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열린 영화 '군함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군함도'는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이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7월 개봉 예정.
당시 유진룡 문체부 장관의 대면보고를 받은 박근혜 대통령은 노 전 국장을 ‘참 나쁜 사람’이라고 칭하며 인사 조치를 해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사실상 좌천됐다. 이후 박 전 대통령은 “이 사라믈이 아직도 있느냐”고 언급해 지난해 7월 아예 공직을 떠났었다. 현재는 스포츠안전재단 사무총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노 신임 2차관 인선배경에 대해 박수현 대변인은...
‘나는 내 것이 아름답다’ -최순우
대한민국 국립중앙 박물관의 제4대 관장이자 평생을 바쳐 우리 것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린 사람, 미술사학자 혜곡 최순우입니다. 그는 특히 6·25 전쟁 중 수많은 문화재가 소장된 박물관을 목숨 바쳐 지켜낸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우리 것’에 대한 사랑이 곳곳에 묻어나는 그의 집입니다.
혜국 최순우...
또한 북한산 진흥왕 순수비가 있을 법한 곳을 지목한 뒤 “내가 청와대에 갔을 때 순수비가 있었다는 표지석만 남고 순수비는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져 있었는데 당시 유홍준 문화재청장한테 ‘이미테이션을 세우면 어떤가’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후보의 부인 김정숙 씨는 “이 길로 손주를 보러 가기도 한다”며 “쉬엄쉬엄 걸어서 다녀온다”고...