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1일 서울청사에서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중앙부처 기획조정실장 회의고 39일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선까지의 업무관리 방향과 공직기강 확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조실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대선전까지 국정이 공백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인수인계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또...
추 의원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기획재정부 제1차관,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한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당내 대표 ‘정책통’으로 통한다.
한국당은 “조기 대선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현안 조정과 소통의 리더십을 갖춘 추 의원이 여의도연구원을 이끌 적임자”라며 당의 싱크탱크 수장으로 내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추 의원은 “조기대선을 앞두고 당의 싱크탱크를...
당시 한 이사장은 국무조정실장으로서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고건 전 총리를 보좌했다. 이후 경제부총리, 국무총리 등을 지냈다. 2004년 당시 노 전 대통령은 그해 5월 14일 헌재의 탄핵 기각으로 63일 만에 국정에 복귀했지만 지금은 탄핵심판까지 그보다 한 달가량 긴 92일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돼 국정공백 상황이 이어지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다.
한 이사장은 헌재의...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27일 ‘박근혜-최순실게이트’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 기간 연장과 관련해 “국무총리실의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이 전화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9시30분께 특검 연장을 안 한다는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저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 문제에 대해...
이에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은 “소통 행보를 해온 것”이라며 “‘국민이 소통하고 싶어한다’는 원로들의 조언에 따라 그런 차원에서 좀 행보가 있었다”고 반박했다.
유 의원은 또 “황 권한대행이 중소기업, 쪽방촌, 전통시장, 다문화가정 방문 등 민생 현장을 찾는다고 찾았는데, 직무정지 전 박근혜 대통령의 현장 방문 횟수보다 훨씬 많다”고 비판하자 이 실장은...
먼저 국민의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세현 전 원광대 총장과 이영탁 전 참여정부 국무조정실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공정거래위원장을 지낸 강철규 전 우석대 총장, 윤덕홍 전 교육부총리는 상임고문을 맡는다.
이들은 이후 경제 분야와 사회 분야로 나눠 활동할 계획이다. 경제 분야에선 참여정부의 박봉흠,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이날 사회적 약자 보호 관계장관회의에는 교육부·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공정거래위원장, 국민권익위원장, 경찰청장, 법무부 차관, 문체부 차관, 국방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황 권한대행은 회의에서 “부당 처우에 대한 정부의 단속과 처벌, 제도개선, 사회적 인식 개선 노력 등을 통해 우리사회를 따뜻하고 공정한 사회로 만들어야 나가야 한다”...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은 25일 “‘규제개혁은 민생이다’라는 목표아래 국민과 기업들이 변화를 체감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실장은 이날 오전 주요 경제단체 및 민간경제연구소와 규제개혁 간담회를 열고 “규제개혁은 우리 경제를 되살리고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요한 시대적...
이날 회의에는 이들 대사 외에도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장관과 국무조정실장 등이, 청와대에서 국가안보실장, 외교안보 수석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핵 문제 △미국 신행정부와의 협력 △중ㆍ일ㆍ러 등 주변국들과의 관계 등에 대한 현지대사들의 현장 시각ㆍ평가와 경제부총리ㆍ안보실장의 방미 결과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부는 또 이날 논의를...
이날 장관회의에는 미래부 장관을 비롯해 문체부와 농식품부 장관, 기재부, 교육부, 해수부 차관, 국무조정실장,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창업 활성화가 좋은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핵심과제라는 인식 하에 이뤄졌다. 그동안 이룬 '창업열기를 더욱 확산시키고...
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ㆍ사회부총리, 외교·행정자치부 장관,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경기 회복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권한대행 측은 “(황 권한대행이) 요즘 침체돼 있는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공직자들이 잘 챙겨주길 바란다”는 취지로 장관...
이 실장은 또 “각 부처 감사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부처에서 공직 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해 주는 한편 공직자의 사기 진작에도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공직자의 사기진작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으므로, 각 부처에서 모범공직자에 대한 다양한 격려방안을 강구해 시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국무조정실은 각...
근간은 군사동맹”이라며 “연합사령부 한미 지휘관들이 서로 단결하는 것이 동맹의 공고함을 보여주는 척도”라고 강조했다.
이날 한미 연합사령부 방문에는 우리 측에서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 임호영 연합사 부사령관,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또 미국 측에서는 빈센트 브룩스 연합사령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황 권한대행은 국무조정실장이나 총리비서실장 등의 배석 없이 단독으로 청와대 참모들을 만나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3일에는 강석훈 경제수석, 현대원 미래전략수석, 김용승 교육문화수석, 김현숙 고용복지수석 등의 정책 분야 수석들이 주요 정책현안들을 보고할 예정이다.
합참 방문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 이순진 합참의장,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이 함께했다. 이밖에 청와대에서 외교·안보 분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김관진 국가안보실장도 황 권한대행을 수행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올해 들어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이용한 전략적 도발이 지속됐고, 북한 지도부의 결심에 따라 언제든지 추가 도발이...
국무총리실은 이날 오전까지 황 권한대행이 각 부처에 내린 지시사항에 대한 이행 상황을 보고받고 이를 취합했으며,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이 이를 유선 등의 방법으로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리실 국장급 간부들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전원 출근하는 등 주말 비상근무 체제를 이어갔다.
총리실은 또 오전 10시부터 이 실장 주재로 1급 간부들이 참석하는 티타임을...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0시에 출근하자마자 약 40여분 동안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과 만나 업무 보고를 받았다.이 자리에는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등 총리실 간부들도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청와대와 총리실은 권한대행 체제 출범에 따른 양측의 업무 분장 방안과 의전·경호 문제 등 실무적인 업무내용에 대해 협의 했다.
특히 지난 2004년 3월...
총리실은 이날 오전 긴급 국무위원 간담회 직전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이 총리실 간부들을 소집해 티타임을 하며 탄핵표결 이후의 상황을 논의했다.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는 경우 의결서가 박 대통령에게 송달돼야 박 대통령의 권한행사가 정지되고, 황교안 권한대행 체제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국회에서 의결서가 송부되는 데 아무리 빨라도 2∼3시간 이상이...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은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존 34개 단체ㆍ43명에서 69개 단체ㆍ79명으로 대폭 확대 하는 '독자적 대북제재 조치'를 발표했다.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은 "유엔 안보리 차원의 제재 노력과 함께 우리 정부는 미국, 일본, 호주, EU 등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독자 제재 조치가 추진되도록 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해 왔다"며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