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남북 고위급회담이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평화의집 회의장에서 전체회의 시작에 앞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안문현 국무총리실심의관, 천해성 통일부 차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김기홍 평창올림픽.패럴림픽 기획사무차장. 사진공동취재단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남북 고위급 회담 남측 대표단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회담장소인 판문점으로 출발하기 전 환담을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 천해성 통일부 차관, 조명균 장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김기홍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 이동근 기자 foto@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남북 고위급 회담 남측 대표단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회담장소인 판문점으로 출발하기 전 환담을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 천해성 통일부 차관, 조명균 장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김기홍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 이동근 기자 foto@
앞서 우리 측은 전날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고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 김기홍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 등으로 구성한 대표단 명단을 북한에 통보한 바 있다.
통일부는 고위급 회담 일정과 관련된 세부 사항들을 판문점 채널을 통해 계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정부는 전날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고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 김기홍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 등으로 구성한 대표단 명단을 북한에 통보한 바 있다.
북한 대표단의 수석대표로는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거론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새해 경제 분야 첫 행보로 3일 오전 수원 산업단지 내 위치한 수출 중소기업 ‘베셀’과 ‘쎄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태식 코트라 부사장, 이한철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서기만 베셀 대표, 김종현 세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총리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무총리 총괄심의관실 과장,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행정관,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장,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실장, 업무평가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3년 9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새만금개발청장을 지냈다.
이정환 세계미래포럼 대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후 2004년 참여정부에서 국무총리실 시민사회비서관으로 일했다. 이후 인천 부평을에서 내리 3선(제18대·19대·20대)에 성공했다. 민주당 전국노동위원장을 거쳐 19대 국회 때는 민주당 환노위 간사를 지냈다. 지난 2012년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에 출마했을 당시에 대선캠프 종합상황실장을 맡았다.
이번 대선에서는 민주당 선대위 일자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을...
KDI 원장은 공모 절차를 거쳐 원장후보추천위원회 추천과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임명으로 선임된다.
이번 김 원장의 돌연 사임에 앞서 김준영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지난달 임기를 2년여 남기고 자리에서 내려온 바 있다. 박근혜 정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낸 방하남 노동연구원장은 9월 임기 중 사임했다.
이에 지난...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앞서 22일 이사회를 열어 제14대 한국교통연구원 원장으로 오재학 교통연구원 연구부원장을 임명했다. 교통연구원장 임기는 3년이다.
오 신임 원장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대학교(University College London)에서 교통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과학기술원 교통시스템연구부와...
KDI 원장은 공모절차를 밟아 원장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과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의 임명으로 선임된다.
한편 지난 정부 당시 임명된 국책연구원장의 사임이 이어지고 있다. 김준영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지난달 임기를 2년 남기고 물러났고 방하남 한국노동연구원장은 지난 9월 임기 중 사임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6일 한국을 방문하는 비날리 일드름(Binali Yildrim) 터키 총리와 공식회담과 오찬을 가질 예정이라고 국무총리실이 4일 밝혔다.
일드름 총리는 올해 한·터키 수교 60주년 맞아 이 총리의 초청으로 5~6일 1박2일간 우리나라에 공식 방문한다. 일드롬 총리는 터기 정부 고위인사, 국회의원, 기업인, 언론인 등 60여 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사절단과...
국무조정실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어린이집, 각 급 학교 내 소아당뇨 어린이 보호 대책’을 확정해 13일 발표했다.
소아당뇨(1형 당뇨)는 몸 속에서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아 혈당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는 질환이다. 이는 소아·청소년기에 주로 발생하는 등 비만이나 노화로 발생하는 성인형 당뇨(2형 당뇨)와 다른 질환이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7일 "국정감사장에 동원하는 공무원 숫자를 줄여달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국회 이곳저곳에 공무원들이 빽빽이, 심지어 앉지도 못하고 서서 대기하는 것은 볼썽사납고 비효율적"이라며 "심하게 말씀드리면 부처의 역량부족을 드러내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며 이같이...
이처럼 입장이 급변한 것은 국무총리실에서 가상통화를 악용한 불법거래와 가상통화 투자를 빙자한 유사수신 및 다단계 등 사기범죄 발생으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강하게 질타한 직후부터다.
금융당국은 지난달 1일 부랴부랴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주재로 ‘가상통화 관계기관 합동 TF’회의를 개최하고...
이낙연 국무총리가 직접 챙긴 이번 현장대화는 정부가 지난달 7일 ‘새 정부 규제개혁 추진방향’을 발표한 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규제혁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는 중소․벤처기업인, 창업동아리 학생 등과 기업 현장과 창업에서 느끼는 애로를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현장대화에서 건의된 내용 중 개선이 필요한...
수사 대상이 되는 고위공직자도 △대통령(전직 포함)과 대법원장, 대법관, 헌법재판소 재판관, 검찰총장 △국회의원 △국무총리와 총리실 소속 정무직 공무원 △감사원,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대통령비서실, 국가정보원 소속 3급 이상 공무원 △장관급 장교와 경무관급 이상 경찰공무원 등까지 확대했다.
특히 국회 재적의원 10분의 1 이상의 연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