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이 1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정부합동대책반’ 제1차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합동대책반은 개성공단 전면중단으로 인한 피해 기업에게 경협보험금 지급, 협력기금 특별대출 등의 재정적 지원 및 희망기업에 대한 산업ㆍ고용분야 지원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열리는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자치부, 국토교통부 차관과 중소기업청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는 앞서 이 실장을 단장으로 이들 차관급 인사로 중심으로 범정부 합동대책반 꾸렸다.
정부 관계자는 “대책반은 기업 지원을 전담하고 피해지원센터를 마련해 기업에서 추가로 원하는 지원책을 건의하면 시행을 적극...
일단 정부는 국무조정실장이 주관하는 범정부 합동대책반을 구성해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 대한 실질적 피해보상과 경영 정상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당장 이날 경협 보험금 지급, 일시적 자금애로 해소 지원, 세금 납부 유예 등을 통해 입주 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동에 새누리당에서는 김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김정훈 정책위의장·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가, 정부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이, 청와대에서는 이병기 대통령비서실장·현정택 정책조정수석·현기환 정무수석·안종범 경제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4차 시리아 공여국 회의 참석차 영국 런던을 방문 중인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은 4일(현지시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국제사회의 시리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반 총장은 시리아 인도적 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이번 공여국 회의에서 시리아와 주변국 지원을 위해 70억달러 이상이 서약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이...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은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4차 시리아 공여국 회의’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고 국조실이 5일 밝혔다.
이 실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시리아에 대한 인도적 대응을 위해 올해 120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고 시리아 주변국에 대해서는 약 3300만달러(395억원) 규모의 유·무상 개발협력 사업 지원을 서약할...
쟁쟁한 24회와 26회 사이에서 설움을 겪은 25회들은 윤상직 산업통상부 전 장관, 이기권 노동부 장관, 추경호 국무조정실 전 실장, 문재도 전 차관 등이 그나마 장·차관에 올랐다. 지자체에선 경북 영덕 부군수를 거쳐 2010년 민선 단체장의 꿈을 이룬 임광원 울진군수 등이 거론되는 수준이다.
이러던 25회들이 최근 비상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윤상직, 추경호 전...
금융위원회에서 부위원장을 하다 현 정부에서 기재부 1차관으로 이동했고 2014년에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으로 승진했다. 추경호 전 실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에 출마한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친박 중에서도 진박(眞朴)인 셈이다.
서종대 한국감정원장도 25회다.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 공무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국토부...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 내 지카바이러스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관계 부처 차관회의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
이 실장은 “국내에는 아직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유입되지 않고 매개모기 활동도 없는 시기”라면서도 “중남미, 동남아 지역과의 빈번한 인적교류로 인해 국내 유입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이 오는 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제4차 시리아 공여국 회의’에 우리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고 국조실이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리아 및 시리아 난민을 수용중인 주변국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을 독려하기 위해 영국, 독일, 쿠웨이트, 노르웨이 4개국 정상과 유엔 사무총장 공동 주최로 개최된다.
이 실장은 회의에서 시리아...
이석준 신임 국무조정실장은 27일 누리과정 예산을 둘러싼 갈등과 관련해 "누리과정은 전적으로 지방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 실장은 이날 세종시에서 마련된 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중앙정부의 책임은 없냐"는 질문에 "중앙정부는 할 일을 다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실장은 "지금 논란이 되는...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내정자는 기재부에서 정책조정국장과 예산실장, 2차관을 거쳤다.
최 기재부 1차관 내정자와 홍 미래부 1차관 내정자도 기재부에서 각각 경제정책국장과 정책조정국장을 지냈고,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내정자는 현직 기재부 차관보다.
이밖에 홍남기 비서관이 차관으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비서관급 중 청와대에 남아있는 원년 멤버는 8명에서...
내부에서도 실장급 승진을 통한 인사 숨통을 트여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 때문에 전임자인 미래부 1 차관을 지냈던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내정자도 부임 초기에 미래부 안팎에서 불만이 거셌다. 당시에도 미래부 내에서는 과학기술 정책을 다뤄봤던 관료출신의 내부 승진을 기대했지만 기재부 출신의 차관이 오면서 곳곳에서 불만이 터져 나온 것이다.
익명을...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전임자의 총선 출마로 공석이 된 국무조정실장과 6개 부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홍 신임 제1차관은 춘천고와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9회로 출신으로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과 정책실장 정책보좌관, 기획예산처 예산기준과장, 주미국대사관 재경관, 청와대 기획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이석준 신임 국무조정실장은 정책 경험이 풍부한 정통 경제관료다.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에서 예산, 금융,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내공을 쌓아 하이브리드형 관료로 손 꼽힌다. 특히 기재부에서 정책조정국장도 맡아 부처간 정책조정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이 신임 실장은 부산 출신으로 동아 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