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새누리당은 노동개혁을 중심으로 4대개혁을 기필코 완수하여, 전진하는 대한민국을 창조한다.
하나, 새누리당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경제활성화, 민생안정 법안 처리를 반드시 이뤄내어, 대한민국 재도약에 앞장선다.
하나, 새누리당은 국민공천제 관철 등 공천 및 정치혁신을 선도하여, 내년 총선에서 필승한다.
이어 “오픈프라이머리는 영어이기 때문에 ‘국민공천제’라고 이름을 바꾸기로 했고, 수차례 의총을 거쳐 당론으로 확정한 바 있다”고 했다.
김 대표는 “이는 법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여야 합의가 필요하고, 합의를 위한 노력을 현재 하고 있다”면서 “여야 합의가 안 될 때는 그때 가서 대책을 세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친박계 이정현 의원은...
또한 “국민공천제를 실현해 국민이 가장 선출하고 싶은 후보를 공천하게끔 보장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야당은 자꾸 국민의 반감을 사거나 정략적이고 무리하게 선거 제도의 변경을 요구하지 말고, 이젠 새누리당이 제안하는 300명 내에서 그리고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 드리는 그러한 제안에 화답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새누리당은 김무성 대표가 앞장서 추진하는 오픈프라이머리 도입에 대해서만 연일 목소리를 내면서 야당을 향해 '여야 동시 국민공천제 실시'를 입법화하자고 요구하고 있다. 야당이 반대하면 여당 단독으로라도 실시할 태세다.
반면 권역별 비례대표제나 취약 지역구 후보자를 비례대표로 구제하는 석패율제 도입, 의원정수 확대 등 야당의 제안에 대해선 논의에...
무엇이 두려운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새정치연합 혁신위가 새누리당의 '국민공천제' 도입 제안이 김무성 대표의 대권 도전을 위한 정치적 기반을 강화하고 대통령의 공천 영향력을 축소시키려는 의도라고 비판한 내용에 대해선 "자신들의 오픈프라이머리 반대가 시대를 역행한다는 비난을 모면하고자 엉터리 주장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내년 총선에서 상향식 공천제를 반드시 성사시켜, 공천권을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겠습니다.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의 재보선에서 나름 성과를 거둔 중요한 요인도 바로 지역민이 원하는 후보를 정하는 상향식 공천이었습니다.
선진적인 공천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나라에서 보듯이, 공천 혁명은 여·야가 함께 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야당에서 일부는...
내년 총선에서 상향식 공천제를 반드시 성사시켜 공천권을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상향식 공천의 필수 조건으로는 여야가 한 날 동시에 실시하는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를 재차 꼽았다.
그는 “선진적인 공천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나라에서 보듯이 공천 혁명은 여·야가 함께 해야 성공할 수 있다”면서 “야당에서 일부는...
예비선거제도인 ‘국민공천제’(오픈 프라이머리)를 내년에 시행하는 제20대 총선부터 적용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의원들은 새누리당만 오픈 프라이머리를 도입할 경우 역선택의 우려 등을 제기했으나, 일단 추인한 뒤 공직선거법 개정을 위해 새정치민주연합과 협상에 나설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공직후보자 우선 추천지역인 이른바 ‘전략공천...
“국가의 장래를 볼 때 개헌의 필요성은 다 공감하지만 경제 살리기 때를 놓치게 되면 우리 국민, 미래세대에 고통을 안겨주게 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내보였다.
김 대표는 국회의원 국민공천제(오픈프라이머리) 도입 방침을 거듭 확인한 뒤 현역의원 물갈이에 대해선 “물갈이 비율을 얘기하며 아무 잘못도 없는 현역의원을 잘라내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는 5일 국민공천제도(오픈프라이머리)를 전면 도입할 것을 공언하고 여성·장애인 등 소수 후보에게 10~20%의 ‘가산점’를 주는 방안을 확정했다. 여성, 장애인 등이 공천을 받을 기회가 줄어들 수 있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새누리당 보수혁신위 간사인 안형환 전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여성과 장애인 대한 정치권...
