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정책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그는 경제기획원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기획재정부 차관, 국무조정실장(장관급) 등을 거쳤다.
김 신임 총장은 덕수상고를 졸업한 뒤 은행 일과 대학공부를 병행하며 입법고시와 행정고시에 잇따라 합격한 이후 요직을 두루 거치며‘고졸 신화’의 대표적인 인물로...
이 자리에는 새정치연합의 우윤근 원내대표와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 백재현 정책위의장, 서영교 원내대변인이, 총리실에서는 정 총리외에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이석우 총리 비서실장이 각각 참석했다.
이들은 세월호특별법 제정과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등을 놓고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세월호특별법 제정에 따른 배·보상 문제 등 후속 조치에 대해 상호...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주파수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상정한 통합공공망용 주파수 분배안을 심의한 결과 재난망 구축의 시급성을 고려해 700㎒ 대역에서 718~728㎒, 773~783㎒을 공공통합망으로 우선 분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700㎒ 대역의 남은 88㎒폭에 대해서는 국회...
이날 간담회는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의 주재로 우범기 광주부시장, 박흥석 광주상의 회장 등 광주지역 기업인 6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노후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장 재건축 등 ‘구조고도화’가 절실한데 시행가능 면적이 제한돼 있어 효과적인 사업추진이 어렵다“며 개선을 호소했다. 이에 추진단은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실무 당정청 정책협의회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연구원에서 열렸다. 추경호 국무조정실장과 유민봉 국정기획수석 등이 참석해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2015년도 예산안과 경제활성화 법안에 대해 논의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추경호 청와대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국민들의 살림살이 어렵다고 하는데 하루빨리 경제 나아지도록 다 같이 노력할 것”이라면서 “예산안 논의가 되고 있는데 법정시한 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정부도 국회에 모든 열과 성을 다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법안이나 시급한 것이 많은데 제대로 못하고 기간은 끝나가고 있다”...
정부는 정부는 6일 오전 서울 청사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중앙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중앙부처 차관급 29명 전원이 공무원 연금개혁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 실장을 비롯해 회의에 참석한 기획재정부, 안전행정부 등 중앙부처 차관들이 연금개혁에 적극동참하겠다는 결의문에 서명했다 고위공직자들이 거액의 연금을 받는 데 대한...
이와 관련해 총리실은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청사에서 실국장급 간부회의를 열고 관련 대책 등을 논의했다.
앞서 정 총리는 전일 공연장 사고 발생 직후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한 데 이어 사고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사고경위 조사와 중상자 치료 등을 당부했다.
관련해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렴하고 당정협의 등을 거쳐 빠른 시일 내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새누리당 정책위원회가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부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이, 당에서는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나성린 수석부의장 등이, 청와대에서는 유민봉 국정기획수석, 안종범 경제수석을 비롯한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이 참석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이 16일 오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경제혁신 규제개혁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규제개혁특별법 주요내용과 분야별 브랜드 규제 발굴 현황을 논의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사례는 떡 등 즉석 제조가공 식품에 대한 인터넷(근거리) 판매 허용, 주식회사의 외부 회계감사 기준을 100억원 이상으로의 상향 등이 있다.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이러한 규제개혁조치가 이행되려면 21개 법률이 개정되고 23개 시행령·시행규칙이 개정돼야 한다”며 “국민이 만족하는 규제개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규제를 혁파하고 또 혁파하겠다”고 말했다.
국무조정실은 3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다.
우선 정부가 올해 말까지 감축하기로 했던 경제활동 규제 1만여건(전체의 10%) 중 982건을 발굴해 정비 중이다. 목표대비 98%가 손질에 들어간 셈이다.
서비스산업, 토지이용 및 건축규제, 투자활성화...
박근혜 대통령은 3일 규제 감축과 관련해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의 1차 규제개혁 회의 후 개선사항에 대한 보고 직후, “실제 국민, 기업이 체감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질적인 감축에 방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총량제, 기존 규제 감축 이런 것은...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3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의 이틀 전 대국민담화에 따른 후속조치를 위해 긴급차관회의를 열고 “세월호 사고수습과 인적·물적 피해보상을 위한 비용 대부분은 가해자인 청해진해운과 유병언 일가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다.
추 실장은 국회에 계류 중인 일명 유병언법 등을 언급, “동...
‘채무자 회생 및 파산법’도 처리가 시급하다”고 한 후 “새누리당은 정기국회에서 통과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긴급 차관회의를 주재하며 “세월호 사고수습과 인적·물적 피해보상을 위한 비용 대부분은 가해자인 청해진 해운과 유병언 일가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