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국무조정실장(가운데)과 김주현 법무부 차관(오른쪽)이 18일 오전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테러방지 종합대책 당정협의에 참석해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모두발언을 들으며 심각한 표정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부와 새누리당은 이날 열린 당정협의에서 내년 테러 방지 예산을 1000억원 증액하기로 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추경호 국무조정실장(가운데)과 김성태 예산결산 정조위원장(오른쪽)이 18일 오전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테러방지 종합대책 당정협의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편 정부와 새누리당은 이날 열린 당정협의에서 내년 테러 방지 예산을 1000억원 증액하기로 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정부는 16일 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공중케이블 정비 개선방안’을 논의ㆍ확정했다.
정부는 1990년대 이후 방송ㆍ통신 업체가 증가하면서 전주 위의 케이블이 난립하고 있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다고 보고 지난 2013년부터 공중선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는 먼저 방송통신설비의 기술 기준에 관한...
일각에서는 역시 경제 관료 출신인 추경호(55) 국무조정실장도 후보군으로 꼽는다. 추 실장은 기재부 1차관으로 현오석 전 부총리를 도와 박근혜정부 '1기 경제팀'을 이끌었다.
이 정부 들어 KDI 출신이 중용된 점 때문에 김준경(59) 현 KDI 원장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김 원장은 부친인 김정렴씨가 9년 넘게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서실장으로 보좌하는 등 박 대통령과...
이날 간담회에 정부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등이, 청와대에서는 김현숙 고용복지수석이 참석했다. 새누리당에서는 이인제 노동선진화특위 위원장과 특위위원들, 새누리당 소속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권성동 간사와 위원들이 참석했다.
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노동개혁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인...
여성부 장관은 새누리리당 비례대표 의원 중 후보군을 추려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강은희 의원 등이 정치권에서 입길에 오르고 있다.
윤상직 장관도 개각 명단에 포함될 경우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을 지닌 안현호 전 산자부 차관,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 이관섭 산업부 1차관 등이 후임 장관 후보군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집단 발병과 관련해 정부는 전날 국무조정실장 주재 점검회의를 개최해 신속한 원인 규명에 집중하는 한편 관련 부처들이 역학조사와 후속조치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방역당국은 5일에는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간역학조사 자문단회의를 개최해 역학조사 상황을 공유하고 원인 파악을 위한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또한 EPB의 피가 흐르고 있다. 특히 추 실장의 경우 공직생활 초기 경력 대부분을 경제기획원에서 쌓았다.
일선에선 물러났지만 공정거래위원장, 방위사업청장 등을 역임한 노대래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 석좌교수와 EPB 출신이자 행시 24회 출신인 윤수영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상근부회장도 강 내정자의 인맥으로 분류된다.
특히 윤 부회장의...
전경련은 16일 서울 여의도 콘퍼런스센터에서 ‘전경련–국무조정실장 규제개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이 직접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련부처가 함께 애로해소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삼성전자·SK E&S·두산·현대중공업·LS산전 등 주요 기업 대표이사 13명과 산업부·농림부 정부부처 국장급 4명이...
국무조정실은 14일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경제단체 및 관계 기업인들을 만나 현장의 규제애로를 직접 듣고 관계부처와 논의하는 ‘경제단체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4월에 실시했던 ‘경제단체 릴레이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기업의 규제개혁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현장에서 기업들의 애로를 직접...
국무조정실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제4차 ‘4‧16세월호참사 피해자 지원 및 희생자 추모위원회’를 열어 세월호 피해지원 및 추모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피해자의 생활안정과 의료 지원으로 9월말 기준, 긴급복지지원금 275가구(99%, 7억1600만원), 생활지원금 435가구(97%, 9억3000만원), 정신질환 등...
최 부총리의 경우 이미 후임으로 현정택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임종룡 금융위원장,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수석 이코노미스트, 박봉흠 전 기획예산처 장관,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김동연 전 국무조정실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연말 예산안 처리와 금융개혁, 한계기업 정리 등 남은 과제가 있어 최 부총리의 국회 복귀는 총선 등록 마감시한인 내년 1월...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11일 충남 서북부지역의 심각한 물 부족 상황과 관련해 "가뭄의 장기화, 상시화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추 실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물관리협의회에서 "올해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이 역대 최저치에 근접하고 있고, 내년 봄까지 가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25일 추석을 앞두고 세종시 전통시장과 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자매결연을 맺은 세종시 전통시장을 방문한 추 실장은 추석 명절 시장경기와 물가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입점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상인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추 실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정부세종청사 내에서 매월 세종시 관내 모든 전통시장이...
박근혜 정부 장·차관 중에서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최수현 전 금융감독원장, 추경호 국무조정실장과 동기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행시 22회)과는 행시 선후배 사이로 경제관료 생활을 비슷하게 출발했다. 원래도 친분이 있었지만, 이번 정부 들어서 노동개혁과 고용정책 등의 사안을 두고 자주 머리를 맞대고 자주 소통하며 가까운 인연이...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이 오늘 법무부 인가를 받아 정식으로 설립됐다"고 밝혔다.
청년희망펀드 기부를 받는 은행은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등 5개다. 펀드 개시 시점은 KEB하나은행은 21일 정오부터 다른 4개 은행은 22일부터다.
청년희망펀드에 참여하고 싶으면...
행정편의로 마련된 관리ㆍ감독 지침이 오히려 더 큰 사회문제를 묵인하는 형국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본 의원과 개인정보보호포럼이 함께 분석하고 대안을 마련한 「개인영상정보 사생활 침해현황 및 대책」을 전달하니 국무조정실장은 국정과제 81번 ‘개인정보보호 강화’에 본 사안을 추가하여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세종시에서 열린 국무조정실 국정감사에서 해외 주요 선진국의 사례를 들어, 원도급자가 일정 분량 이상을 의무시공하게 해 건설품질, 근로여건, 안전 등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힐 방침이다.
이 의원은 “미국은 일괄하도급을 인정하지 않으며 주에 따라 50~70%를 원도급자가 직접 시공해야 하며, 독일 역시 연방규정을 통해 30~50%의 직접시공 의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