공천 개혁안으로는 △공천심사위원회 폐지 △부산·대구·울산·경남·경북·강원지역 비례대표 할당제 △지방의원 국회비례대표 할당제 △청년의무공천제 △비례대표 예비후보등록제 등을 약속했다.
당 운영과 관련해서는 △시ㆍ도당 지원 강화 △민주정책연구원 시·도지부 설치 및 지방의원 참여 생활정치위원회 대표 직속 설치 △노동·여성·청년·노인·장애인...
거듭나 국민의 삶을 지키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이뤄내야 한다”면서 “네거티브 없는 선거, 돈봉투 없는 선거, 줄 세우기나 세 과시가 없는 선거라는 3무 선거의 원칙도 흔들림 없이 실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공천권을 당원에게 돌려주는 ‘정당 민주주의’를 반드시 실현시키겠다며 ‘상향식 공천제’의 틀을 확실하게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원은...
홍 의원은 조직총괄본부장과 사무총장을 수행했으며, 당원과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드렸다며 새누리당 성공과 공천 개혁의 적임자라고 내세웠다.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서울 등 수도권의 고전을 언급하며 “수도권 민심 회복의 적임자이다”고 주장했다.
공약으로 “정권 성공을 책임지겠다”면서 “대통령과 당 대표의 월례회동과 함께 대통령과 당 지도부...
국민의 원성이 드높은 가운데 치러지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선거환경이 험난하다. 정치권은 슬픔, 분노, 좌절감, 자괴감 등이 복잡하게 혼합된 민심의 향방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의 행태는 과거와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다. 기초선거 공천제를 폐지하겠다던 공약은 모두 물거품이 되었다. 공정한 원칙과 기준에 따라 후보자를 공천...
기초공천제 폐지를 주도할 수 없게 된 일이다. 야당으로서 여당의 독주와 공약파기를 효율적으로 견제하지 못해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저희 당 단독으로라도 무공천을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도 지키지 못하게 됐으니 더욱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하지만 국민과 당원들의 뜻을 물어 내린 결정이다. 돌고 돌아 왔지만, 이 길이 국민들 여론이고...
있다”며 “국민이 원하는 것은 이 같은 정치쇼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황 의원의 발언에 새정치연합 임수경 최민희 의원 등 야당 의원들이 “사과하라”며 강력히 항의하면서 본회의장에서는 여야 의원 간 고성이 오가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황 의원은 또 이날 오전 안 대표의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관련 회견으로...
후보를 공정하게 공천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하고 현재 빈틈없이 진행 중인 것과는 달리 새민련은 졸속 공천으로 검증되지 않은 후보를 내세우지는 않을지 하는 걱정도 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한길·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문제와 관련 “국민들과 당원들의 뜻을 묻기로 했다”며 재검토 방침을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여부와 관련, 9일 여론조사와 당원투표를 실시한 뒤 10일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이석현 전당원투표 및 국민여론조사관리위원회 위원장은 8일 관리위원회 1차 회의 후 국회 브리핑에서 “전당원투표 결과를 50% 반영하고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50% 반영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설문조사 문구는 선정된 조사기관...
◇ 안철수 기자회견 “기초선거 공천, 국민과 당원 뜻 묻겠다”
새정치민주연합은 8일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문제와 관련 “국민들과 당원들의 뜻을 묻기로 했다”며 국민 여론조사와 당원투표를 통해 기초선거 무공천 여부를 다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당원과 국민의 뜻을 물어...
새정치민주연합은 8일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문제와 관련 “국민들과 당원들의 뜻을 묻기로 했다”며 국민 여론조사와 당원투표를 통해 기초선거 무공천 여부를 다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당원과 국민의 뜻을 물어 결론이 나오면 최종적 결론으로 알고 따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당내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