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의 정보를 국립환경과학원·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계 기관과 공유해 조류인플루엔자(AI) 예찰 강화와 같은 철새 관리 정책을 지원하고, 철새 탐조관광과 교육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백운석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앞으로도 빅데이터 기반의 국내외 철새 정보를 계속 구축·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체계적인 철새 서식지 보호·관리정책...
26일 농립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이 경북 영천 지역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농식품부에 통보했다. 검출된 AI 바이러스는 ‘H7N7’타입으로 확인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H7N7 타입의 경우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전부 저병원성만 검출됐다”며 “고병원성으로 확진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해수부는 전임 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이 차관으로 승진함에 따라 공석인 원장 자리를 채우는 등 소폭의 인사가 예상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급인 상임위원 3명이 임기제이기 때문에 교체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신영선 부위원장과 신동권 사무처장의 이동이 점쳐진다.
3명의 1급이 있는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말에 안호근 차관보(행시 29회), 김경규...
신임 라 청장은 1957년 전라북도 김제에서 태어나 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1976년 농림부 9급직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호남농업시험장 식물환경과장,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 연구정책국장, 국립농업과학원장, 차장 등을 역임했다.
사람에게 알츠하이머 치매를 일으키는 3개 유전자를 가진 체세포 복제돼지 ‘제누피그’를 생산하고 관련 기술을 국내외에 특허 출원했다. 이번 연구에는 미래셀바이오, 국립축산과학연구원, 메디프론디비티, 건국대, 포천중문의대가 함께 참여했다.
바이온은 미래셀바이오의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바이온은 미래셀바이오 지분 4.01%를 보유하고 있다.
심의회는 국민안전처‧질병관리본부‧국립환경과학원 관계관, 농림축산검역본부장,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 대학교수 등 민간전문가 및 생산자 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가축전염병 관리에 관한 심의기구다. 이 자리에서 농식품부는 AI 발생상황을 진단하고 위기단계 조정 등 향후 필요한 후속대책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개발한 ‘비린내 제거기술을 활용한 수산물 가공품’을 소개하고 수산물 요리 이름 짓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국군 장병들에게도 우수한 수산물 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급식에 활용하기 위해 급양관리관ㆍ조리병 등을 대상으로 군급식 요리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윤종호...
아울러 국립환경과학원은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sgis.nier.go.kr)’을 활용해 매몰지 주변 지하수관정 정보를 매일 업데이트해 지자체에 제공하여 신속한 먹는물 안전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AI로 조성된 일반 또는 호기성호열미생물처리 매몰지 주변에 지하수관정이 있는 지역은 191곳이며, 이 중 26.7%인 51곳이 상수도 미보급지역이다.
상수도...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제주도 구좌읍 하도리 야생조류 분변에서 최근 야생조류에서 검출된 것과 동일한 고병원성 H5N6형 AI가 최종 확진됐다고 10일 밝혔다. 바이러스 검출 분변의 조류종은 유전자 분석을 통해 13일 확인 가능할 예정이다.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H5N6형 확진은 동절기 야생조류 분변 예찰 중 제주지역에서 채집된 시료 중...
32개체는 검사 중이다.
국립환경과학원 정원화 바이오안전연구팀장과 농림축산검역본부 손한모 AI예방통제센터장은 “현재까지의 비둘기 AI 바이러스 분석 결과를 보면 비둘기가 AI 바이러스를 사람에게 전파할 가능성이 매우 낮지만, 낮은 가능성도 차단하기 위해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거나 접촉하는 행위는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김천)혁신도시는 경부고속철도(KTX김천구미역), 경부고속도로(동김천IC) 등 광역 교통망의 정비와 함께 물류산업과 농축산부문 산·학·연 교류를 통한 첨단과학기술과 산업이 공존하는 도시다. 이미 4월에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한국건설관리공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종자원 등 12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시는 이날 서울대공원 조류 1200여 마리 전체의 분변을 수거해 국립환경과학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고병원성 AI 양성 개체는 긴급행동 지침에 따라 살처분 등의 조치를 한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대공원은 국제적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의 방역 대책은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문화재청과 지속해서...
전남 강진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경기 이천에서 추가 의심 신고가 들어오는 등 꺼지지 않는 AI 확산세에 축산·방역 당국이 고심하고 있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강진만에서 폐사한 고니 사체를 수거해 국립환경과학원에 확인한 결과 H5N6형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전날 나왔다.
전남 지역은 지난 16일 해남 산란계...
학교꼬꼬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동물매개 교육 활동이다. 이번 전시회 행사 중 학교꼬꼬 졸업식에는 전주 원동초등학교, 전라중학교, 서울 태랑초등학교, 대전 용산초등학교, 대덕초등학교 5학교가 참여한다.
동물매개 교육의 성과를 알리고 격려하는 자리로, 닭·병아리와 6개월간 동고동락한 성과물을 전시하고 학생들의 자아 존중감과...
이날 국립축산과학원에 따르면 돼지의 심장을 이식받은 원숭이가 지난 16일 현재 51일째 생존해 기존 43일 생존 기록을 넘어섰다. 현재 이 원숭이는 매우 활동적이며 건강상태가 좋아 생존기간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축산과학원은 지난 9월 건국대병원 윤익진 교수팀과 공동으로 이식용 돼지, '믿음이'의 심장과 각막을 필리핀 원숭이(cynomolgus monk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