의 개혁은 예전에 끝났다"용혜인 "朴 최소한 잘못은 인정해야 국민통합 명분 서는 것"靑 국민청원 "범죄 저지른 전 대통령 사면은...
‘설강화’ 방영을 중단시켜달라며 지난 20일 올라온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이날 현재까지 33만3000여 명이 동의했고, 드라마 광고·협찬도 다수 중단됐다.
논란이 커지자 JTBC는 전날 “‘설강화’는 권력자들에게 이용당하고 희생당했던 이들의 개인적인 서사를 보여주는 창작물”이라며 “‘역사 왜곡’과 ‘민주화 운동 폄훼’ 우려는 향후 드라마 전개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