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관리일원화에 따라 국무조정실에서 총괄하던 수량과 수질업무, 4대강 보 개방 모니터링 등 국가 물관리를 내달부터 환경부가 맡게 된다. 이를 위해 환경부 내에 4대강 조사평가단이 꾸려진다.
정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통합물관리상황반 회의를 열고 향후 4대강 보 개방·모니터링 등에 대한 업무추진체계 수립안을 발표했다....
이날 국무조정실은 규제혁신의 폭을 더 넓히고 속도감을 높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추가적인 내용보강, 2차 회의에서 집중 논의 예정이었던 빅이슈(핵심규제 2건) 등에 대한 추가협의도 필요하다고 판단돼 국무총리의 건의로 개최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규제혁신, 미래를 바꾸는 힘’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려 했던 이 날 회의에선 올해 1월 22일 규제혁신...
아울러 이낙연 국무총리,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 유승인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일본 우정장관을 지낸 와타나베 히데오 일한협력위원회 회장대행,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보낸 근조 화환이 복도에 진열됐다.
한편, 김 전 총리의 조문은 오후 3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22일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붉은불개미 관련 범부처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홍남기 실장은 이번 붉은불개미 군체의 추가 발견으로 항만 외 주변지역으로 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발견항만은 물론이고 그 배후지역과 다른 항만·국제공항 등에 대한 예찰과 방제조치를 선제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정부는 붉은불개미의...
그는 △재정경제부 기획관리실장 △청와대 경제정책수석비서관 △국무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경원대·가천대 경제학과 석좌교수와 한국거래소 사외이사로도 활동했다.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두루 갖췄다고 신보 측은 설명했다. 공공기관인 신보 이사장은 금융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3년이다.
행정고시 17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재정경제원 총무과장과 재정경제부 대변인, 기획관리실장 등을 거쳐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경제정책수석과 국무조정실장을 지냈다. 특히 오랫동안 폭넓은 공직 경험 등을 통해 경제·금융 분야 전반에 대해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그는 경원대·가천대 경제학과 석좌교수와 한국거래소 사외이사 등으로 꾸준히 활동하는...
판문점 현장점검에 청와대 쪽은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위원장인 임종석 비서실장, 정의용 안보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등 세 명의 실장과 권희석 안보전략비서관, 이덕행 통일정책비서관, 최종건 평화군비통제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정부 쪽에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등이 동행했다.
이들은 주로 판문점...
총리, 부총리와 주요 장관이 국정 동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주요 정책 현안을 사전 조정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2차 회의에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김상곤 사회부총리, 조명균 통일부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과 배재정 총리비서실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4월의 주요 국정 일정과 정책 동향, 주요 당면 정책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폭넓게...
정부업무평가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 국무총리와 민간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민간위원 10명, 정부위원 3명(기획재정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국무조정실장)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민간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신임 위원장으로 위촉된 남궁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교수는 제19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경제기획원 사무관...
평창 동계올림픽 패럴림픽이 끝나기도 전에 방역대를 해제한 점도 원인으로 지목된다.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AI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를 열고 “아직은 긴장의 끈을 놓을 상황이 아니다. 관계기관 및 현장방역 담당자들이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자세로 경각심을 갖고, AI가 종식될 때까지 현장 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경계했다.
최 부총리 취임 직후 추경호 1차관은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에 발탁됐고, 이석준 2차관은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으로 이동했다. 김낙회 세제실장은 관세청장으로, 김상규 재정업무관리관은 조달청장으로 각각 승진·이동했다.
또 기재부 1급 이상 공무원 6명을 타 부처로 이동시켰고, 기재부 내에 5개의 과를 신설하는 추진력을 보여줬다. 관가에서 ‘만사경통(모든 일은...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협의회는 경제·사회·외교 관련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며 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되 현안이 생길때 마다 수시로 열 예정이다. 왼쪽부터 배재정 국무총리 비서실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김 경제부총리, 이 총리, 김 사회부총리, 강경화 외교부 장관. 이동근 기자 foto@
왼쪽부터 배재정 국무총리 비서실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김 경제부총리, 이 총리, 김 사회부총리, 강경화 외교부 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협의회는 경제·사회·외교 관련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며 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되 현안이 생길때 마다 수시로 열 예정이다. 이동근 기자 foto@
국가안보전략지침은 정부의 안보정책과 관련한 최상위 기획문서로, 안보환경 변화와 현 정부의 안보분야 국정기조를 반영해 작성되는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회의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이상철ㆍ남관표 안보실 1ㆍ2차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참석했다.
답변자로 나선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가상통화 거래 과정에서의 불법행위와 불투명성은 막고, 블록체인 기술은 적극 육성해 나간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 방침”이라며 “현행법의 테두리 내에서 가상통화 거래를 투명화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시장 상황과 국제 동향 등을 주시하며 모든 수단을 다 열어놓고 세심하고...
최근 일각에서 이영탁(1947년생) 전 국무조정실장 이름을 올리기도 한다. 이번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 자문단인 ‘10년의 힘 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한 이력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그가 경제기획원과 재무부 출신 인사라는 점에서 의외라는 반응이 많다. 정부출신 인사인데다 한은과 연결고리가 희박하다는 점에서 한은 독립성을 헤칠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