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은 7일 수도권·충청·호남·부산·대구·경남은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수준이고 나머지 지역은 '나쁨'일 것으로 예상하면서 나쁨인 지역 가운데 강원 영서·울산·경북은 오후 한때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수준으로 악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8일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 미세먼지 수준이 나쁨이겠다. 특히 수도권과 충청, 광주, 전북, 영남은 오전...
2019년 11월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발표한 한·중·일 3국의 ‘동북아 장거리 이동대기오염물질 국제공동연구(LTP)’에 따르면 한국 초미세먼지 32%가 중국발이었습니다. 한국이 편서풍 지대에 위치한 이상 중국발 미세먼지 직격탄을 맞는 건 불가피합니다. 국내 자체 요인에 의한 미세먼지가 51.2%로 더 심각하긴 하지만, 중국 내 미세먼지는 대부분이 자국...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022년도 생활폐기물 공공 소각시설 중 폐기물처분부담금 감면 시설 3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에너지 회수·이용 실태 결과를 29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감면 시설의 소각과정에서 연간 총 760만 7Gcal의 에너지를 회수했다. 그중 약 73.5%인 558만9000Gcal가 증기, 온수, 전기 등을 만들 때 쓰이는 에너지로 재이용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기·증기 생산시설 및 폐기물 소각시설 최적가용기법 기준서'를 개정, 통합환경허가시스템 홈페이지에 28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준서는 2016년에 제정된 기준서를 적용률이 미흡한 최적가용기법을 제외하고 신규기법을 반영해 보완했다.
이번 개정 기준서는 투입원료별 분류를 통해 시설별 특성을 반영해 마련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0일부터 환경 위성센터 홈페이지(nesc.nier.go.kr)에서 정지궤도 환경 위성인 '천리안 환경 위성 2B호' 기반의 '지상 이산화질소(NO2) 추정농도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영상은 △에어로졸 이동량 △지상 미세먼지 추정농도 및 지상 초미세먼지 추정농도 △이산화황 이동량 △지상 이산화질소...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권 대기환경연구소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년간 측정한 '춘천 초미세먼지(PM2.5) 상세성분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측정 기간 춘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18㎍/㎥로 전국 평균치와 같았다.
사계절 중에서는 겨울철 농도가 가장 높아 '나쁨' 이상 일수(25일)의 대부분이 11월부터 3월 사이에 집중됐다.
성분 구성비를 보면...
호남을 시작으로 12~13일 경남을 뺀 전국에 황사위기경보 관심 또는 주의 단계가 발령됐다. 이번 황사 위기경보 발령은 작년 5월 7~8일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
황사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밀려 나간 상태다.
현재 전국 미세먼지(PM10) 수준은 '보통' 또는 '좋음'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기질이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황사가 낮 동안 계속되다가 밤사이 대부분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전국 곳곳에 눈도 내리고 있다. 강원 남부와 충북 제천에는 이미 대설주의보가 내려졌고, 오후에는 경기 남부와 충북 내륙으로 대설 특보가 더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남부 내륙과 산지 2∼7㎝ △서울·인천·경기 북부 1∼5㎝ △강원 중...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4일 국립환경인재개발원, 국립생물자원관,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일회용품 없는 종합환경연구단지 조성을 위한 실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24일부터 시행한 일회용품 사용 제한 확대 조치에 발맞춰 환경부 소속 및 산하기관이 모여있는 종합환경연구단지부터 일회용품 줄이기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등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충청권과 호남권에서 '매우 나쁨', 대부분 지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수도권과 강원권, 제주권은 오전에, 영남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까지 치솟겠다.
이번 황사 유입으로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모두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곳곳이...
가습기살균제 성분물질이 폐에 침투해 폐 손상을 일으키는 과정이 과학적으로 규명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방사성 추적자(Radioactive tracer)를 활용해 가습기살균제 성분물질 중 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CMIT)과 메틸이소치아졸리논(MIT)의 체내 분포 특성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8일 공개했다. 환경과학원은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경북대학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8일부터 환경위성센터 누리집(nesc.nier.go.kr)에서 정지궤도 환경 위성인 천리안 위성 2B호 기반의 이산화황 이동량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영상 정보는 환경 위성 이산화황 관측자료 중 고농도로 탐지된 위성 격자에 풍량과 풍속 등 바람 정보를 융합해 이산화황의 시간별 이동량과 이동 방향을...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층간소음으로 인한 민원 고충 해결을 위해 '소음·진동 공정시험기준' 내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 측정 방법을 새로 마련,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 제정을 통해 그간 '규제기준 중 동일 건물 내 사업장 소음 측정 방법'을 준용하던 층간소음 측정 방법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공동주택 실제 현장에 적합한 세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30일부터 정지궤도 환경위성인 천리안위성 2B호에서 관측한 대기질 정보 영상 및 자료를 환경위성센터 누리집(nesc.nier.go.kr)에 모두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개되는 자료는 기존 14종에 새롭게 추가된 △대류권 이산화질소 △대류권 및 성층권 오존 △에어로졸 유효고도 △포름알데히드 △글리옥살 △지표면 반사도 등 7종을 포함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이하 연구소)의 대기오염물질 측정 결과를 분석한 결과,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근절 등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이 전북지역 초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북지역은 영농잔재물을 노천에서 소각하는 등 농업 활동에 따른 생물성 연소가 초미세먼지 배출량의 약 24%를 차지하고...
특히 국립환경과학원이 국제인정협력기구(IAF) 온실가스 검증 관련 다자간 상호인정협정을 올해 1월에 체결하는 등 우리나라가 EU와 동등한 수준의 검증 능력을 갖췄음을 알린다. 또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결과의 EU 내 통용방안 등을 협의한다.
EU는 그간 운영 경과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배출권거래제 개선대책의 세부 사항을 소개한다. 구체적으로 EU는...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무공해차 관련 전공 대학생과 대학원생,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VR을 활용한 환경인증성능평가 전문가 교육을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 희망자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한양대학교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1회당 10명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